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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만든 차례음식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컴대기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05-09-16 15:51:49
제가 요번 추석엔 미리 못 가고 사정상 당일날 아침에 시댁을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차례 음식을 저희집에서 만들어 가야 하는데, 추석전날 이른 오후부터 만들기 시작한 음식을 실온에서 보관해도 될까요?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내놓을 건데요.
요즘 저녁때 선선하기도 하지만, 쉴까봐 걱정이 되네요.

안 되면 냉장보관해야 하지만, 당일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차례 지내야 하는데, 데울 시간도 없을 것 같고, 맛도 떨어지고 해서요.
보통 어디에들 보관하시나요?


IP : 222.99.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못하면
    '05.9.16 3:59 PM (61.84.xxx.213)

    상하게 됩니다.
    날씨 선선하다고 방심은 금물!
    저는 오후 3시 넘어서 시작해요.
    오전은 이것 저것 양념에 고기 재우고 생선손질하고...

    나물종류는 냉장고로 식혀서 직행
    전 종류는 더 늦게 해서 그냥 베란다에 시원하게 둡니다.

    와서 도와주는 사람은 3-4시간이면 되네, 하지만
    양념 준비며 기초가 시간이 더 걸리죠?
    어느날 부턴가 그냥 천천히 같이 합니다.
    하루종일~~~
    그 담부터는 별거아니네, 소리 안하더군요.

  • 2. 음..
    '05.9.16 4:25 PM (211.226.xxx.41)

    저희 시어머니는 만드는 대로 채반에 담아 베란다로 보내세요. 전하고 후라이팬에 지진 생선, 찐 닭, 과일, 다음날 새벽에 무칠 수 있도록 다 씻어놓은 나물 재료들... 상하지는 않아요. 냉장고 안에는 식구들 먹는 음식과 쇠고기 재운 것만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 3. 컴대기
    '05.9.16 4:29 PM (222.99.xxx.234)

    에궁...요번 추석이 따뜻해서 별거 아닌 질문이지만, 올려 봤네요.
    두분 의견이 나뉘시네요...^^;;
    답변 고맙구요, 다른 분들도 계속 의견 좀 올려 주셔요!

  • 4. 잘못하면
    '05.9.16 5:06 PM (211.53.xxx.253)

    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은 낮에는 기온이 꽤 오르기때문에
    나물류는 미리 해놓으신다면 조심하셔야합니다.

    나물류는 다 냉장고 넣으시고 전종류나 부침은 채반에 놓으셔도 될거에요.

  • 5. *^&^*
    '05.9.16 6:49 PM (221.164.xxx.103)

    따뜻한 기운 나가면 냉장고 직행..

  • 6. 날씨가
    '05.9.16 10:03 PM (211.224.xxx.95)

    더우면 쉰다고..
    좀 늦은 오후에 만들어서 채반에 내놓던걸요.

  • 7. 추석엔
    '05.9.16 11:37 PM (59.186.xxx.99)

    추석엔 대체로 쉽니다.
    설엔 괜찮구요..

    결혼하구 첫 추석에 호박죽 한 솥,
    세번째 추석에 잡채 한 양푼,
    작년 추석엔 송편 두쟁반 쉬어서 버렸습니다. -_-

    아무리 냉장고에 넣자고 해도 울 시어머니 괜찮다고...
    그래서 결론은 추석은 아무래도 조심하자 입니다.

  • 8. 냉장고
    '05.9.16 11:55 PM (211.53.xxx.10)

    저도 냉장고에 넣어요 추석엔요.
    냉장고 열어보면 왜 "잠시 나와 계셔도 좋습니다!"하는 것들 있쟎아요.
    가령 된장,고추장,짱아찌,고춧가루,음료들...기타등등
    요런것들은 2~3일정도는 바깥으로 끌어냅니다.^^
    최대한 자리를 만들어서 넣어요.
    그리고
    전 이며 나물이며 몽땅 집어넣습니다.
    특히나 요즘에 식중독 조심해야한다네요.
    위엣분 말씀처럼 이번 추석 후텁지근해서 특히나 조심하셔야합니다.
    음식들은 조리한후 2시간 후부터는 상한다그러더라구요.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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