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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셋째를..
8살 3살 남자애 둘 있는데요..
덜컥 임신이 되어버렸네요..
남편은 무조건 낳자고 하는데 저는 싫습니다..
아이는 둘이지만..
사실 실제적으로 세번 출산을 했기에..
네번을 출산한다는게..영~
저 이가 다 나가고 없거던요..
이번에 낳으면 정말 치아가 남아남지 않을꺼 같고..
어케해야할지..엉엉
1. 참...
'05.9.21 9:21 PM (218.50.xxx.37)조심스럽지만 답글이 안달리기에 한마디 적어봅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리다면 어린편이시구(요샌 정말 노산 많아요~~~) 아이두 3살이면 이제
손 덜갈 나이인데 위안을 삼으세요...
생긴 아이를 어쩌시겠어요... 또 한번 경험이 있으시다니 그게 만만치 않은 경험이라는걸 아실테구.
몸관리 잘하시면서 낳으세요.....이쁜 딸이면 더 좋겠네요... 힘내세요.2. .
'05.9.21 10:09 PM (220.117.xxx.177)첫애 32에 낳고 38에 둘째 가졌는데... 부럽습니다.
둘다 키우고 이제 겨우 31에 셋째 가졌다니..3. ...
'05.9.21 10:58 PM (70.23.xxx.214)전 36인데 셋째 가졌어요.
그 위에 애들도 올망졸망 애기들이구요.
정말 31살에 애 둘 다 키우시고 셋째 가지셨으면
아직 어린 편이세요.
저도 지금보다 좀 더 어려서는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애를 더 낳으면 완전 망가지겠지 생각했었는데요.
어차피 나이드니까 몸이 조금씩 변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것은
출산하는 것보다 닫혀있는 자궁경부를 인위적으로 열어서
애를 낙태시키는 것이 더 몸에 안좋구요.
나이들수록 더 부작용이 나온답니다.
칼슘이나 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이쁜 아기 순산하세요~
제가 님처럼 31살에 애둘 다 키워놓았다면
전 아마 넷도 더 낳을거에요.4. 하핫~
'05.9.21 11:24 PM (221.162.xxx.210)저두 32살인디...이제 16주라네요. 쩝~ (세째가요..ㅜ.ㅜ)
전 6살 3살이어요...
첨엔 황당하고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병원가서 촘파보니 맘이 획 달라지대요.
그나저나 애셋델구 외출하는게 더 걱정임다. ㅠ.ㅠ5. ^^
'05.9.21 11:31 PM (218.148.xxx.11)전 올해로 서른인데 셋째가 10개월 입니다.
위로는 6살, 3살입니다. 울 둘째하고는 14개월 차이지요.
저도 고민 정말 많이했거든요...
초음파 보는순간 걱정이 사라지더군요.
에이. 뭐 어떻게 돼겠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구요.
힘내세요. 엄마 만나려고 찾아온 아이인데...6. 저 역시
'05.9.21 11:56 PM (218.52.xxx.141)저두 서른 일곱에 남자 아이 셋 키우고 있어요.
서른 넷에 가진 셋째...첨엔 위의 둘관 달리
나쁜 생각을 품지 않은 건 아닌데..
지금 자라는 셋째 바라보며..
숨쉬는 모습 우는 모습 투정 부리는 모습 하나하나만 봐도..
눈에 안차는 모습이 하나두 없어요.
울 신랑 바람난 마누라 보듯해요.
셋째 쳐다보는 저 보면요.
너무 저의 이야기만 하는데..
전 모두에게 셋째 낳으세요..하지 않지만
이왕 님을 찾아온 아이이니..기쁜 선물로 맞으시라구요.
둘 키우며 부족하다 싶었던 태교나 교육을 셋째에게 다 쏟아붓고..
가끔씩 눈이 침침하신 분들이..셋째 델구 나갈때 첫애냐구 물어볼때..
느끼는 짜릿한 감정도 느끼시라구요.7. 저도..
'05.9.22 12:05 AM (58.76.xxx.201)저도 얼마전 셋째 임신했어요. 전 35인데 님은 얼마나 젊으신건지.. ^^ 힘내세요 홧팅
8. 원글이
'05.9.22 9:32 AM (61.97.xxx.83)이쁜 답글들 감사드려요..
오늘 병원 가는데..후~
고민이 되네요..9. 죄송
'05.9.22 3:37 PM (221.149.xxx.181)하지만
아이 낳는데 나이만 중요한가요
경제적인것은요
이제는 이것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
자식 셋 학원에 과외에 4년제 대학 다 보내실 자신 있으십니까
그러심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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