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이 건조해요.
시간되면 세끼 밥찾아먹고 , 귀찮으면 대충 두번 먹고,....
삘 받으면 반찬 몇개씩 하고 ......귀찮으면 많이해논거 걍 먹으면서..
그때그때 내키는대로.. 밥해먹을때.,, 재료씻고...설겆이하는 정도로 부엌일 하거든요..
근데 여름에 좀 자주했더니..자주해봐야 주부님들만은 못하구요...
그이후로 전과다르게 손이 건조한게 느껴지드라구여...
입술 마를때 건조해서 신경쓰이는 것처럼요...건조한게 답답하게 느껴지네여...
정말 그전에 의식하지 못했던 상태가 얼마나 좋았던 거였는지 몰랐네요...
아~이래서 고운손 고운손 하는구나...알았어요..
처자도 이런데...손에 물마를날 없는 주부님들은 참......
그런데,...제가 좀 유난까지는 아닌데....
뭐하나 할때마다, 중간과정에서 이것저것 할때 손에 뭐 좀 묻어있거나 하면,
그때그때 비누로 자주 씻고 그러거든요...그래서 그런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후로 꼬박 고무장갑 끼는데...설거지야 끼고하면 되겠는데...
야채 씻을때,...물 정말 많이 데이자나요..좀만 지나도 물데인손 쉽게 무르고...먹자니 안할수도 없고...
일단 끼고 씻어봤는데...계속하자니 좀 비위생적이지않을까 하는생각도 들구요...
고무장갑을 따로 두개를 쓸까 하자니, 무슨일을 마니한다싶어 관리상 귀찮기도 하구요...
야채 씻을때 고무장갑 따로해서 사용하시는분들 계신가요..
그후론 건조하다 싶은면 핸드크림 발라주고 물을 좀 멀리하고 있는데요...
또 핸드크림이라는게 바르면 안건조해서 좋은데...
이래저래 뭐하면 시작하기전에 그 손 다시 씻고 금방 물묻히니....
그 뒤에 뒤에발라주는게 효과가 있을까 싶구요..
뭐 제 손으로 밥해먹는이상 멀리 할일도 아니고해서...
손에 물마를날 없는 주부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정녕,...물에 많이 노출되면 될수록 ,.... 손 건조해지는건 시간문제 란 말인가요..-.-;;
사람마다 가진 피부상태가 다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겠지만,...
손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진짜로요ㅎ~)그땐 좋은지모르고 뭐 걍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그말이 확~다가오면서,.이쁜손...이럼서....손에 신경이 쓰이고 ,..--^
이정도로 밖에 안했는데....앞으로 좀 걱정이 되네요.....
어떠세요...주부님들은 진찌 더심하실텐데......
얘기와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 음,,
'05.9.30 1:07 AM (220.121.xxx.70)주부되고나서 저도 고무장갑을끼고 일하는체질이 아니라서 손이 엉망이됐는데요,,그래도 뉴트로지나핸드크림이 효과가 좋은지,,남들은 손이 엉망된거 잘모르더라구요,,그래도 저는 좀 느끼죠,,손이 별로 안예뻐지는걸,,저는 많이 건조하면 뉴트로지나 풋크림도 발라요,,향이 별로지만 효과는 더 좋은듯해서요,,
2. ^^
'05.9.30 4:13 AM (221.158.xxx.186)건조한날씨..되면 손발 갈라지고 그런편이거든요... 건조해지는것도 그래서그런거 아닐까해서...
자기전에 손에 왜 .... 콜드크림이라고하던데 그게 맞는 이름인지는 모르겠어요 ^^:;; 비싼거 안쓰셔도 되구...요 (저는 시장에 큰~통으로 된거 사서 써요 가격도 싸구요)손에 듬뿍바른다음 면장갑끼고 주무세요
비닐장갑은 제가 땀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습기차고... 공기가 안통해서 별로 안좋은거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장갑은 항상 친절하게 벗겨져있지만 ^^;;; 손은 부들부들 촉촉 해져있어요3. 은하수
'05.9.30 4:27 AM (211.220.xxx.85)주무실 때, 글리세린 바르고 면장갑 끼고 주무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보들보들 느낌이 틀려질꺼에요.
