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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냐.. 공부냐.. 대체 무엇을 택해야되나요??

머리아파요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05-09-14 16:27:37
안녕하세요~
요즘 머리가 터질지경인데 아무리 생각을해도 답이 안나와서 이렇게 82에다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 결혼 3년차이구요. 11개월된 남자아기가 있어요.
신랑은 대학생이구요.. 생활비는 시댁에서 얼마정도씩 받아 씁니다..
친정은 저희집에서 5분거리이구요,, 시댁은 1시간 30분정도예요..

무슨 문제냐면요.. 제가 공무원공부중입니다..
그것도 계속 꾸준히 한게 아니구요..
임신되기전에부터 시작했는데 임신되서는 입덪때문에 거의 못했구요..
아기 낳고나서 몸조리하랴 머하랴..
이것저것 걸리는거때문에 못하다가 다시 시작해볼려구 하는데요..

저희 친정엔 계속 맞벌이 하셨거든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엄마도 일하셨구요..
지금은 그만두셔서 아기를 좀 봐주고 계신데요.. 물론 돈은 못드리구요..
엄마말씀이 아빠혼자 벌면 오빠 학비랑 용돈이랑 집에 생활비랑 쪼달린다구 엄마도 일하러 가실꺼라는데요.. (대학생 오빠가 한명있어요..)
그래서 저보고 오빠 학교 졸업할때까지만 일해서 (오빠가 4학년 2학기입니다..)
40정도 보태주면 엄마가 아기봐주시면서 저희집이랑 친정이랑 살림을 다 하시겠다고 하세요..

몇군데 이력서를 넣어놨는데요..
제가 대학을 졸업한게 아니고 3학년1학기까지만하고 안다닌 상태거든요..
그래서 취직이 바로될거 같지도 않구요..
저희 신랑은 제가 공부를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길 원하고 있어요..
공부해서 공무원되면 그때 도와드리면 되지않냐구..
지금에서야 일하면 다들 편하겠지만 제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냐구요.. 휴~~

신랑은 시댁에 아기를 맡기자구해요..
아니 이참에 들어가자고 하네요..
근데 시어머님이 저희 아기를 제가 공부하면 키워주시겠다고는 하시는데요..(5월달에 공부한다고 말씀드렸었어요..)
이때까지 가타부타 아무 말씀이 없으세요..
보통 그렇게 허락까지 하셨는데도 저희쪽에서 아무말이 없으면 물어보지 않나요??
누구누구애미 공부한다는데 아기 안맡기냐구요...
근데 아무말씀이 없으시네요..

시어머니도 지금 현재 아기를 키워주고 계시거든요..
시외삼촌댁 애를 봐주고 계신데요..(시어머니의 조카죠..) 현재 6살 4살 입니다..
6살짜리애는 시외삼촌댁에 거의 간 상태구요..
4살짜리애를 봐주고계세요..
시외숙모가 일하시거든요..
근데 그 애들을 태어나서 한달되자마자부터 봐주신거라 거의 아들이나 다름없으세요..
저희가 시댁에 놀러가도 거의 그 애들만 챙기신다고 해야되나요??
손자보다 조카를 더 좋아하시거든요..
하긴 맨날 보는거랑 한달에 한두번 보는거랑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첫손자인데 제가 좀 섭섭하더라구요..
그 애들 (사실 호칭으론 도련님이죠..?? ^^;) 한테는 옷이며 머며 잘사주십니다..
근데 울아기한테는 하나도 사주시는거 없으시고 그 애들꺼 (6살 애꺼를 4살이 물려받았죠..)
거의 다 떨어진 신발같은거나 옷같은거 물려주시죠..

