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은 여직원 3에 부서장(남)이에요...
저는 제일 맏이구요...직급도 있는...
그중 한명은가 아주 의뭉스러워요~
제게 큰 실수를 저질러(모함) 제가 아주 싫어하고 말도 안하는데요...
자기는 자길 제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는지..순진하고 불쌍한 표정이네요....ㅠㅠ
다른 사람들 있으면 제게 말걸고, 제게 무시당하고 조심스러워하는듯 하지만....둘만 있을땐 무시하더군요...ㅠㅠ
나머지 한명은 저랑 친했는데...그 둘이 동갑이다보니...모함녀가 나머지녀를 아주 구워삶고 있는통에...저 넘 유치해서...나머지녀와도 좀 소원해진 상태구요...
무슨경쟁도 아니고 친한척 하는거 유치해서....
저는 사실 다른부서에 친한분들이 있기에 답답하지 않구요...하지만 불편은 하죠..물론,
근데 오늘아침 부서장님께..한소리 들었네요...
<모함녀와 불편해 보인다...언니로써 풀어라....>
물론,,,불러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되지만,....
저 한소심해서...진짜 이런얘기 못하거든요...
또 모함사건이 오래전 일이기에 그거 얘기하기도 쌩뚱맞고....
그것때매 서운하다 등등..하기가...ㅠㅠ
사실 부서장께 이런소리 들은이상 저도 더 이상 끌고가긴 더 자존심상하구요...
겉으로라도 잘 지내는 척은 하고 싶네요....
근데 어찌 풀어야할지...
무슨얘길 해야할지...
쪽지로 말하나...
문자로 보내나...
얼굴보믄 말 안나올듯....ㅠㅠ
그런상황이 넘 싫어용...
조언좀 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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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와의 관계
첨으로 익명! 조회수 : 626
작성일 : 2005-09-23 10:07:29
IP : 61.79.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넘 쉬워요.
'05.9.23 10:49 AM (211.204.xxx.112)님도 똑같이 모함녀한테 사람들 있을때만 자~알 해 주는것처럼 웃어주고 위해주는 말만 해 주세요.
그리고 둘만 있을때면 갈구세요.
말한마디도 매섭게.
두얼굴의 아수라백작이 되세요.2. 윗님말씀에
'05.9.23 3:33 PM (58.239.xxx.247)올인입니다,, 어떤 모함을 당하셨든,, 무척 기분나쁘실테고 맘상하실텐데요,, 회사 생활이고,, 어차피 회사에서 만나는 기분나쁜인연에.. 속쓰려가며 고민하실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님도 맘 굳게 먹고,,
확실한 연기로,, 님의 위력을 보여주세요,, 화이팅입니다.. 갈궈버리세요,, 아자아자화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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