(끈적끈적거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지만 얼른 장갑을 끼시고 주무시면 되지요.)4. 강
'05.9.30 9:39 AM (220.117.xxx.244)물일 끝나고 꼭 핸드크림 바르세요. 저도 잘 건조해지는 편이라 신경쓰고 살았는데 애기 낳고 이유식해먹이다가 주부습진 걸렸어요.
이게 물 안마지면 낫는 병인데...애기 엄마가 물 안만지고 살수가 있나요...ㅠ.ㅠ
생기기전에 조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80 | 와~~저두 드뎌^^ 4 | 레벨업 | 2005/09/30 | 310 |
39279 | 대치동 유치원이요.. 1 | 딸기맘 | 2005/09/30 | 280 |
39278 | 중,고생 교환학생에 대해 잘아시는분. 2 | 꼬마뚱 | 2005/09/30 | 320 |
39277 | 남편의 애인을 드뎌 찾아냈네요.. 26 | 남편에게 배.. | 2005/09/30 | 2,908 |
39276 | 마지막잎새님 벌써 도착했었요^^ 감솨합니다 3 | 민석마미 | 2005/09/30 | 341 |
39275 |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어때요..? 4 | 이사가고싶어.. | 2005/09/30 | 1,013 |
39274 | 선생님!!! 5 | ... | 2005/09/30 | 762 |
39273 | 여성인력개발센타요! 2 | 일하고싶은이.. | 2005/09/30 | 889 |
39272 | 두꺼워지는 내공을 키워야 겠습니다. 6 | 낯이.. | 2005/09/30 | 919 |
39271 | 동대문시장(상가)카드 결제 돼나요?(냉무) 3 | 줌마 | 2005/09/30 | 263 |
39270 | 다음에 있었던 영석이의 싱가포르 카페에 대해 아시는 분 1 | 궁금맘 | 2005/09/30 | 265 |
39269 | 네팔여행하셨거나 네팔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12 | 남편이 연락.. | 2005/09/30 | 558 |
39268 | 비오는 쌀쌀한 가을아침에 잡다한 이야기 3 | 비와요 | 2005/09/30 | 579 |
39267 | 오랫만에 여행에 비가 오다니..ㅠ.ㅠ ((비발디파크주변에대해???)) 2 | .... | 2005/09/30 | 276 |
39266 | 제왕절개후 난소 묶으신분 계실까요? 7 | 궁금,, | 2005/09/30 | 573 |
39265 | 디지털카메라의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당. 5 | 문의 | 2005/09/30 | 401 |
39264 | 병원에서 조리해줄 사람은 어디서 구하나요? 8 | 막달 임산부.. | 2005/09/30 | 413 |
39263 | 지혜롭게 처리하고 싶어요. 10 | 현명 | 2005/09/30 | 1,409 |
39262 | 강동구에서 운전학원을 등록하려는데.. 3 | .. | 2005/09/30 | 126 |
39261 | 공사하고 공무원, 기타기업 질문좀 할께요. 5 | 질문 | 2005/09/30 | 454 |
39260 | 얄미워지는애인. 11 | 흥흥 | 2005/09/30 | 1,442 |
39259 | 분당에서 가성소다 살려면.. 2 | 문의 | 2005/09/30 | 151 |
39258 | 조언을 구합니다 6 | 조언을 구합.. | 2005/09/30 | 507 |
39257 | 미국에서 한국 올때 사 올 만한 영어책은 ... 7 | 영어 고민맘.. | 2005/09/30 | 607 |
39256 | 칼슘제 추천좀 해주세요..플리이즈 3 | 영양보충 | 2005/09/30 | 331 |
39255 | 별 내용이 있는 건 아니구요. 4 | 시댁이 싫어.. | 2005/09/30 | 544 |
39254 |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방법을? 17 | 나쁜놈 때려.. | 2005/09/30 | 1,283 |
39253 | 해파리 냉채의 해파리가 자연관찰 책에 나오는 그 해파리? 3 | 바다 | 2005/09/30 | 552 |
39252 | 쉐라톤 호텔 본관말고, 더글러스별관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 꽃보다아름다.. | 2005/09/30 | 359 |
39251 | 손이 건조해요. 4 | 드라이 | 2005/09/30 | 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