암튼 얘기가 다른데로 흘렀는데요..
저희 아기를 시댁에 맡기고 일주일에 한번씩 보러가는건 아기가 절 많이 찾을까봐서 안될꺼같구요..
밤마다 많이 깨서 찾거든요..
신랑말대로 울집 전세를 빼서 시댁에 들어가게되면
제가 신랑따라 아침일찍 나오고 저녁늦게 들어간다면 어머님이 말씀으론 애도봐주시고 살림도 해주시겠다하시지만 며느리 입장으로서는 많이 불편하겠죠??
눈치도 보이구요..
그얘길 신랑한테해도 신랑은 계속 괜찮다고만 하네요.. 답답합니다..
그리고 4살짜리 도련님이 울아기한테 제가 없을때 때리거나 하질않을런지 그것도 걱정되구요..
시댁에 한번씩 갈때마다 때리고 밟고 난리였슴다.. ㅡㅡ;
제가 있어도 그런데 어머님은 자식같이 키우는 조카인데 별말씀도 안하시겠죠?? 휴~~

정말 요새 머리가 터져나갈꺼같아요..
이래저래 신경안쓸려면 제가 집에서 살림하면서 아기 키우면
친정엄마는 엄마대로 일하러가실꺼구요..
다른건 신경안써도 되는데 제가 계속 쭈~~욱 집에서 살림만 하게 될꺼같아서요..
(현모양처이신분들껜 죄송합니다..)

참~!! 그리고 저희 친정아빠가 월남에 다녀오셨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국가유공자가 될듯해요..
그럼 공무원셤에 가산점도 있어서 이래저래 좋은기회인데요.. 제가 열심히만 하면요..
대체 어떤방법이 가장 좋은방법일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바랍니다..
(사실 이 얘길 2주전부터 적을까말까하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혹시나 주변분들이 보시지는 않을런지 걱정이되서요.. 근데 도저히 혼자서는 결론이 나질않아서 도움요청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58.235.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무원~
    '05.9.14 4:34 PM (218.153.xxx.240)

    결혼하고보니 더욱...경제적인 능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나이들어서도 소득이 있는거..중요하잖아요. 저같으면 공무원 공부하겠어요.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으면 시댁에서도 함부로 못대하구요. 잘 생각해서 하셔요~

  • 2. 머리아파요
    '05.9.14 4:42 PM (58.235.xxx.32)

    답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시댁에서 받는돈이 70입니다..
    물론 시댁에서도 달달이 그돈 보내기가 쉽진않겠죠..
    근데 그돈으로 저희 공과금(전기세,수도세,보험,전화비,등등) 내는게 25만원정도구요..
    신랑 용돈이 25만원정도..
    남는돈으로 아기 기저귀니 분유니 저희 먹을꺼 사고나면 맨날 적자라 친정에서 쪼끔씩 빌려쓰고 담달에 갚고 그럽니다..
    이번에 신랑 책값 10만원정도 드는데 없어서 시댁에 전화했더니
    우리가 우선 가지고 있는돈으로 사고 추석때와서 받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돈을 쌓아두고 있는것도 아닌데...

    저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인데 여건이 안따라주네요..

  • 3. ....
    '05.9.14 4:46 PM (221.138.xxx.143)

    남편도 대학생에 생활비 받아 쓰며 아가에 며늘 까지 공부라면?
    님 공부 비용까지 시댁에서 대 주셔야 한느 거라면?이곳이 도움 받을곳이 아닌
    시 어른께 여쭤봄이 맞는거 아닌가요?

  • 4. 남편은 도대체..
    '05.9.14 4:48 PM (221.154.xxx.31)

    대학생이라면서 70만원 생활비 중에 25만원을 용돈으로 가져갑니까?
    맘만 먹으면 과외도 할 수 있고,, 생활비를 보태지는 못할망정 책값 10만원도 없다니..
    뭐라도 아르바이트해서 자기앞가림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단은 남편분이 좀 나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이 대학생이라니까 님 나이도 어리겠죠?
    공무원시험 나이제한까지는 많이 남아있는 것 같으니까 그건 조금만 뒤로 미루시면 안될까요?
    남편 내년에 졸업하고 나면 꼭 어디든 빨리 취직하라고 하시구요,
    정식으로 수입이 생기면 님은 그때부터 공부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은 작은 생활비 쪼개서 살림에 전념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공자로 확정되면 꼭 공무원시험 보시고요.

