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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한의학 공부하는거에 대해 잘 아시는분~!

한의사될래요 조회수 : 702
작성일 : 2005-10-14 17:21:04
궁금해서 여쭤요.
우리나라 들어오면 정말 한의사가 되나요?

직접 공부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211.218.xxx.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 한의대
    '05.10.14 5:29 PM (211.41.xxx.158)

    인정 안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2. ilang
    '05.10.14 5:33 PM (218.146.xxx.112)

    인정을 해주지 않아 국내에서 의사 자격증(면허) 시험도 볼수가 없어요

  • 3. 미국서도
    '05.10.14 5:45 PM (221.140.xxx.166)

    한의사로 개업하는 것이 아니라 침구사(침 놓는 사람)로 개업한다고 들었어요.
    서양인들중에서도 침맞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나 봐요.
    잘 아는 사람이 지금 LA에서 한의대 다니는데요..수업도 한국어로 하루에 서너시간정도..오전에 끝난대요.오후에는 주로 골프치러 다닌다고..
    기러기아빠되기싫어서 식구따라 미국갔는데 그냥 놀자니 그렇고 ...그래서 한의대 다니는데 가 보니까 의외로 같은 이유로 한의대다니는 사람들이 꽤 있대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부모가 학생이면 자식들은 수업료가 무료거던요.
    아빠 한 사람 등록금내고 애 둘 공짜로 공부하니 이득이죠.
    주위에 그런 이유로 오십 바라보는 나이에 외국서 공부하는 남편친구들이 몇 명된답니다.

  • 4. ..
    '05.10.14 6:10 PM (211.210.xxx.77)

    http://search.empas.com/search/ok_pvw.html?pt=0&dd=1&ft=2&i=2408264&sn=122119... .

  • 5. 핑크로즈
    '05.10.14 6:12 PM (211.55.xxx.173)

    제 아들 친구들 보니까 대체의학 공부하러 엘에이 가던데요. 고등학교 성적만 가지고 들어 가더라구요. 공부 잘했던 아이들인데. 일단 가서 유씨 얼바인으로 편입하려나봐요. 유씨 얼바인이 대체의학이 유명하대요. 그우리 조카도 얼바인 사는데 유씨 얼바인 가려고 엄청 공부한다더라구요.한국 사는 우리 아들보다 더 하는것 같아요. 한국 사람이 많아서 경쟁 치열한 동네

  • 6. ..
    '05.10.14 8:14 PM (61.247.xxx.232)

    친구가 LA에 한의학공부하러갔었어요...십년도 더 전의 얘기조...지금은 한의학하고 관련된 일 안해요
    학교이름은 얘기하기 그렇고...ㅎㅎ..그게요...그러니까...유학은 가야겠고..토플점수는 형편없고..
    하여간..좋은곳도 있겠지만 친구가 간 곳을 그랬어요...
    LA에 갔다가...친구보러도 갔었는데...학교보고 놀래자빠질뻔했던기억이..ㅋㅋ...
    하여간 너무 열악했어요...그 기억이 있는데...LA에 한의학공부하신다는얘기가 나와서...
    전 너무 안좋은것을 본거겠죠? 거기도 한국어로 수업했었어요...영어못하고 토플점수없어도 가는곳이니까요

  • 7. *
    '05.10.14 9:50 PM (222.110.xxx.56)

    저도 한 때 이쪽으로 진로를 알아 봤었는데요,,,
    관련 서적도 출간 되어 있답니다. <미국한의사 합격가이드> 참고 하시길.

  • 8. ...
    '05.10.14 11:26 PM (219.250.xxx.154)

    미국에서 배우는 것은 한의학(韓醫學)이 아닌데 당연히 韓의사가 될 수 없지요...

  • 9. .
    '05.10.15 1:09 AM (210.91.xxx.125)

    미국한의사는 윗분 말씀대로 침구사고요
    한국에서는 활동할수없습니다. 중국에서 학원다닌 중의사도 마찬가지...

  • 10. LA살았던아짐
    '05.10.15 11:23 AM (70.23.xxx.171)

    점땡땡님 말씀이 맞아요. 십년전뿐만 아니라 현재 엘에이에 몇개있는 한의대가 다 그렇죠.
    거기 나와선 한국은 커녕 미국에서도 한의원 개업하기 힘들구요.
    (그나마 한의원도 포화상태)
    체류신분 해결하기 힘든 분들이 많이들 가시구요.
    솔직히 그런 사람들덕에 먹고사는 학교들이랍니다.
    핑크로즈님 말씀하신 대체의학은 잘 모르겠지만 엘에이에 있는 소위 한의대는 절대 비추에요.
    그리고 미국서도님이 말씀하신 미국이나 캐나다는 부모가 학생이면 애들 학비가 꽁짜라니....
    그게 모든 상황에 다 맞는 말 아니구요.
    부모가 학생비자인 F1인 경우에 가족은 F2비자로서 합법적인 체류신분이 되니까 고등학교까지, 그것도 공립학교만 해당되는 경우구요. 그나마 F비자가 유지가 안되면 당장 불법체류신세가 되는 거랍니다.
    미국에서 F2비자는 저주받은 비자라고 할만큼 제한이 많은 비자구요.
    주에 따라서는 운전면허증도 발급받을 수 없답니다. (살아보세요. 미국에서 운전면허증 없는 거는 신분증이 없는 거라서 아무것도 못한답니다)

    그리고 말 나온김에 한마디더.....
    한국사람이 많은 동네가 공부 치열하게 하는게 아니라요.
    요즘 대학갈려면 공부 진짜 치열하게 해야되요.
    미국엄마들 과외다...음악레슨에 사회활동에...애들 좋은 대학 보내기위해서 한국엄마들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구요. (더군다나
    무조건 미국오면 애들 교육 해결되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국에 많으시더라구요.
    절~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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