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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레스 도우미...
요즘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친구들이 다 몇년전에 결혼한 터라 그때 금액과 지금은 다를것 같은데..
3만원정도 드리면 되나요?
1. 저는요..
'05.10.13 11:40 AM (210.125.xxx.126)언니 결혼할때(5년전) 5만원. 저는 작년에 7만원.,
강남쪽에서 하시면 10만원이 기본이라네요,
전 강북이었어요,,,,
그리고 폐백 도와주시는분(수모?)도 3만원,2. 음
'05.10.13 11:51 AM (163.152.xxx.45)수모 가격은 예식장 마다 달라요. 어떤 곳은 안내도 되고(이미 포함) 어떤 곳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예식장 상담할 때 꼭 물어보세요. 드레스 도우미도 예식장에서 드레스 함께 하면 이미 비용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거든요.3. 웨딩포토
'05.10.13 11:52 AM (220.118.xxx.67)스튜디오에서 웨딩포토 찍는데 10만원은 기본이더라구요. --;;;
4. ..
'05.10.13 11:52 AM (210.109.xxx.43)전 예식장 예약할 때 미리 물어봤어여. 여러가지 비용외에 당일날 챙길것이 머냐구(도우미비용같은것) 그랬더니 자기네 예식장은 그런거 안받는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일날 도우미 비용 달라고 하지말고 줘야되면 지금 이야기 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전 안줬어요. 예식장쪽에서도 만약 요구하면 자기들하테 이야기하라고 했구요. 미용실, 드레스 다 안줬는데 폐백도우미아주머니가 옷 갈아입을때 은근슬쩍이야기 하시길래 걍 웃고 말았거든요. 폐백할때 해꼬지 할까봐서요. 그리고 끝나고 예복으로 갈아 입는데 다시 말씀하시길래 계약할 때 이미 이야기 끝났다고, 안줘도 댄다고 하던데요 하니까 안색이 바뀌면서 뭐라 하시더군요. 다들 좋은날 좋은게 좋은거니까 하시면서 주시자나요. 전그런것이 실었거든요. 예식장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꼭 줘야하는지 안줘도 된다고 하면 굳이 줄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5. ...
'05.10.13 12:17 PM (221.149.xxx.99)저는 4월에 결혼했는데 10만원인데 15만원 드렸어요. 저는 강남에서 했는데 드레스샵에서 도우미 아주머니 나오셔서 한복 입을 때 쪽머리까지 다 해주셨는데 너무너무 기대 이상으로 잘 해 주셔서 15만원 드렸어요. 도우미 아주머니도 샵에 따라 순번이 있는데 1번 아주머니가 제일 실력 있고 잘 하신데요. 부탁해서 가능하면 1번 아주머니로 하세요. 제 친구는 그런거 다 무시하고 했는데 왠 후줄근한 목 늘어난 티 입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셔서 신부 막 구박하면서 드레스 자락 들고 따라 다니는데 정말 아니었거든요. 괜찮은 도우미 분들은 옷도 깔끔하게 결혼식용 정장 다 갖춰 입고 오셔서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하시거든요.
6. 음..
'05.10.13 12:42 PM (219.241.xxx.222)헉...요즘 시세가 그런가요?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인데, 서울하고는 조금 다르겠죠? ㅎㅎ
아무래도 예식장에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7. 전요
'05.10.13 12:50 PM (210.207.xxx.253)2년전에 10만원 했어요... 위에 님 말 처럼 순번이 있어요.. 그거 염두해두시고.. 1번도우미..실력있는 도우미가 왔으면 좋겠다.. 말하시구요... 정말 잘 한다고 생각드시면 3~5만원정도 더 주세요~ ^^
8. 저같은 경우는
'05.10.13 12:55 PM (221.147.xxx.56)2년 조금 안되었는데요.. 압구정에서 화장 드레스 하구 춘천에서 예식을 해서
10만원 드리구 따로 차비 하라고 5만원 더 드렸어요..
근데, 알구보니 울 시어머니가 또 따로 10만원을 줬다는거 있죠?
그분 잘 해주셨구 갈때 드레스 들구 가느라 고생하긴 했겠지만 (올때는 신부랑 같이 그랜저 타구 왔져)
그래도 25만원은 넘 많이 드렸죠..?9. 새댁
'05.10.13 4:14 PM (61.32.xxx.33)제 친구들이랑 제 경우에는, 서울에선 거의 10만원 드립니다.
최고급 샵은 그 이상도 드리고,
좀 저렴한 곳은 5만원이구요.
그러나 어디에서 하시든 도우미 아주머니 경력많고 상냥한 분 보내달라고는 꼭 말씀하세요.
저는 웨딩플래너에게 귀찮을 정도로 말해서 너무 좋은분 오셨거든요.
딱 부러지면서 잘 챙겨주시는 분요.
제 후배친구 같은 경우에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신부한테 마구 명령하고,
이리 오라 저리 가라 신경질 내고,
부케받는 친구한테 여기 서야지 왜 거기 서냐고 짜증내고,
인상도 찌들고 험악한 분이 오셔서 (신부는 그날 정신없어 몰랐겠지만)
두고두고 친구들 사이에 회자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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