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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치료중에 임신에 대해서...

질문 조회수 : 260
작성일 : 2005-10-11 17:28:21
기능항진증인데요. 약을 한 4개월 먹었는데 그동안 안생기던 애기가 덜컥 생겨버렸어요.
4주됐는데요. 산부인과에서는 괜찮다고 하고 내과에서는 90%괜찮다는 애매한 말을 하면서
약을 조절해 주던데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세요?
전 성당을 다니고 있고 그동안  둘째를 기다리고 있어서 낳고는 싶은데
걱정이 많이 되요.. 남편은 너무 좋아하면서도 속으로는 걱정과갈등중이에요.
주위에서도 다 괜찮을 거라며 낳으라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IP : 218.54.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변
    '05.10.11 5:33 PM (218.145.xxx.26)

    전혀 상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카페에가면 "나비의 꿈"이란 갑상선 관련 카페에 관련 정보가 많이 있으니
    함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2. ...
    '05.10.11 7:23 PM (211.178.xxx.50)

    저는 유산했지요. 항진증 약으로 처방하는게 크게
    두가지인데 그 중 하나는 좋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 3. 저런
    '05.10.11 7:59 PM (60.197.xxx.199)

    항진증의 경우는 문제가 약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 주치의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 4. 저는
    '05.10.11 8:09 PM (59.11.xxx.9)

    항진증 수술을 받고 두달 후 결혼해서 (물론 약을 계속 먹었죠) 바로 임신이 되었어요.
    어찌 준비할 겨를도 없이.
    걱정 무지 많이 하고......근데 아주 건강한 아이 출산 했어요.
    전 아주 위험한 수술이었고 안좋은 케이스였거든요.
    그런데도 은혜인지 기적인지 아님 원래 잘 나을 수 있는거였는지 하여간 잘 낳고 잘 키우고 있어요.
    의사하고 상담을 많이 했어요.
    약 조절했고 임신 중에도 약은 계속 먹었고 둘째 또 낳았어요.
    큰 아이 중학생 둘째 초2 입니다.
    공부 잘하고 무지 착하고....하여간 걱정부터 하지 마시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한 명의 의사 뿐 아니라 갑상선 전문병원 여러 의사의 소견을 들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는 관점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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