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많이 가고 싶었는데
초년생때 일하고 먹고 살기 바빠서
못갔습니다.
지금은 결혼했는데 아이는 없어요.
아이는 3년있다가 가질까 생각중이구요.
나이가 서른을 바라보며 걷는 20대후반이라 대학을 신입생으로 들어가기도벌쭘하고
그리고 수능을 치려니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것 같아요..
처음부터 하려니 까마득 하긴 한데..
나중에 나이들어 후회는 하지 않으려구요..
대입검정고시를 해볼까해요..
천재소년 유근이는 7살때 대입검정고시를 패쓰했다는데
아고..나보다 낫네..싶기도 하고..
우선 어떻게 뭘 시작을 해야 하는지 깜깜해요..
대입 검정고시가 아니면 공무원공부라도 해서 시험을 보고 싶은데..
전업주부인데 아이도 없고 신랑 출근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이 많고
무엇보다 꿈을 이루고 싶구요...
어디서 뭘 알아봐야 하는지..시작은 해야 할것 같은데
공무원시험은 장차미래전망은 어떤지...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집에서 먹고 놀기가 흐르는 시간을 눟치고 있는것 같아서요...
제꿈은 꼭 이루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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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검정고시) 도와주세요.
감사 조회수 : 218
작성일 : 2005-10-22 17:49:45
IP : 211.16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기..
'05.10.22 5:58 PM (218.237.xxx.251)수능 얘기를 하시는 것 보니 고등학교는 졸업하신 것 같은데요,
대입검정고시는 고졸 자격을 얻기 위한 거라서요, 글 쓰시는 님께서 고졸이시면 보실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서른 두 살의 02학번인데요, ^^
요즘은 늦게 대학들어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많아요.
동기들하고 있다보면 제가 이십대 초중반인양 여겨질 때도 많고, 지내기는 괜찮아요.2. 정말
'05.10.22 6:17 PM (211.168.xxx.192)그런가요? 너무 나이 많이먹어 들어간거면 어울리기도힘들고 그럴줄만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대입검정고시는 고졸자격을 얻기 위한거였군요..
전 대입보면 대학교학력을 갖는줄알았어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3. 저기..
'05.10.22 6:34 PM (218.237.xxx.251)대학교 학력을 가지시려면요, 독학사를 알아보세요.
혼자 공부해야하는 독학사는 아무래도 길이 머니까
방송통신대학이 더 괜찮을 것 같기는 해요. ^^4. 수능
'05.10.22 7:09 PM (222.234.xxx.173)한 번 쳐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방송통신대학도 좋은데요.
실제 대학을 다녀보시는 것도 나름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능이 정 부담스러우시다면 특차나 수시 등의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혹시 주부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뽑는 곳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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