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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내는 윗층 담배냄새 난다고 항의 할때
한층에서만 베란다 공사해도 아파트 전체에 진동이 울리고 어떤 집에서 배기 후드 틀어놓으면 우리집에서도 소리 나고 아랫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면 온 집안에 퍼지고.. 물론 화장실에서 하는 말소리 다 들립니다.
윗집 애가 둘인데 아침 저녁으로 뛰어다니는 소리에 목욕하는 소리 밤중에 우는 소리 장난 아니고
가끔 망치질 소리에..(뭘 고치는지 자주 나더군요,요즘은 뜸하지만)
한밤중에 뛰어다닐땐 정말 올라가서 뭐라 해주고 싶지만 이아파트의 결함이 큰걸 가지고 그 때마다 올라가 이웃간에 찌푸리는 일 만들기도 싫어서 그냥 참았지요
아랫집은 담배를 좀 심하게 피우는데...안방 화장실에서 자주 냄새가 올라와 울 아가를 대피 시켜야 할 때가 자주 있죠. 그래도 참습니다. 자기 집에서 담배 피우는거 가지고 뭐라 할 수 없쟎아요.
게다가 울 남편도 베란다에서 자주 피우니까 윗집도 힘들긴 마찬가지 일거구요
오늘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사람이 우리층을 보더니 담배 냄새 너무 난다고 반말로 말하고..마침 내릴 때가 되어서 그냥 내렸는데...
내가 보기에 다녀가는 친정엄마 같은데... 나이좀 많아고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하느 거며..말하는 투가
한마디로 예의가 없었죠.
따지자면 제가 할말이 더 많았는데 내리기 전에 그런말을 해서 얼떨결에 내리고 보니..한방 먹은 느낌이 들어 영 기분이 안좋네요
올라가 따지고 싶었던 적이 정말 많았는데... 그 애들 소음은 자장가로 들리는 줄 아는지..
살면서 나이드니 왜 자꾸 미리 악날해 져야 하는지 배우는 것 같아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너무 이기적이고 자신의 잘못은 전혀 못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낯선 사람을 보면 일단은 경계를 하고 봐야 당하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지금도 떠드는 소리 들리는데...제가 올라가면 아까 한소리 때문이라고 생각 하겠죠?
공동주택에 살면 조금 씩은 양보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괜히 이상한 사람이 한소리에 저녁내내 기분이 언짢네요
1. 저두요.
'05.10.31 10:56 PM (221.164.xxx.134)..오늘 울 남편한테 베란다서 피우는 담배때문에 잔소리 한건 혔는디..바로 이 얘깁니다.윗층서 너무 떠들고 뛰고 굴리는 소음에 시달리는데 아랫층서 피우는 담배연기....그 집에 할말없어지니.."담배 끊으슈~"했어요.담배연기 공해로 그런 이웃땜시 이사간다는분도 있구요.소음도 문제지만 담배연기로 아래 윗층에 피해가 간다면 이것도 문제다 싶어요. 울 남편 계속 베란다서 담배 피워대서 저도 한 고민중~~~~~~글고 읫집 소음땜시 죽겠어요.이 두가지가 맞불...한다면 피장파장...이겠죠?
2. ...
'05.10.31 11:54 PM (211.204.xxx.47)윗집 뛰는 소리와 아랫집 담배냄새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역시 윗집 뛰는 소리에 견줄만큼 큰 피해예요.
자기집에서 피우니까 뭐라할 수 없어서 참는다면 말이죠
역시 자기집에서 뛰니까 뭐라할 수 없어서 참아야 하는게 맞을 정도로 둘 다 피해가 심각하답니다.
가족 중에 담배 피우는 분이 있다면 아마 잘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요.
남편 분 단지 밖으로 나가서 담배 피우게 하시고나서 윗집 소음은 정식으로 항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3. 호호
'05.11.1 12:03 AM (211.32.xxx.94)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아파트 혹시 부실공사(?)아닌가요? 화장실에서 말하는소리나 자잘한 소리까지 들리는정도면
상태가 심각한데요..저희집도 작은평수인데 그런 소리는 안들려요..
