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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도우미를 급하게 찾고 있습니다..

주니맘 조회수 : 510
작성일 : 2005-09-22 13:59:33
저희 아주머니가 갑자기 그만 두시게 되서 새로운 아주머니를 찾고 있어요..
지금 다섯살된 딸이랑 남편이랑 저랑 그리고 12월에 출산할 예정이구여.. 4개월 휴가후에 다시 출근해야 하니 아마 내년 4월쯤부터는 100일 지난 아이와 6살된 딸아이를 돌보셔야 하는 거죠..

주변에 좋은 분 계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신생아 때문인지 이번엔 마땅한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yunimama@hanmail.net으로 메일 부탁드려요~~
IP : 203.23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리공주
    '05.9.22 7:20 PM (219.252.xxx.168)

    인터넷에 파출부라고 또는 도우미라고 치시면
    업체가 좍 나와요
    소개 받으면 물론 좋겠지만 이 방법을 권해 드려요, 저역시 그리 했거든요
    기본은 알으셔야 할게
    조선족 120, 한국인 130부터 시작합니다.
    업체에서 간혹 조선족 130이라 얘기할수 있으니(소개비 20프로 받아요, 3개월 혹은 1년간 교체 보장)
    다른곳은 다 120 받는다고 말하시구요
    조선족일 경우 말씀드릴께요
    조선족으로 처음 온 아무것도 모르는 초자(그렇게 표현하든데요)는 110인데
    아무래도 님이 힘드니 120(경력자)으로 선택하시구요
    처음부터 확실하게 가격을 얘기하세요
    12월까진 120, 출산 직후부터 3개월까지는 150 (산후도우미는 평균 180 이니 이익인데
    혹시 그걸 알고 더 달라고 한다면 별수 없이 약간 올려줘야겠지요)
    4개월째부터는 다시 130 이상으로 주겠다고요 (분명 힘들어서 다른데 간다 할게 뻔하지요, )
    서로 잘맞게 되어 그리 계속 되면 좋겠지만
    자꾸 힘들다고 하거나 페이가 적다 하면 사람을 바꾸겠다고 하세요
    그분들 우리 못지 않게 주인 바뀌는거 원치 않는답니다.
    제 경험으론 <좋은 사람들> 이란 업체가 좋았어요
    최근 울 아줌마 150으로 안 올려주면 간다 하기에
    아기가 낯가림 시작하여 한참 고민하다가 독하게 맘먹고 업체에 연락했어요
    제 목소리나 얘기 듣고 느낌이 좋았는지 두군데에서 세상에나 다섯사람이 오고
    다들 하겠다고 하니 (제가 남한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한 성격이예요)
    이 아줌마 놀랬나 봐요 자기도 업체 갔다 왔는데 연락 안오고(많이 받겠다 부잣집에 가겠다 하니)
    다른곳 가려 생각하니 겁도 좀 났겠지요 이 일하면서 인간대접 받은게 첨이라 했었지요
    결국... 150 받으려다 130으로 눌러 앉게 되었어요
    급하시면 속히 면접 보세요 그게 나을 거예요 저도 소개 기다리다 시간 끌었었지요
    글구 맘에 안드는 구석 있으면 견뎌내려 말고 무조건 교체 요구하시고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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