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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진 아파트 꼭대기층에 사시는분들요

위층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5-10-13 01:29:46
안불편하신가요? 23층으로 갈려고하는데요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올라갈때 오래안걸리나요?
그리고 윗층이 없어서 춥지 않나요?
요새 지은(대림 이편한세상)거고 지붕모양이라 추위는 걱정없다는데
아이가 있어서 따뜻하게 하고 살아야하는데 난방비도 걱정이 되네요..
꼭대기층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IP : 221.138.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0.13 6:02 AM (221.165.xxx.22)

    요새지은 아파트는 23층이면 에레베이테 빨리 움직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14층 꼭대기층사는 너무 좋아요. 요즈음 꼭대층은 옛날 지은것 같지 않아요.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떻지 ...궁금 참 저는 꼭대기 라 창고로도 잠깐씩 쓰거던요.

  • 2. 생각해보세요
    '05.10.13 7:37 AM (218.144.xxx.77)

    추운겨울에 아래 윗집에서 난방을 따뜻하게 히고 있는거랑 위아래가 빈 공간이어서 전혀 난방을 하지않고 온도가 영하인 상태라면 어느 상태가 따뜻할까요?
    예전의 아파트보다는 웃풍이 덜할지는 몰라도 다른 층보다는 춥지요.

  • 3. 솔직히
    '05.10.13 9:26 AM (220.83.xxx.204)

    가스비는 10% 더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요즘 지은거는 열병합 많이 들어가니까... 60평대 늘 훈훈하게 살아도 15~20만원선이면 해결 가능해요
    (가스에 비해서 싸단 얘기였고...)
    그리고 요즘 엘리베이터는 어찌나 빠른지... 진짜 걱정 안하셔도 괜찮아요~

  • 4. 장단점..
    '05.10.13 9:36 AM (221.164.xxx.48)

    꼭대기 사는 이웃에 가서 내려다보니..두려움과 너무 높아서 탁트인 시원함이 교차하더군요.다른 동 지붕을 내려다보는..참 눈이 잠깐 시원한 풍경이ㅕㅅ답니다.근데 엘리베타 점검이나 정전때는 두발로 걸어서 가야하니..그거 ? 난방문제 -저 사는 부산은 별로 그리 춥지는 않으니..참을만 하겠지 생각합니다.

  • 5.
    '05.10.13 10:12 AM (222.102.xxx.61)

    물론 장단점이 있겠지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지루한건 사실일테고,
    아무리 탑상형이어도 지붕에서 내려오는 한기나 여름의 더운기는 어쩔수 없을꺼구요.
    근데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상층 사는거 대만족입니다. 수압도 저층이랑 똑같고요,
    여름이나 겨울에 특별히 불편하다고 느끼진 않고 사네요. 저같이 조용한거 좋아하는 분들은
    위에 열거한 단점을 조금은 감안하고도 만족하실걸요 아마.

  • 6. ^^
    '05.10.13 11:30 AM (221.146.xxx.162)

    저 요즘지은 아파트 꼭대기층에 삽니다.
    난방비는.. 요즘엔 그런걱정없어요.. 게다가 위에서 쿵쿵거릴염려없죠.. 또 위층에서 물을 쓸때 내려가는 소리 없죠.. 요즘엔 꼭대기가 무조건 젤 비쌉디다.. ^^ 엘레베이터는 아무래도 좀 기다려야 해요.. 게다가 물건놓고 나오면.. 흐흑~ 건 불편하짐만 참아야죠..

  • 7. 꼭대기
    '05.10.13 11:55 AM (220.78.xxx.222)

    불편했던점 : 엘리베이터 고장시 올라가는일
    엘리베이터 모터소음이 있음
    천정공사 부실여부에따라 누수가 있을수도 있음
    지붕형 천장이라도 여름엔 열기가 늦게까지 남아있음
    겨울엔 윗풍이 약간 - 개인적으론 오히려 좋았음
    난방비 이십프로 정도 더나옴 - 일반적인계산

    이럼에도 불구하고 윗층 소음없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위치에따라 전망도 좋을수있고 여름엔 통풍이 아주 좋고
    계속해서 꼭대기층에 살고 싶습니다

  • 8. 로미쥴리
    '05.10.13 12:22 PM (222.234.xxx.148)

    올3월까지 꼭대기21층에 살았었습니다. 요즘 지은건 아니구여.
    장점은 경관...산이 바로 앞에 있어 경치하나는 끝냈줬죠. 눈온 날은 더더욱...
    꼭대기라 쿵쿵 울리는 소음없어 좋아요.
    지금은 중간에 사는데 처음에 이사와서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
    윗집애들이 밤2시까지 뛰더라구여. 몇번을 올라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집 이사간후로 괜찮아졌죠^^

