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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화장실에 1시간씩 앉아 있어요 ㅠㅠ
한 달 전에 입사한 27살 남자직원이
스물 일곱이면 어린 나이도 아니구만....
눈치가 없는건지...ㅜㅜ
제 자리에서 세 발짝만 떼면
바로 화장실인데
한번 들어가면 1시간은 예사요
2시간도 넘게 있다가 나옵니다.ㅠㅠ
하루 이틀도 아니고 ㅠㅠ
문제는 화장실이 하나고
여자 남자 공동으로 쓴다는게 문제네요.
어떻게 회사에 와서 화장실에 1시간씩 앉아 있을 생각을 하는지 참.....
그것도 화장실에서 한 시간 씩 볼 일 보고 문을 열어 놓는다는 거예요 ㅠㅠ
냄새가 제자리로 포올포올 ㅠㅠ
정말 역겨워서 기절할 것같아요 ㅠㅠ
생리현상이라 참 뭐라 할 수도 없고...
소변이 급한 이 여직원은 뭐라고 해야하는지 ㅠㅠ
아우...........정말 회사생활하기 괴롭네요.
1. 양파
'05.10.26 11:56 AM (221.148.xxx.52)아니 화장실에서 한시간씩 볼일을 보나요??
전혀 사회생활 의지가 없는 사람 같아요 특별히 지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전에 신입직원 뽑았더니 어찌나 핸드폰 통화를 해대는지 계속 들락 날락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정중히 울회사엔 안어울린다 말했어요.
업무시간에 그러면 안되죠. 우선 한번 말하시고 시정이 안될경우 직원을 다시 뽑으심이..2. 영양돌이
'05.10.26 11:57 AM (211.193.xxx.241)저 넘 웃겨서 기절했어요~ㅋㅋ
님은 심각하신데 죄송~3. ..
'05.10.26 11:59 AM (222.234.xxx.84)같은 직급의 여직원 같은데요..원글님께서..다시 뽑고 하시는 위치가 아니신듯한데..
암튼..하루이틀도 아니고 다른 직원도 보는눈이 있으니 같이 이야기 해보시고
여럿이 농담식으로 얘기해 보시고 그래도 계속 그런다면 상사에게 얘기하셔야 될 듯하네요..
한시간씩 있는것도 문제지만 여직원까지 같이 쓰는 화장실에서 정말 상식이 없네요..4. 흑
'05.10.26 1:16 PM (211.218.xxx.33)하루에 한시간씩 자리를 비워도 업무가 가능한가보죠.. 찾으시는 상사분도 없나요..
님이 나서지 않으셔도 그정도라면 금새 무슨 결단이 생길듯한데요.5. ----
'05.10.26 1:22 PM (221.140.xxx.123)오피스텔 사무실인가봐요. 세발짝 떨어진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어?찌
그 남직원은 옆의 여직원이 신경 쓰이지 않을까요? ㅋㅋ 죄송해요. 심각하실텐데.
집에서도 그러면 식구들이 난리가 날텐데 참 희안한 남직원이네요. 너무 철이 없는건지 눈치가 없는건지...조만간 결단을 내야함이.
신경 쓰여서 원 일을 하겠어요.6. 어여쁜
'05.10.26 1:59 PM (222.119.xxx.113)혹시..그 신입사원 악성변비에 치질이 아닐까요?;;;;;(그래도 넘 하셨다!)
7. ^^
'05.10.26 2:06 PM (222.234.xxx.173)변비에 즉효인 약을 한 번 살포시 주시면서^^;;;
아침에 집에서 해결하고 오면 안될까요? 제 자리가 화장실에서 너무 가까워서요..
해 주면 알아듣지 않을까요?8. 비위약한원글녀
'05.10.26 2:30 PM (220.118.xxx.27)신입 직원은 사장 조카구요 ㅠㅠ
지나가는 말로 화장실에 너무 오래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
자기는 원래 화장실 들어가면 1시간씩 있는다네요.
사장님 계신데서 이런말을 하는데....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사장님도 암말 못하시던데......우리같은 피래미 직원이 ...ㅠㅠ9. 에효~
'05.10.26 3:22 PM (210.217.xxx.22)증말이지 에효~입니다.-.-
10. 강두선
'05.10.26 3:45 PM (61.83.xxx.186)그 철닥서니 없는 놈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10분쯤 후부터 노크를 하세요.
급하다고 동동 거리면서... (좀 더티하긴 하지요? ^^;;)
그리고 문 열어놓고 나오면 그 순간 사무실 밖으로 나가셔서 10분쯤 후에 들어오세요.
사장이 어디 가냐 물으면 냄새나서 못 앉아 있겠다고 하시면 알아 들을듯...11. 어여쁜
'05.10.26 3:57 PM (222.96.xxx.54)아..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저 신입 사원 때는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보여서
변비 얼마나 심했는데요.크하하~~글 읽고 원글님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그 신입사원
간땡이;; 참 크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군요.아..부러운 낙하산!12. homemade
'05.10.26 4:23 PM (202.30.xxx.27)그사람 커피잔에 변비약을 몰래 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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