  • 5. 머리아파요
    '05.9.14 4:52 PM (58.235.xxx.32)

    ....님~
    제 공부비용은 저희 친정에서 대주세요..
    그리고 어머님도 제가 공부하는거 알고 계신데요..
    아직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ㅜ.ㅜ

  • 6. 머리아파요
    '05.9.14 4:57 PM (58.235.xxx.32)

    신상명세라면 주민등록번호인데 그건 지워도 되지 않나요?
    공부라면 보장이 얼마정도 인지 뭐 그런 거 분석해주겠단 거같은데요.

  • 7. 머리아파요
    '05.9.14 5:03 PM (58.235.xxx.32)

    올해 저희 시어머님 생신때일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신랑이 누나한명이랑 남동생한명이 있는데요..
    아버님생신,, 저희아빠생신,, 어머님생신이 3일 연속입니다..
    언니가(신랑누나를 언니라고 불러요..)아버님생신선물 샀다고 어머님껄 저희랑 도련님이랑 보태서 사라고 했답니다..
    어머님 갖고싶으신걸 물어보니 정장이시라네요..
    15만원들여서 (저희한텐 무지 큰돈입니다..) 어머님 정장사드렸습니다..
    도련님한테는 5만원을 받을려고 했죠..(저희 생각으로는요..)
    신랑이 도련님한테 돈달라고 하니깐 돈이 없답니다.. ㅡㅡ;
    옆에서 듣고계시던 시어머님이 하시는말씀이..
    "학생이 무슨돈이 있어?? 학생이 돈쓸때가 얼마나 많은데.."이러시더군요..
    저희 신랑도 학생인데.. ㅡㅡ;

    그래서 저희 돈이 없어서 저희아빠 생신때 선물은커녕 케익도 하나 못사드렸습니다..
    지금도 그때일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 ㅜ.ㅜ

  • 8. ....
    '05.9.14 6:07 PM (210.115.xxx.169)

    가정을 이루고서고 능력 안되서
    경제적 지원을 받는 다면-부모에게 혹은 자식에게라도-
    힘든일이 없을 수가 없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수입 꽤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도 월 50만원이나 그 이하
    혹은 70~ 생활비로 드리는 것에 얼마나 힘겨워하며
    괴로와하는지 보셨는지요?
    시부모 섭섭하게 생각하실 것 없이
    빨리 독립하시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요.

    그리고
    조카는 무료로 봐 주시는 것은 아닐 것 같은데요.

    시부모는 시부모대로 힘들고
    서운함은 쌓이고 그런 것 같아 안스럽네요.

  • 9. 저도 학생 부부..
    '05.9.14 7:49 PM (203.253.xxx.230)

    둘다 대학원생이었죠.
    예전에는 석사 용돈도 안주셨습니다. 지금은 참 좋아졌죠.ㅠ.ㅠ
    생활비 한달에 50만원 타다가 둘이서 학교 다녔습니다.
    6개월 지나서 곰곰히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학교 휴학하고 방문과외 하면서 돈 벌어서 생활했습니다.

    전 솔직히 주변에서 학생부부 한다고 하면 말립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아내도 자식도 둘다 고생시킵니다.
    옛날 생각이 심히 나서 주절 주절 했네요.ㅠ.ㅠ

    전 신랑분 말씀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두 분다 아직 젊으시고 시부모님 좋아보이시니
    빨리 자리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같이 살면서 아들 보다는 며느리가 더 힘든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결혼해 자식도 키우고 있는데
    부모님께 기대어 산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은
    이러하네요...

