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설계사 분과 전화통화를 했는데요

보험 조회수 : 626
작성일 : 2005-10-11 07:07:52
제가 원하는 내용은 이래요 신랑이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위험수위가 높은 일이라서 혹시라도 잘못될 경우에 보장을 받고 싶고요..그리고 작업환경이 많이 안좋아서 혹여 무슨 큰병이라도 걸린다면은 그럴때에 보장받고 싶고요...또한 나중에 노후에 좀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 연금도 매달 좀 받고 싶은데요

두군데에 견적을 넣었어요 잘 아시는 a**와i**에요

근데 a사는 종신을 갠적으로 추천을 안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왜냐면은 만기가 다 되면은 지금당장 넣는다고 해도 30년40년 뒤 일텐데 그때가서 돈 1억의 가치가 얼마나 되겠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본인이 갠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유니버셜+연금보험을 추천하고 싶다고 하고요

i사는 적극적으로 종신을 추천하고 싶다고 그러고요....서로들 자기네들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하는 거라면서 그렇게들 말하는데 누구말을 더 믿어야 할지 모르겟어요 ㅠㅠ
있다가 i사 설계사와 잠시 만나서 상담하기로 했는데 약속을 잡아놓고도 많이 망설여 집니다..
만나야 할지 안만나야 할지요..

사실 남편이 보험 이라면은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하도 치를떨고 화를 내길래 몰래 만나야 하거든요
근데 과연 이게 잘하는 짓인지..나이30 넘도록 이태까지 보험하나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아는것은 하나도 없고....ㅜㅜㅜ

인터넷 홈피에 들어가면은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ㅜㅜ머리가 터집니다..
IP : 218.154.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05.10.11 9:08 AM (218.153.xxx.240)

    저도 요즘 보험 때문에 머리아파 죽겠네요. ㅎㅎ 그래두 몇십년동안 보장받아야 되니 신중하게 골라야겠죠? ^^
    일단 설계사분 만나시는건 부담없이 만나서 상담받으셔도 될 것 같구요, 그자리에서 계약하지 마시고 잘 비교하고 생각하셔서 계약하셔요..
    저는 요즘 통합보험이 괜찮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혼합설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생각이 많네요^^;

  • 2. 보험에
    '05.10.11 9:59 AM (211.224.xxx.81)

    대해서 알아보고 싶을때 나를 드러내지 않고 설계사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전화나 인터넷으로 알아볼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전화로는 대답도 잘 안해주고(이건 어느회사나 그렇더라구요)
    인터넷으론 자료가 잘 안돼있어서 보험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불가능 하더라구요.

    그래서 각 회사의 설계사를 집으로 불렀어요(여기서 거절 잘 못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 곤란하겠죠)
    설명 듣고 견적 받고....근데 이 견적이란것이 설계사가 말하는거랑
    설계사가 놓고 간 견적서랑 또 다르더라구요. 설계사가 간후에 보니까요.

    이렇게 서너군데 회사에서 견적 받아보시면 보험에 대한 감이 와요.
    어떤게 좋은건지, 비용은 적당한건지,

    i사 설계사와 만나기로 하셨다면 피하지 말고 만나보세요. 그래야 하나라도 더 얻지요.
    두군데 받아보고 그리고 국내의 보험회사 설계사도 만나보시고(섣불리 계약하거나 하면 절대 안되죠)
    두세달 정도 생각해 보시고 하면 보험에 대한 그림이 그려질 거예요.

  • 3. 이해불가..
    '05.10.11 10:12 AM (221.164.xxx.48)

    아마 이런거 땜에 머리 터지는 분 많을걸요? 각 회사마다 특징이 있고 내세우는 부분이 다르니 일반인들이 한방에 절대 이해불가-그 분들처럼 머리 싸메고 몇날 며칠 공부를 안하니 더욱..?들어도 모릅니다.판단력이 더 흐려지기만 하도군요.사촌오빠한테..알아봐쥬~도움도 줄겸 그냥 오빠한테 의지했어요.울집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니 ..머리 돌리는거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벼~요.

  • 4. carepe
    '05.10.11 11:06 AM (211.192.xxx.226)

    위험직종에 보험이 없으심, 상해나 질병(감기~암까지) 보장 받는 건강보험 하나 들어우시구요..

    노후대비 연금저축 하나 들어두심 좋을듯 해요.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으로 자녀가 어릴때, 가장이 만일의 사고로 사망시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드는 보험이라고 생각해요.
    종신보험은 보험료 자체도 높아요.

