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기 대신 해서~ 쪼금 더티한 아이디어..

[흠흠..]

제 전기찜기(켄우드 디지탈) 는 보온기능이 있거든요, 보온으로 해놓고 수건 둘러서 얼굴 스팀도 하고요.

  찜으로 해놓고 수건을 덮은 다음 구멍 숭숭난 커다란 바구니 를 대고 높이를 올려서 앉아있으면 좌훈기 될 듯 싶더라구요. 수건 덮으면 김이 죽어서 넘 뜨겁지 않게 나오거든요. 봐서 오늘 밤에 해보구 괜찮으면 아예 낮은 의자하나 구멍 팍 뚫어서 전용으로 쓸려구요..  

이거 말고 미용스티머(얼굴전용) 도 있는 데 바구니 놓고 앉아봤더니 괜찮더라구요. 증기나오는 데가 쪼그매서 그렇지..


아무튼 찜기의 김은 무지 뜨거우니 조심하시구요~

[가을잎]

저도 하나 tipping할께요.
김치 배달해온 스치로폼 박스에 발 사이즈보다 조금크게 구멍을 내어서
따끗한 물 부어서 발 담그고 82에 들어가서 시간 보내면 어떨것 같아요?
일명 "알뜰 족탕기"

저 지금 그렇게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을잎 님도,
흠흠... 님도,
모두 멋지세요 ㅋㅋㅋ

[음..]

먹는 음식을 만드는 용도 사용하는 것인데...안쓰는 것이면 모를까
좌훈기로 사용하는 것은 조금 꺼림직합니다.

[스티로폴]

에서 안좋은 물질이 녹아나지 않을까요? 뜨거운 물 부으면.....

[-.-]

ㅎㅎ
족탕기 아니디어 좋은데요^^

발에 안좋은 물질이 좀 있음 어떤가요....
높은 온도도 아니고....발담글정도로 따끈한 온도일텐디요.....

그렇게 생각하심...족탕기도 플라스틱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