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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10원 짜리 동전..

모닝 뉴스에..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5-10-11 09:32:31
..한 해 새로 제작하는 경비가 60억원,10원 동전 한개 원가가 35원 정도 든답니다.시중에서 잘 유통이 안된다고- 한국은행에서도 새로 안  만들순 없답니다...형평성 때문에.. 요즘은 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더욱 사용하는 빈도가 낮은 것 같아요.그나마  사실 잘 써지는 곳은 마트나,슈퍼 이런 곳이겠죠.지갑속에 있어도 묵직하고 짐만되고 각 가정의 서랍,혹은 어딘가에 잠들어 있는 10원 짜리 동전 꺼내서 사용하는 거 어떠신지요?  저도 누워있은 애들 깨울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IP : 221.164.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11 9:41 AM (58.76.xxx.201)

    저도 그건 아는데, 슈퍼는 모를까 마트에서 십원짜리 쓰는건 진짜 안되더라구요. 액수가 크고 워낙 분주하다보니 당연히 카드로... 그래서 그나마 쉬운방법은 걍 은행으로 가는건데 좀 창피하기도 하고 은행직원이 싫은티도 내고... 궁여지책으로 가끔 버스탈때 십원짜리 탈탈 털어서 냅니다. 그러면 카드보다 50원 더 내는게 되지만 10원짜리 없애려면 그게 젤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 2. ...
    '05.10.11 9:47 AM (58.143.xxx.221)

    제가 다니던 회사 근처 KB은행에는 자동으로 동전세는 기계가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받아도 되고, 아니면 통장으로 입금해주는..

    그래서 어제 동네 KB은행에도 있겠지.. 하고 갔더니 없더군요.. -ㅁ-
    번호표 뽑자니 30명이나 줄 서있고..
    그냥 들고 왔습니다.. 캬캬;;

  • 3. 저희는
    '05.10.11 9:52 AM (211.178.xxx.231)

    아이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 10원짜리를 모아요. 이름하여 '갈색사랑' ^^
    그래서 모아서 학교에 보냅니다.

  • 4. ..
    '05.10.11 9:59 AM (61.77.xxx.110)

    저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었는데요..
    그냥저냥 지갑에 5-6개 정도는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마트에서 잔돈낼때 쓰긴 하는데
    나머지들 전부 갖고 다닐수 없어서 집에 작은 유리병에 거의 하나 가득 모여있습니다
    이거 은행 가져가봤자 싫어한단 소리 저도 들었는데..
    으악~ 어떻게 해야 하나요?~

  • 5. 저는
    '05.10.11 10:04 AM (219.248.xxx.43)

    자동판매기 사용시 이용해요..자동판매기주인이 은행에 저금 하시겠죠..한주먹 넣으면 겨우 음료수 하나 나옵니다 ㅋㅋ

  • 6. 갈색사랑?
    '05.10.11 10:31 AM (221.158.xxx.51)

    첨들어 보는 이야기네요.
    어느 학교인지 몰라도 아이디어 좋네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겠고

  • 7. 소박한 밥상
    '05.10.11 10:55 AM (218.51.xxx.207)

    추천하고 싶은데 ???
    추천하기 없네요
    알고들 있지만 잊고 있는....의식있는...이래서 82쿡이 좋아 !!!

  • 8.
    '05.10.11 7:05 PM (221.139.xxx.81)

    갈색사랑..울 애들 학교에서도 하는데..강서구..^^

  • 9. 저희는
    '05.10.11 7:09 PM (211.178.xxx.231)

    양천구 계남초등학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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