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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즐겁게 보낼 방법 없을까요?

독신자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5-09-09 11:13:37
추석 당일 하루는 뭐 형제, 조카들과 먹고 놀겠는데
나머지 날들은 어떻게 보낼까 싶네요. 연휴에 길 떠나기는 엄두도 나지 않고....(외국갈 돈도 없고)
비디오도 보고 싶은 게 없고....
집에 뻗어 있다가는 계속 먹고 뒹굴기만 해서 다이어트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것이고.....에효~
IP : 210.99.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염장
    '05.9.9 11:20 AM (211.221.xxx.96)

    흐음~~
    염장 지르는 질문이군요.

  • 2. 염장2
    '05.9.9 11:53 AM (222.99.xxx.234)

    ㅋㅋ 염장이네요.
    독신자님..여기 주부님들껜 심히 맘 불편한 질문이란 거 아시죠?

  • 3. 염장3
    '05.9.9 11:58 AM (211.205.xxx.98)

    쪽지 보내드릴게요

  • 4. 염장4
    '05.9.9 12:06 PM (220.77.xxx.43)

    추석 3일이잖아요. 전날은 일하는거 도우심 하루 금방 갈테고..
    당일도 조카랑 노시면서 이래 저래 일도우심 하루 또 금방일거구요. 담날 하루 남는데...
    그날은 가까운 산에 등산이라도 가심 되지 않을까요?

  • 5. toto
    '05.9.9 12:14 PM (202.30.xxx.200)

    저희 집 진돗개 산책좀 시켜 주실래요?^^
    제가 얘땜에 시달려 뻗기 일보 직전이랍니다.

  • 6. 원글
    '05.9.9 1:51 PM (210.99.xxx.253)

    죄송-.-;;;; 어머니는 외국에 계시고 추석이라야 남동생네 잠깐 가는 건데요(안 간다고 하면 온 식구 제 집으로 온다고 할 게 뻔하니).
    나이 많은 시누 일 거들어 준다고 일찍 가봤자 좋아할 거 같지 않고, 또 그쪽은 친정 식구들이 잘 모이기 때문에 곧 친정간다고 나설거고....독신자들에겐 명절이 젤 괴롭다는 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뎅....

    참, 토토 님, 제가 동물들과 별로 친하질 않네요. ㅠ.ㅠ

  • 7. 저라면
    '05.9.9 4:21 PM (218.145.xxx.195)

    일단, 읽고 싶은 책을 한 열권쯤 준비하고,
    만화책도 한 스무권,
    비디오도 열개쯤 비축한뒤.
    실컷 볼것 같아요.
    부러워요...ㅎㅎ

  • 8. 저는요 이렇게
    '05.9.9 5:28 PM (210.99.xxx.18)

    저는 이혼하고 한 8년간을
    명절때마다 아이는 전남편한테 보내야했으니 당근 혼자 지냈죠

    얼굴 칭칭 감고
    시내가서 영화 매일 보고(추석특선이니까 새론 프로 많잖아요 ㅎㅎ)
    책 보고
    딩굴 딩굴 거렸죠

    저두 어른들한테 걱정 듣는게 싫어서 잘 안 갈려고 했는데
    제 동생들이 언니 걱정된다고
    명절 당일 우짜던지 바리 바리 싸들고 일찍암치 오더라구요 -_-;;;;
    그렇게 명절때마다 나랑 놀아주던 동생들이 막내까지 다 결혼하고 그 담해
    저 재혼했답니다 ㅎㅎㅎ

    안그래도 막내는 지 결혼하면 나랑 누가 놀아주겠노...큰 걱정이였다네요
    지금은 모두 모두 시댁갔다가 친정에서 만나서
    같이 놀죠 ^^

    독신은 독신대로
    며늘님들은 며늘님대로
    다 명절은 참 난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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