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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를 해보고 싶은데요.
여긴 지방이라서,애들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맞추다 보니,딱맞는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요.
벼룩시장 보니 가까운 지역 도우미자리가 나왔어요.
9시부터 13까지 40만원 월-토 근무이구요.
손이 빠른편은 아닌지라 내심 걱정은 되는데,저같은 초보도 누가 써줄까요?
어디 가서 전문교육을 받아야만 써주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1. 저 같음^^
'05.10.13 1:48 PM (220.86.xxx.102)늘 동동거리는 직장맘인데요.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젊은분 계시면 가사도우미 부업삼아 부탁드리고 싶은 맘이에요. 프로는 아닐지라도 자기집처럼 열심히 해주시는 분이면...저 같음 환영일거 같은데요.
2. ..
'05.10.13 1:50 PM (211.177.xxx.76)저는 님 같으신 분이 좋더라구요.
예전에 아이 낳고 몇 달 아주머니 오셨는데
정해놓고 오신 게 아니라서 여러 분이 오셨어요.
마음 좋으신 분이 좋더라구요.
일 빨리 잘하고 야무진 분은 나름대로 좋은데
좀 버거운 면이 많았어요.
조금 친해지니 잔소리 비슷하게 많이 하신 거 같구요
일이 빨리 끝나니 시간이 좀 어중간해서
아주머니가 일거리를 만들어서 했어요.
서투신 분은 열심히 하셨어요.
쉬었다 하시라고, 차 한 잔 하고 하시라고 해도
일 진도가 늦어서 그런지 정말 열심히 하셨던 거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의 집에는 무슨 어머니회 같은데 연락하니 오셨구요
YWCA 에서도 오셨어요.
전문 교육은 아닌 거 같구요
등록인가 뭐 그런 거 하셔서 이름 올려놓아야
연결 시켜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년 등록비인지 수수료인지 뭐 그런게 있다고 하셨던 거 같네요.
요즘도 YWCA에서 교육이 있는지 정확히는 모릅니다.
아니면 알음알음으로 일자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낯선 사람보다 소개 받은 아주머니 원하시는 댁도
많더라구요.
도움이 됐을 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님 가정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3. 보수가..
'05.10.13 3:04 PM (222.102.xxx.146)하루 4시간 하시는 건데 음 도우미 비용치고는 좀 저렴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저도 여기 지방 소도시 인데
인구 30만쯤 되는데요...YWCA에서나 알음으로 해서 도우미분들 써도 물론 규정은 4시간 2만원이지만 거의 그렇게 주는 집은 없어요..보통 5000씩은 더 드리거든요..집이 먼데 도우미 분이 마음에 들면 더 드리는 집도 있구요..그리고 2만원 씩이면 일주일이면 12만원 한달이면 48만원,,거의 50만원 가까이 되는데 40만원이면 너무 적은것 아닌가 싶어서요..물론 처음이시라니..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요..
그리고 급하지 않으시면 YWCA등록하시고 간단한 교육받으신후 시작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4. 제 생각은
'05.10.13 3:08 PM (70.162.xxx.192)잘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주 까다롭게 요구하는 분도 어쩌다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 대부분 별 무리 없이 가정 일이
흘러가는 것을 바라는 수준이고 일을 하는 능력 보다도 집주인과 궁합,코드 이런 게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일을 잘 해도 위치가 뒤바뀌어 너무 잔소리가 많다던가, 요구 사항이 많다던가,
조금 지나서 페이를 올려 달라거나, 난 이런 일 못한다 뭐 배짱으로 나가는 사람들 보다
님 같은 마음으로 대하시는 분을 더 좋아하지 않으시겠어요?
용기 대단하시고 마음 씀씀이 좋으시고...하시다 보면 실력도 늘 것 같아요.
힘 내시구요 저도 님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빕니다.5. 화이팅
'05.10.13 3:33 PM (61.81.xxx.55)주로 업체에서 소개하신분이 많이 와서 일해주시는데요..
전문적이라기 보다는 눈에 보이게 일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자기집일 하듯 구석구석 꼼꼼히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데는 잘하고 아닌데는 좀 건성건성...
오히려 동네분이 와서 해주시면 아직 타성에 젖은 분이 아니시라 더 잘해주실듯 해서 저라면 더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하시는 분도 아마 매일 다른집으로 출근하시는것 보단 한집을 매일 가시는게 일도 손에 익으시구
일이 좀 적으실것 같아요
고정이 아니라 그때그때 부르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일감을 좀 쌓아놓구 부르게 마련이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서 매일 하시니 일이좀 적지 않을까요??
만약 돌보아야할 아이가 있다면 급여는 좀 고려해보셔야 할듯 하구요.6. YWCA
'05.10.13 6:22 PM (59.11.xxx.9)여기로 가셔서 기본 교육을 받으시는것이 좋구요 (왕 초보일 경우 상대방에게 말발이 서기도 합니다)
보수가 40은 너무 적네요.
동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YWCA 가셔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상담도 친절히 해주고 일자리 주선도 해줍니다.7. **
'05.10.13 11:47 PM (222.100.xxx.97)저도 일은 잘 하지만 경우없는 분 보다 일은 첨이라 서툴러도 성심성의껏 해주시고
경우에 밝고, 열심히 하시려는 분이 좋아 보이더군요.
누구나 첨엔 초보였답니다. 성의껏 하시면 입소문이 나서 일이 끊이지 않으실 거예요.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인데, 사람들이 다 좋지만은 않거든요.
어떤 분들은 도우미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사이에 이루어 지는 일이니까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모든 사람과 잘 맞아 떨어지는 것 아니니까
혹시 그런 분 만나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화이팅.8. 멋진엄마
'05.10.14 12:37 AM (222.120.xxx.249)여기는 일산인데 가까이 계시면 저의 집도 괜찮을뻔 했어요..
제가 다음주에 셋째 출산이라 도우미분이 오셨음해서요...
님은 잘하실 것 같아요...느낌이 ..
마음에 상처받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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