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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가 일주일을 풀로 일하면 너무 무리일까요?

.... 조회수 : 569
작성일 : 2005-08-18 18:17:14

평일에 5일근무하는 곳하고.. 주말(토,일) 일할수있는곳하고 두군데를 다닐까 생각중이예요...
그러니까 쉬는날은 오로지 평일에 빨간날 뿐이죠...
애가 둘이구요...
유치원 종일반하고... 주말에는 남편이랑 시댁에서 봐주실 의향은 있으시거든요...
너무 무리일까요? 칼퇴근은 가능한곳입니다..
IP : 211.227.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05.8.18 6:24 PM (211.196.xxx.112)

    제가 그런씩으로 주 6일 근무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격주로...주5일과 번갈아서요....9시출근 6시 칼퇴근했구요...

    근데 너무 피곤했어요...
    결혼전이라 내몸만 챙기면 되는데도....
    쉬는 날 시체 같았어요.....

    더구나 두 직장을 다니시는건 신경쓰시는 일이 많으실것같아요....
    암튼 능력있으신분이네요...

    전 하나도 못다니고 집에 있는데...ㅎㅎ
    잘 생각해보세요^^

  • 2. 음..
    '05.8.18 6:41 PM (220.64.xxx.97)

    근무시간과 살림담당여부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가 지금 9시-4시 주 6일근무중인데
    살림 98% 맡아하구요. 아이는 종일반에.
    힘들지만 그럭저럭 할만해요.
    아이가 아프거나 할땐 큰일이지만...시댁이 가까우시고 도와줄 의향이 있으시다면야..
    (물론 반대로 드리는것도 있겠지요..^^)

  • 3. 애엄마 아니라
    '05.8.18 6:42 PM (222.110.xxx.160)

    건장한 장정도 힘들지 안을까요? 일은 장긱적인 안목에서 업무량 조절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아이 때문이 아니라 님 건강이 무리가 간다면 모두가 슬퍼질 것 같아서요...^^

  • 4. 체리맘
    '05.8.20 12:51 AM (218.51.xxx.31)

    저는 일정한 직장이 아니구 프리랜서로 일을 하나 가지구 있어요,,
    일있을때는 최소 한달동안 하루도 못쉬고 일합니다..
    아이는 친정엄마가 맡아주시구요,,살림은 거의 손대기 힘들구요..
    체력이 좀 딸리긴 하지만 하다보면 나름대로 습관이 되서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에게 좀 소홀해지긴 하지만 며칠은 일찍집으로귀가해 푹자고 주말엔 아이보러 친정가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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