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아파트가 아니고 주택에살아요..전세요
신랑이 음식점에 술을 대주는 사람이구요
회사가 멀어서 집앞에 차를 대놔요
이사온지는 1년됐구요
술을 한병한병 빼가더라구요.
그런데 저번 광복절날 보니 소주 2박스 훔쳐갔네요..
오늘아침에보니 맥주 2박스 또 훔쳐갔어요..
경찰에 신고한다해도 무슨 증거가 없어서 신고도못하겟고.
씨씨티비 하나 장만하면 얼마정도하는지아시나요?
하지만 저녁에 훔쳐간다면 얼굴같은거 잘 보일까요?
너무 힘들게 살고있는데..이런거까지 훔쳐가니 참..마음이 그런네요.
님들같으면 어떻하시겠어요..
덮게같은거 덮는다해도 매일저녁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서 매일같이 덮으기엔 너무힘들거든요.
다른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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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실어있는 물건을 자꾸 훔쳐가네요.어떻하죠?
화나요 조회수 : 768
작성일 : 2005-08-22 11:35:54
IP : 211.179.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
'05.8.22 11:38 AM (218.48.xxx.60)정말 별걸 다 훔쳐가네요...
답변은 못해드려서 죄송해요...2. cctv
'05.8.22 11:41 AM (222.99.xxx.252)생각보단 별로 안 비싸다던데요. 대여도 된다고 들었는데...확실치는 않네요.
아니면, 가짜 cctv 높이 달아놓고, 차에는 원격 cctv녹화중이라고 경고 팻말 붙여놓으심이 어떨까요?3. -_-
'05.8.22 11:45 AM (220.121.xxx.211)양심에 털난사람들이네요. 정 안되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라고 써놓던지요. 뭐라도 써놓으세요..
4. 그래도
'05.8.22 1:38 PM (221.150.xxx.88)차 통째로 안 끌고 가는 것만도 다행으로 여겨야 될 거예요
정말 나쁜 사람들 아마 차갖고 와서 몽땅 털어가던지 그럴거예요
이런얘기 무섭겠지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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