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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사가요^_^]1. 씽크대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요...
아버지 회사에 공사도하고 인테리어하는분께 의뢰해서 하는데,저와 어머니 역시 이사를 거의 안가다보니,
그리고,지금까지 인테리어엔 전혀 담쌓고 살던 분위기 -..-;;라서 하나도 몰라요....
이사갈 아파트 새로 사서 가는거라,차후에 집수리보다는 들어가기전에 꼼꼼히 하려고 합니다...
서론은 이까지고요...-..-;;
오늘은 씽크대를 새로 하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선 예전 씽크는 톱밥압착을 시켜서만든...보통 MDF라던가...그런 재질로 만든 씽크대를 쓰셨
는데요..그것이 문을 자꾸 여닫으면 세월이 가면 톱밥 부스러기가 부속품이나 경첩부위에 쌓여서 비위
생적이고,깔끔치 못하다고 원목을 생각하십니다...
에넥스나 한샘에서 봤는데...종류가많이 뭘선택해야할지 모르겟더군요...
원목도 종류가 꽤 있던데.
완전 전체가 통원목은 무겁고 두껍고 그러한데..가격이 제일비싸고
그 아래 레벨이 조금 낮은 통원목
그아래레벨이 가운데(보통 씽크대 중간부분만 MDF)빼고 원목으로 된것
또 그아래레벨이 전체 MDF, 하이그로시...이정도이던데요..
요즘 씽크대 어떤것을 많이쓰세요?
그리고 아파트 몰딩이나 씽크대 색은 어떤색을 하세요?
화이트톤을 하면깨끗하고 좋겠지만,어머니께서 나이도 드셔서 화이트는 청소하기가 번거롭고,힘들꺼
같아서요.... 주위에서 주워들으니,일반주택과 달리 아파트는 환하게 하는분위기라 무광택 화이트로
주방이나,씽크를 통일한다는데 맞나요?
모르는게 너무많아 여러분의 도움을 받으려구요.전 미혼이라 아직 살림에대해 구체적이지도 못하고,
처음큰일이라 좀 당황되기도하고, 깜깜하네요....언니들 도와주세요.. ㅜ_ㅜ
1. 제 생각엔~
'05.11.4 11:45 AM (220.118.xxx.141)아파트 평수가 넓으시면 월넛도 좋구요. 아님 넓어 보이는 화이트죠..어머님 말씀따라 청소하기가 번거롭다면 손이 자주가는 아랫쪽은 좀 어두운 것으로 하시구요. 위쪽은 화이트로 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근데 더 좋은건 여러군데 돌아보시며 실물을 보시는게 제일 좋아요.
2. 보통
'05.11.4 12:00 PM (211.196.xxx.252)하이그로시 많이들 하지요....
맞아요..좀 환하고 깨끗해보일려고 노력?하지요3. 그냥 주워들은말
'05.11.4 1:19 PM (203.234.xxx.196)요즘 유행이 하이그로시로 흰색이라고 들었어요.
4. 부엌바꾼이
'05.11.4 1:46 PM (218.51.xxx.68)저 봄에 이사하면서 부엌바꿨는데요...
요즘 화이트하이그로시가 유행입니다..
6년전에 살던 집 들어갈땐 그냥 무광화이트로 해서 때타면 좀 귀찮았는데,
화이트하이그로시는 행주로 쓱~닦기만 해도 뭐 묻은 것 잘 닦이고 때도 잘안타요..
그리고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줘요..
훨씬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그리고 꼭 브랜드 아니어도 브랜드B품이란게 있는데,말하자면 브랜드카피지요..
모양도 똑같고 써봐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거기다 가격이 저렴하니 너무 좋지요..
좀 알아 보시고 하시면 훨씬 실속있고 예쁘게 집꾸밈을 하실수 있을거예요....5. 흰색이 좋아요
'05.11.4 1:52 PM (210.95.xxx.2)저도 하기 전에는 관리가 힘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깨끗하고 좋아요
짙은 색도 얼룩이 남으니까, 흰색이나 같은 것 같아요
어차피 부엌은 행주질을 자주 하니까, 상관 없지 않을까요?
상판은 흰색보다도 얼룩덜룩한 인조대리석이 좋구요
흰색은 김치 국물이 배면 시간이 지나면 날아가긴 하지만, 색깔이 좀 남거든요6. 부엌은..
'05.11.4 9:23 PM (219.251.xxx.177)뭐라해도 흰색 추천입니다...
저희 아파트 평수도 크고 한데..당근 부엌도 큰편이기야 하지만...
색상이 짙은 체리색에 상판이..검은 색이라서..대략 난감입니다...
검정색이 오히려 눈에 더 잘 띄고...체리색은 좁아보이고....
들어올 때 돈만 좀 있었어도..확 갈고 들어왔을텐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