    보험용어들이 사실, 별거 아닌데, 무지 어렵게 적어놓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드실거예요.
    그래서 설계사분들이 이 담보는 이럴때 보상 받구등 세세하게 설명을 해드려야하지요..

    위험직종이시라고 하니, 더더욱 건강보험 꼭 들어두세요..

  • 5. 이쁜주니
    '05.10.11 9:28 PM (211.216.xxx.252)

    연금과 종신을 적당히 나눠서 드세여....
    그 적당히가 얼만큼이냐고 하시면 - -;;
    신랑이 ing 다니는데 전 솔직히 남편이 다 아라서 하니깐 잘 모르지만
    저희의 경우 그렇게 하거든여....

    글구 한군데만 아라보시지 말구 여러군데 다 컨설을 받아보세여...
    금액이 작은 것도 아닌데 한군데에 아라보고 덜컥 드는거 나중에 후회 할거 같아여...
    글구 같은 보험사라도 설계사에 따라서 똑같은 금액으로 설계가 달라진대여....
    그러니 귀찮으셔도 마니마니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저희 신랑이 i** 사 댕겨서 하는 소리는 아니구
    a**별루라구 하더라구여
    상품은 메트라이프나 ing가 젤 낫다고 하던데여...
    메트라이프는 외국계보험사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요...
    부채율도 젤 작대여...

    일반 건강보험과 다르게 종신은 금액이 크니깐 마니마니 아라보세여...
    저라면 다섯군데 이상은 알아보고 하겟어여
    차이가 아주 마니 나는곳도 많으니깐요....
    참 종신은 국내사 비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93 혹시 인천공항에서요... 2 2005/10/11 347
40092 손위 시누 차를 남편 명의로 해 놨어요. ㅠ.ㅡ 2 시누이 2005/10/11 700
40091 옥션에서 엔파밀을 검색해 보다가... 1 2005/10/11 267
40090 홈페이지제작하는거요..., 4 배우고싶은이.. 2005/10/11 165
40089 이촌동이나 용산쪽의 떡집... 4 ^^ 2005/10/11 462
40088 침대카바세트 살려구 하는데요... 4 허브 2005/10/11 416
40087 아기들..언제부터 말하는걸까요? 8 답답 2005/10/11 536
40086 제주도 2박 3일 재미있게 다녀올려면? 6 1주년 2005/10/11 666
40085 신혼집서재로 꾸밀 책장이랑 책장 어느것이 좋을까요??? 12 서재 2005/10/11 942
40084 이럴때 한약 먹으면 효과 있을까요? 3 한약고민 2005/10/11 332
40083 양문 유리창청소... 6 청소 2005/10/11 467
40082 공연장 R석 S석 차이.. 3 주머니가벼운.. 2005/10/11 969
40081 미쳤나봐 24 미쳤어 2005/10/11 2,555
40080 잠자는 10원 짜리 동전.. 9 모닝 뉴스에.. 2005/10/11 718
40079 행사 진행 가능하신분 ,어린이 미술 강의.교사교육,강사,이미지 메이킹강사구해요 5 코알라 2005/10/11 293
40078 주머니가 가벼워도 행복한, 5천원 이하 푸짐한 맛집 3 ... 2005/10/11 1,296
40077 돌잔치때 쪽머리 하면...이상할까요? 8 ehf 2005/10/11 751
40076 보험설계사 분과 전화통화를 했는데요 5 보험 2005/10/11 626
40075 닭한마리 칼국수 막김치 2005/10/11 413
40074 진짜 재수없어...으이구.. 44 시어머니 2005/10/11 3,039
40073 스팀이 안들어오는 공간에... 1 살림질문 2005/10/11 268
40072 김원희가 선전하는 도자기세트요 4 뉴코아아울렛.. 2005/10/11 2,399
40071 관심가는 사람이 생겼어요 5 >_&.. 2005/10/11 880
40070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2 아름다운 날.. 2005/10/11 265
40069 혹시 교회에서 최근에 결혼식하신분들~ 6 2005/10/11 388
40068 친척집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생활비 얼마나 줘야될까요? 40 흠.. 2005/10/11 3,339
40067 입덧할때 어떤 음식드시고 싶으셨나요? 14 ^^;; 2005/10/11 536
40066 제주도를 가려고 하는데요.. 1 앵두 2005/10/11 206
40065 두근거려요..병인가요? 5 가슴이 2005/10/11 459
40064 기념일 뭘 사달라고할까요??? 10 고민고민 2005/10/10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