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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플 수술후

^^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5-08-19 18:05:28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눈썹이 찔려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오늘이 3일째 인데요.
매몰법으로 했는데, 대학병원 안성형 과에서 했습니다.
방학이라 예약이 밀려 정말 오래 기다려 수술을 받았습니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아서 걱정이 많습니다.
늘 눈썹이 아래로 쳐져서 볼때 마다 속상했는데 이제 마스카라 한것 처럼 되어서 좋은데
얼마정도 지나면 자연스러워 질까요?
아이가 많이 부담스러운 가봐요.
같은날 수술한 아이들이 여섯명 이였는데 퇴원 할때 우리아이가 그중 회복이 빠른것 같아서
주위에서 부러워 했었거든요.
아이들 같은 경우 쌍꺼풀 수술후 얼마정도 지나면 부담스럽지 않게 보일까요?
병원에서는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걸리다고 했습니다.
아는분들은 냉찜질을 하라고 했지만 병원에서는 그런 말씀 없었거든요.
부기를 빨리 빼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IP : 211.208.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5.8.19 6:21 PM (211.208.xxx.101)

    매몰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저희언니가 쌍커풀 수술했는데요.
    영어로 된 이름이라고 하던데 뭔지는 잘 몰라요^^;
    (삼촌이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셔서 사진도 안 찍고 침대에서 상담받고 했거든요^^;)
    매몰도 아니고 절개도 아니고 눈감으면 자국 하나도 없는데 자세히 아주 자세히 뚫어져라 쳐다보면
    아주 작은 모공같은게 하나 있어요. 그부분이 아마 쌍커플을 유지해주는 부분인가봐요.
    여튼 그런데요. 처음에도 그렇게 어색하진 않았어요. 한 한달 지나니까 자연스럽던데
    일년 반이 지난 지금 저희 식구들 모두 이말에 동의합니다. 역시 일년 지나니까 완전히 자연스럽다고.
    물론 그 전에도 어색하진 않았어요. 부담스러워 보이지도 않았구요.
    근데 일년 지나니깐 정말로 날때부터 있던 쌍커풀 같더라구요^^; 신기해라~
    그리고 저희언니는 수술하고 성형외과 이름 새겨진 안대같이 생긴 찜질 팩 주던데요.
    눈에 휴지 얹고 그걸로 찜질 해주면 붓기 빠지는데 도움된다고 해서
    제가 매일같이 얹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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