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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하고 계신분 꼬옥 봐주세요
생리전후로 더 많이 몸이 안좋아서
미래나를 하면 생리가 거의 1년후에는 없어지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해서 기대를 걸고
거금을 들여했는데요
지난달 말에 했는데 이번 생리후 출혈이 멈추지 않아서 호르몬 복용중이거든요
선생님은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 전 컨디션이 더 나빠져서 거의 집안일은 못 하고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했는데 잘못선택한건지 아님 좀더 참고 기다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주위에 미래나를 하고 계신분이 없어서 그런데
하고 계신분있으시면 어떠셨는지요
지금 겨우 일어나 몇자 올립니다.
꼬리글 달아주세요
1. 저는 ...
'05.9.21 3:39 PM (211.106.xxx.171)미레나 두번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5년이 되갈때 새로 하려고 병원에 갔더니
담당의사가 미레나 사용하니 참 편하죠? 하고 묻더라구요
제가 결과가 좋고 너무 편해서 다시 하려고 하는거라고 대답했더니
그런데 다른분들은 초기의 출혈등 몇몇 증상을 못참고
중도에 포기 한다고 하시며 무척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이 아니라면 자리잡을때까지 좀 참아 보세요
저의 경우, 피임목적보다 생리를 아예 안하는것이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2. 울형님
'05.9.21 3:58 PM (222.108.xxx.99)지난 4월 하셨데요. 루프뺴고. 근데 계속 지금까지 생리중....
돈이 아까와서 사실 여지껏 버텼다는데 그렇다고 5달을 생리를 하냐고 제가 막 뭐라고 했어요. 살이 쭉 빠졌어요. 살도 그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축나는건 맞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경우 못 들어봤는데 울형님은 좀 심각한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루프도 허리아파 못하는 사람도 있다더니...
오죽했으면 제가 어지럽다고 누워있고 기운도 없길래 형님한테 약이라고 한첩 지어먹고, 빨리 미래나 인가 뺴버리라고 한약값 드리고 왔어요. 제 마음도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큰며느리가 저렇게 기운도 못쓰고 누워있으니... 울 시어머니는 사람잡겠다고 난리구...
저희형님도 혹시나 하면서 기다리다 5달이나 됬답니다.3. -.-;;
'05.9.21 4:08 PM (220.117.xxx.189)저는 한 다섯달동안 복부 통증있고, 간헐적으로 생리지속되더니, 어느새인가 다 없어지고, 생리도 안해서 너무 편해요. 저는 생리통이 너무 심하고 빈혈이 심해서 치료목적을 겸한 경우라 버티는 데 까지 버텼는데, 생리안하고 생리통 없으니 세상이 달라져 보이네요.
4. ..
'05.9.21 4:08 PM (221.164.xxx.103)루프도 사람따라 달라요.제가 그런 거 같아서 잘 살아볼려고 빼고 방심하다 3번 아이 낳아서 잘 크고 있답니다.아마 그 사람체질인가봐요.
5. ,,
'05.9.21 4:15 PM (219.121.xxx.236)저는 부작용 없고 너무 편합니다.
지금 한지 9개월 되었는데 생리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임신 불안이 없으니 부부관계도 즐겁구요6. 오호
'05.9.21 4:25 PM (218.236.xxx.19)그런데 생리를 안하는게 귀찮진 않아 좋겠지만 건강엔 뭐가 좋겠어요.
갱년기가 되어서 생리가 끊어져도 나쁘다고 홀몬제 먹으면서까지 생리를 하는데 미래나는 어떻게 생리를 안하게 하는건가요?
아무튼 억지로 생리를 안하게 한다면 몸이 축가는건 맞을것 같군요.7. 그래요
'05.9.21 4:49 PM (221.164.xxx.190)궁금하네요? 혹 무슨 작용으로 생리를 멎게 하는지 자세히 알려 주세요.
강제적으로 생리를 안하게 하는것이 , 결코 몸이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8. 저는
'05.9.21 6:08 PM (221.140.xxx.159)첫달에 양이 좀 되던데요
그 후론 뚝~입니다
병원에 가셔서 상담하시는 게 좋겟네요9. 바다
'05.9.21 7:26 PM (211.53.xxx.253)잘 안맞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어요.
주위에 했다가 다시 제거한분 봤거든요.
일단은 병원에서 자세하게 상담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10. 미래나
'05.9.21 7:30 PM (220.127.xxx.147)꼬리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11. 부작용
'05.9.22 12:10 AM (211.215.xxx.35)저는 미레나한후 출혈이 계속되고
배가 면도칼로 긋는것처럼 아프면 빨간피 나있고...이랬거든요.
근데 원래 그런건가 보다 하고 꾹 참았죠...바보같이...
계속 그러던 와중에 너무 아파서 자리에 드러누워 물한모금 못먹고
알고보니 난소에 혹생긴거더라구요.
새벽에 대학병원에서 응급수술 받았어요.
그 혹터져서... 복강경 시도했다가 안돼서 개복했구요.
(다행히 물한모금 못먹어서-_- 바로 수술 들어갈 수 있었죠)
시술한 의사말로는(개인병원) 미레나 때문이 아니라는데...
저는 미레나 한후에 일어난 일이라...
그 병원가서 초음파도 자주보고 암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없던게 생긴거잖아요.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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