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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계속할까,,말까?저의 쓸데없는(?)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우리 아파트 입주민중 한분인 30대 미혼 여자분이 그곳을 관리하거든요,
좀 뚱뚱하고 무뚝뚝해 보였는데 나중에보니 화통하고 친한사람에게는 말도 잘 거는 활달한 성격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도서관에 책빌리러 갈때마다 제가 먼저 인사를 했거든요,
제가 수고하세요먼저하면 "네"하고 대답할뿐 먼저 인사하는 법이 없어요,
그래서 확 다음에는 인사하지 말고 책만 빌리고 나올까..
저여자가 내가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녀서 무시하나..
나한테만 그러나,,
별별 생각이 꼬리를 물고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1. 그냥무시
'05.9.14 2:24 PM (61.254.xxx.129)그런자리에 있고, 게다가 같은 동네 사람이면 서로서로 좋게 인사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여튼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는 않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냥 편할대로 인사하세요.
무시하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안친한 사람한테 낯을 가리나보네요^^
그래도 먼저 인사하시는건 참 잘하시는듯해요~~ 저도 가게에서 물건 사고 나올때 보면
주인은 인사도 안하는데 저만 인사하는 경우 많거든요. 주객전도죠, 머.
그래도 버릇이라서^^;;2. ...
'05.9.14 2:29 PM (210.115.xxx.169)그런데 일하다보면 사무적이 되어서 그럴 것 같아요.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거지요.
그래도 한 참그러면 친분이 생길걸요?3. 제가
'05.9.14 2:44 PM (210.178.xxx.163)성격이 그래요. 낯을 좀 가리는편이라서..., 그런데 맘 맞아서 얘기할때면
성격이 또 달라져버리지요. 한참 그렇게 지내다보면 낯가림이 줄어서 좀 변하시지 않을까요?4. 저도
'05.9.14 4:18 PM (210.183.xxx.113)안면 있는 사람에게는 먼저 인사를 해야 맘 편한 사람인데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기분이 좋지 않은건 사실이예요.
다음부터는 먼저 하지 마세요.
정 불편하시다면 눈이 마주치면 말 없이 목례만 하시던가요.5. 음냐~
'05.9.14 6:18 PM (211.179.xxx.202)먼저 다가오는 사람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이 사람 붙임성도 많고 뭐 괜찮네 싶으면 더 말을 걸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나..도서관이 참 이상하게도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서...
립서비스를 어느 수준 이상으로 할려는 곳은 아니더라구요.
불평불만은 잘 해결해주지만...뚜렷한 친절한면은 없는...그런 생각이 드네요.6. 휴
'05.9.14 8:14 PM (211.211.xxx.161)저도 사람 마주치면 자동적으로 웃음, 인사, 이렇게 나오는 사람인데(어쩔 땐 저도 그런 제가 싫습니다. 기분 저조해 있다가도 그냥 다른 사람 마주치면 자동으로) 직장을 옮기고 1년을 계속 그래도 먼저 인사를 안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아는 체도 안 했어요(^^). 누군 뭐 자기가 좋아서 먼저 웃구 인사하나 하면서. 그랬더니 몇 사람은 좀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더군요. 모른체 하고 있슴다. 지들이 먼저 이사하기 전까진 나도 안 한다 하면서. 한 직장에 있는 경우에 그러는 건 정말 너무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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