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만 캐나다 여행 보내드릴려는데...

[여행]

부모님 두분만 캐나다 여행을 보내드릴려구 하는데요,
예전에 뱅쿠버쪽은 다녀오셨는데 그때 나야가라 폭포를 못봐서 아쉬우신가봐요.

나야가라를 넣어서 어떤 일정으로 다녀오면 좋은지, 칠순여행이거든요...
또 여행사좀 추천해주세요.
전 안가봐서..^^'';;
감사합니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넣으시려면 당근 토론토인데...저도 여행사는 잘 몰라서..
외국여행 하실 때... 만만하게 저희 부모님은 항상 하나투어 이용하시거든요.
거기가 여행 프로그램 도매 하는 곳이어서.. 차라리 괜찮지 싶어요.

[럭키]

곧 가을이니 캐나다 동부가 젤 이쁠때지요. 저희 친정과 시부모님 다녀가실때 한화투어를 이용하셨는데 만족 하시던데요. 코스는 밴쿠버, 빅토리아를 거쳐 록키 관광하고( 자스퍼, 레이크 루이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토론토에 오셔서 시내관광과 나이아가라를 끝으로 7박 8일인가로 다녀오셨죠,아마?
어떤일정은 토론토 돌고 몬트리올,퀘백까지 올라갔다 오는 일정도 있던데, 저흰 저희 가족과 함께 가시자고 그 일정 뺐었지요. 아마 여행사마다 가격은 틀려도 일정은 여기서 많이 벗어나지 않더라구요. 제 시부모님 오실땐 늦가을이어선지 한명 정상가에 다른 한명은 반가격,하는 특별요금이 있었어요.

[럭키]

지금 퍼뜩 든 생각인데 밴쿠버, 록키 다녀 오셨다면 요즘 토론토 직항이 생겼다니 차라리 바로 토론토 오셔서 나이아가라, 퀘백, 몬트리올까지 집중적으로 보시는건 어떨까요? 여기 현지 여행사 프로그램에 조인하면 실컷 보실텐데요. 그런 프로그램은 안 만들었을까요? (직항이 생겼으니 있을것도 같은데...) 전 82말고도 미씨유에스에이 홈피도 잘 가는데요, 미국 아줌마들이 캐나다 관광, 너무 환상이니 하는 말 들으면 제가 뿌듯,뿌듯 했답니다. 암튼 단풍관광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