    단점은 여름엔 찜질방, 넘넘 더워요.
    옥상에 기와 깔아져 있는데 이런거 다 소용없더군요. 전 특히나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내 더위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끝까지 깨지 않고 자보는게 소원이였어요.
    또 한가지는 장마철마다 지붕이 새서 힘들었죠. 벽타고 흐르는 물줄기ㅠ.ㅠ
    10년된 부실아파트라 그런지...
    겨울엔 베란다 벽에 물 흐르고 곰팡이피고(요즘 지은건 안 그럴려나?).
    겨울바람 쌩쌩 불어도 항상 베란다 창문 조금씩 열어 놓고해도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다신 꼭대기엔 절대로 안 산다예요.
    엘리베이터는 애 학교 늦었는데 금방 내려간 엘리베이터 왕복으로 기다릴땐 빼고 맘편하게 기다립니다.

    하나빼먹은 가장 큰문제가 있어요!
    매매할때 꼭대기집 잘 안팔립니다. 정말 급하게 임자나오지 않으면 마냥 기다려야하고
    살때 싸게 산만큼(아래층들보단 싸죠) 팔때도 역시 싸게 팔아야하니 쬠 배아푸더군여...

    왠만하면 꼭대기에서 한층이라도 내려와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9. 친정이
    '05.10.13 12:30 PM (211.183.xxx.78)

    23층 꼭대기층 새로지은 아파트 사시는데요 여름엔 좀 덥더라구요.

    아파트가 다그렇긴 하지만 환기도 좀 안되고..

    추운건 별로 모르겠구요. 엘리베이터는 신형이라 빨라서 답답한줄은 모르겠구요. 약간 더운거

    말고는 불편한 점 모르겠더라구요.

  • 10. 23층이면
    '05.10.13 12:37 PM (210.106.xxx.130)

    괜찮아요. 전망이 아주 좋겠네요.
    요즘 엘리베이터가 고속이어서 눈깜짝할 사이에 올라가드만요.

    서울 강남의 하여튼 긴이름인.. 주상복합아파트에 놀러갔는데
    엘리베이터가 4개가 있는데 두군데로 표시되어있더군요.
    저층은 저쪽으로
    고층은 이쪽으로

    이람서 봤더니 저층이 30층이하드만요.
    친척은중간쯤인 50층이었어요.
    전망이 정말 굿 이더군요. 한강이 굽이 굽이 다 보여서 고층이 좋긴 좋구나 싶어요.,
    저도 꼭대기층 살았는데 가끔 옆계단이나 공간을 쓸 수 있어서 좋더군요.
    옛날아파트라 춥긴 추웠는데 요즘 지은 아파트는 괜찮다고 합니다.
    이사 잘 하세요.

  • 11. 탑층맘
    '05.10.13 1:05 PM (24.17.xxx.180)

    작년 9월에 탑층 이사 왔는데요..(아이파크)
    처음엔 기준층보다 분양금액도 조금 더 비싸기도 하고..
    아무리 꼭대기가 잘 지어도 거기서 거기겠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꼭대기층 요즘..잘 짓는다고 하길래..(전 미분양중에서 골랐거든요..)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물론..겨울엔 약간 추워요..
    난방비 역시 조금 더 나오구요..
    하지만..다락이라는 공간 (약 8평 정도) 이 더 생기다보니..
    저처럼 한창 뛰노는 아들 녀석이 있는 경우..
    친구들이 놀러오면 무조건 다락으로 올려 보냅니다..
    거기서 맘껏 뛰놀라구요..
    그럼..밑에서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구요..
    저처럼 애 따라 다니며 치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한텐 딱이던데요..
    그리고..원글님처럼 23층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전망은 정말 좋겠군요..

    모든게 일장일단이 있지만..요즘 아파트..
    탑층을 많이 선호한다고 하던데요..

  • 12. 꼭대기
    '05.10.14 3:29 AM (58.140.xxx.147)

    슈스케 2에서 미국편 심사위원때만 해도 저러지 않았어요.

    윤상이 90년대초 프로그래시브 실험적 음악을 했건. 작사 작곡 편곡. 연주까지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였건. 중요한 가수로써 윤상 별거 아니였었습니다.

    솔까말. 노래 못부르지요...

    물론. 심사위원자격으로써 어떤 자격으로 나와 있는지는 몰겠지만.

    꼴사납습니다. 어린 참가자들. 자질없는 아이들에게 꼭 그런 *씹은 표정과

    연출된듯한 표정. 글쎄...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은지.

    차라리. 이선희 이승환. 윤일상. 등이 인간적이고 좋습니다.

    그들이라고. 윤상만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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