  • 10. 제 생각은..
    '05.9.15 1:11 AM (211.230.xxx.80)

    일할 생각도 있으시다면
    남편 취직할때까지 님께서 일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대요
    친정어머니한테 40만원 드리고 아이 양육 부탁하고
    님은 월급 받으셔서 나머지 생활비에 보태고
    그러다 남편 취직하시면 공부하시구요

    시어머니께는 더 기대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생활비 받고 있잖아요?

  • 11. 참...
    '05.9.15 11:03 AM (218.145.xxx.208)

    솔직히 말씀드려도 되냐요?
    솔직히 솔직히 두분 모두 너무 한심합니다..
    20대 중반은 되셨을텐데
    아직도 부모님에게 의지하면서 사시네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되실때
    그때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무원 시험 나이제한 없습니다
    남편 공부 끝날때까지 돈버시고
    남편이 돈벌면 그때 시작하세요
    하는둥 마는둥 그렇게 공부해서는 되지도 않구요
    그러니 남편 돈벌때 확실하게 나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그게 더 빨리 붙을 수 있는 방법일거 같네요...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한소리했습니다

  • 12. 이수미
    '05.9.15 11:11 AM (211.114.xxx.82)

    제윗집과 그 윗집 아주머니들을 제가 알거든요.
    그 두집에는 피아노가 없어요. 그런데 제 안방침대에 누워있으면 피아노소리가 아주 크게 들려요.
    윗윗윗집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러니까 몇층을 사이에 두고도 들릴수 있다는 이야기에요.
    잘치는 피아노도 몇십분 들으면 지겨운데 아이가 레슨하는소리 40분 듣는거 정말 고문입니다.

  • 13. 저기..
    '05.9.15 12:29 PM (211.195.xxx.144)

    참..님! 공무원 시험 나이제한 있어요.. 9급은 만29살이고, 7급은 35세인가 그래요. 근데, 공무원 공부하는 것도 돈이 만만치 않게 깨져요. 저 예전에 한 1년 정도 했었는데, 막상 시험일 다가오니까 고시원에 들어가서 공부를 꼭 해야 될것만 같더군요. 이래저래 쓴돈만 900만원이 넘었어요. 1년벌어서 모은돈 1년만에 다 쓰고 다시 취직 했었답니다. 제 나이가 그때.. 26살이라 신규채용취업 막차였거든요. 1년가지고 경력 내세우기도 힘들었고..

    제 생각에는... 아기도 있는데, 남편까지 학생이라니.. 시댁한테 돈 받아다 쓴다고요.. 전 상상도 안되요.
    만약 제가 님과 같은 입장이라면 학교 휴학하고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더라도 남편 졸업 시키고 -쩝. 하긴 요샌 졸업한다고 해서 취업이 다 되는 건 아니지만..- 그 후에 자신도 졸업하고 아기도 좀 크면
    그때 공무원 공부에 매진하겠네요.

    그리고 학생부부시라면 당연히 장학금 받고 다니고 계시는 거 겠죠?

    물론 자신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상황을 무시한 미래란 없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14. 제생각엔..
    '05.9.16 3:21 AM (222.239.xxx.107)

    미래를 봐선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열심해 해도 어찌될지 모르는 시험인데 (물론 꼭 붙을 각오로 준비해야하지만)
    시집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건 너무 심적으로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어머님이 봐주실 애들도 너무 많고, 살림까지 일이 많을 것 같아요.

    저같으면 친정부모님께 도움받는게 좋은 듯하나 얼마정도의 돈은 드려야하니 잘상의해보세요.

    돈이 어려우면 되는데로 드리되 기간을 정해서 언제까지만 봐주시겠다던가, 아니면 님이 우선 취직을 되는데로 해서 얼마간의 돈이 되면 어느시기부터는 공부에 들어간다던가 등등..

    유공자 가산점이면 좋은 조건이시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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