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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에서 출퇴근 힘들까요?
돈은 없고 아이는 생기고 해서 남양주는 어떨까 해서요
신설동으로 출근해야 하는 남편이 많이 힘들까요?
대체로 어디쯤으로 이사가야 병원이나 쇼핑몰이용이 쉬울까요?
저도 외출을 하려면 교통편이 좋아야 할테고
또 혼자서 심심치도 않으려면..
보통 어느지역에 사는 게 편하려나요?
남양주 하면 호평인가 거기가 젤 유명한가요?
남양주와 구리도 가격차가 많아서.. 출퇴근 남편 힘들겠지만 잠시 돈 모아 나오려면..글쎄요
어쩌죠
1. ^^
'05.9.22 3:43 PM (220.77.xxx.83)남양주가 워낙 넓어서요.
신설동으로 출퇴근이시면 양호하시네요.
근데 사실 남양주보다는 구리를 추천합니다.
버스 노선도 더 다양하고.
올해 말에는 지하철이 개통예정이라서.. 신설동이 1호선이닌깐 더더욱 편리하시게네요.
구리에는 롯데마트랑 gs백화점도 있고.
잠실이나 상봉(청량리방향) 버스 노선도 잘 발달해 있구..
구리는 호평하고 버스로 거리는 안막힐때는 25분 정도...떨어져 있거든요.
출퇴근 하시기에 왕복 40~50분 짧은 시간은 아니닌깐요.
호평동이 택지개발 지구라서..
지금 마트(올해 이마트 오픈한대요)이랑 은행. 병원들이 막 들어서는 중이죠.
그리서 올해 말정도 이사하심 크게 불편하시진 않을텐데..
그래도 아무래도 서울에서만 사시던 분이면
그리고 출퇴근 하시는 분 생각하심.
대략 어느정도 금액 생각하시는 지요?
제 생각에는 남양주로 이사하실거면 도농동 추천하구요.
도농동에는 부영아파트가 단지가 젤 크구요.
새로 입주하는 롯데낙천대랑 남양아이가 있어요.
(이곳 아파트들은 구리랑 다리하나 차이).
아님 구리 추천할께요. 토평동쪽은 비싸지만.
인창동이나 교문동 수택동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말씀하시는 대로 병원 쇼핑몰 이용 편하고.
재래 시장도 있구요. 한번에 신설동까지 가는 버스 노선도 있구요.2. 호평맘
'05.9.22 4:10 PM (58.140.xxx.185)남양주에 눈이 번쩍 해서 들어왔어요. 남양주가 넓기는 좀 넓드라구요. 알고보니.
저는 내내 서울서만 살다가 이사한지 4개월 정도 됐어요. 남양주 호평동이요. 근데 이제는 서울 살라면 못살 것 같네요. 이번 추석 때 서울에서 며칠 있다가 집에 오는데 와~ 우리 동네가 최고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 보면요..
아직 장보기나 교통은 좀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올 말 되면 윗분 말씀대로 이마트며 극장이며 여러 편의시설들이 완공되어서 편의시설 이용하는 데는 불편하지 않을 것 같구요..
근데 가장 좋은 것은 공기, 자연환경... 이런 것들이 너무 좋아요. 아파트 옆으로는 시냇물 공사를 해서 여름에는 아이들이 아파트 옆에 나가서 물놀이 하구 집에 와서 씻고, 뒤에는 천마산이 있어서 등산하기도 딱 좋구요.. 교통은 저희 남편은 강남으로 출퇴근 하는데 카풀이나, 대중교통 이용해서 그냥저냥 잘 다니고 있어요.
근데 휴가철에는 좀 많이 막혔어요. 요즘에는 괜찮구요.
평내역이 공사중인데 완공되면(3년정도 걸린데요) 1.7호선 상봉으로 연결되서 강남이나, 청량리 강북쪽이나 대중교통이용도 아주 좋아질 것 같아요.현재도 버스 노선은 구리, 도농 경유하는 대부분의 노선이 호평지나 도농, 구리, 서울 코스로 이어집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도 10월에 완공되는데요 지금 임시개통된 상태인데 남편이랑 그 길로 가면 구리는 15분 정도면 들어가더라구요.
이런 저런 도로공사 많이 하면서 길 넓히고 있어요.
집 얻는 비용이 가장 문제시 되기는 하지요.
아직은 구리, 도농보다는 매매나 전세 모두 호평 쪽이 저렴한 편이구요
음.. 구리는 도시의 느낌이 많이 나구요, 교통이나 편의시설은 좋은 것 같아요.
도농동도 도농역 올 해 말에 개통될 것 같고, 구리, 서울과도 남양주에서 가장 인접해 있구요.
도시생활 처럼 하기는 구리, 도농 다 좋을 것 같구요
전원생활 같은 도시생활(아파트에 살고 편의시설 이용하니까^^)은 호평이 좋은 것 같아요.
고슴도치 엄마처럼 호평이 최고야 하는 것 같아서 좀 민망스럽네요.
어쨋든 저는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저는 7세4세 아이엄마예요)
또 좋은 이웃도 만나서 재미있게 사니까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윗분이 좀 더 객관적인 리플일 수 있구요. 저는 살고 있는 사람으로 느낌을 전해 드리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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