공동생활이란게 왜케 힘든건지...막상 아파트에 살기는 편한데
이웃과의 마찰이 더 힘들답니다. 자기네가 한건 당연히 사람으로써 하는거고
남이 자기귀에 거슬리면 큰피해라도 되는냥 방방되며 반말하고 이건 아닌것 같네요..
너무나 이기적이고 지극히 개인주의 너무 무섭고 싫네요..
저도 막 따지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지들이 한 행동 돌이켜 보지 않으면서
한방 먹일땐 황당하죠..그럴수록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요..
저희 옆집도 자기네는 절대 아니라고 빡빡 우기다가 조금 항의해주니
약해졌답니다.;;;4. 다 마찬가지
'05.11.1 2:44 AM (204.193.xxx.8)화장실에 환풍기 없으신가요? 환풍기 틀어놓고 담배 피우시면 베란다에서 피는 연기가 다른 집 집안으로 들어가는 건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후에 윗집에 올라가서 조용히 얘기를 해 보세요.
내 집 화장실에서 담배냄새나는 건 싫으신가요?5. 담배 싫어
'05.11.1 7:36 AM (61.109.xxx.100)우리집 아래층 윗층 얼마전에 다 이사 왔는데
윗층은 너무나 조용해진 반면 아랫층 담배냄새 때문에
정말 고역이예요..
우리 아파트 지은지 6년 인데 고급 아파트 살면 괜찮나요?
올해는 이것 때문에 공기 청정기도 샀는데 별 효과도 없네요
담배도 집안에서 피우는거 절대 금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너무 심하면 현관 문 앞에 글 적을려구 생각중에 있답니다6. 자기집에서
'05.11.1 9:22 AM (61.37.xxx.130)담배도 못피게 한다면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너무 제한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같이 금연장소가 태반인 현 상황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해야 할 자기집에서조차 담배도 못피게 한다면 흡연자에게는 너무 가혹합니다
차라리 아파트건설업체에 항의를 해야할 것 같은데...-.-7. ....
'05.11.1 9:40 AM (219.241.xxx.222)아랫집에서 화장실 환풍기 틀어놓고 담배 피우면 우리집으로 다 올라옵니다.
베란다나 화장실이나 담배 연기가 들어오는건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희도 남편이 담배를 안 피두고 딱 두식구 사는데, 담배연기 올라올때면 죽겠어요..8. ..
'05.11.1 10:33 AM (211.44.xxx.39)우리집도 아랫집에서 화장실 환풍기로 담배냄새 올라오고
윗집에서 머스마들이 뛰어다닙니다.
그냥 궁시렁거리면서 삽니다.
단..담배냄새가 시도때도 없이 올라와서 곤욕이지만서두요.
특히..얘 씻기고있을때 올라오면 ... 환풍기 테이프로 막아버리고싶습니다.9. ...
'05.11.1 11:31 AM (211.183.xxx.78)정말 여름엔 고역이에요. 우리 아랫집은 담배냄새에 고등학생이 있는지 어쩐일인지 열두시가
다된 시각에 찌게며 반찬이며 음식냄새를 어찌나 풍겨데는지 ...무슨 음식인지 다 알아맞출 수가 있었
답니다. 근데 바로 아랫집인지 그아랫집인지 알수가 없어서 인터폰같은건 할 수 없었구요. 여름에
더운데 냄새때문에 짜증날때는 가끔 창가에 대고 소리친적은 있었어요 -.-10. 짜증나는
'05.11.1 12:57 PM (210.115.xxx.169)담배연기.. 결코 소음 못지 않습니다.
아니 전 소음보다 더 괴롭습니다..11. 음식냄새는
'05.11.1 1:42 PM (219.241.xxx.70)쬠 아닌것 같습니다^^
12. 아파트 시공문제?
'05.11.2 5:25 AM (204.193.xxx.8)아파트 시공이 전반적으로 잘 못되있는건가요? 어떻게 환풍기를 통해서 냄새가 올라오죠? 참... 것도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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