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보 아세요?

혹시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5-08-10 02:05:51
저 국민학교때..80년대 초에 했었어요..

옆집이 라보선생님 집이였거든요..

일주일에 몇번가서..

영어 노래 부르고 외국인선생님이랑 놀고..

뭐 그런 프로그램이였는데..

전 참 좋았어요..

교재도 만화랑 테이프였는데..잼있었구요..히포..

그러다가 무슨 불법과외니 뭐니 단속해서 엄마가 당장에 안보내주셨는데..

아래에 영어유치원 글 보고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한국라보가 지금도 있긴 있네요..

옛날에 제가 했던 그런 라보는 아닌거 같네요..

그냥 옛날 생각나서..적어봤어요..

라보 아시는 분 계신가...궁금해서요..^^

IP : 59.19.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보좋아요
    '05.8.10 3:32 AM (211.207.xxx.246)

    저 국민학교때 라보다녔어요 6학년때.. 중곡동아니신가요 혹??? ^^ 넘 넘 반가우네요
    그때 배웠던 노래며 율동이며 놀이며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시절 넘 그립네요
    혹시 같이 다닌건 아닌지??^^

  • 2. 라보
    '05.8.10 6:51 AM (160.39.xxx.181)

    엄마가 라보선생 하셨었어요 80년대초에 ㅋㅋ
    저도 꼽사리로 언니오빠들 사이에서 놀고, 캠프도 가고 했죠...참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요즘도 있나봐요?

  • 3. 저도
    '05.8.10 9:15 AM (218.152.xxx.19)

    저도 라보 했습니다.캠프도 가고 재미 있었는 데...

  • 4. labo
    '05.8.10 9:26 AM (211.46.xxx.3)

    저도 어릴때 그거 다녔었는데, 영어 공부 한다는 생각도 없이 그냥 가서 춤추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거 참 좋은 방법이었다, 싶습니다.
    그러다가 과외금지 되면서 라보도 과외다,아니다, 뭐 그런 얘기 했던 생각도 나구요,,,
    며칠 전 친정에 가서 엄마가 옛날 짐 다 싸가라고 하셔서
    그때 쓰던 노래책들 몇개 챙겨왔는데,
    그러면서 그때 생각하고 추억에 잠겼었는데,
    저 말고도 그런 추억을 가진 분들이 많군요....

  • 5. 저도 라보
    '05.8.10 10:55 AM (218.48.xxx.184)

    저도 동부이천동에서 했었어요, 노래도 하고 율동도 하구, 재미있었는데...

  • 6. 글세요..
    '05.8.10 12:17 PM (58.76.xxx.201)

    제가 아주 최근에 라보교사 되려고 연수 받았었는데요. 물론 저도 어렸을때 라보 했었구요...
    결론은 연수 받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예전의 좋은느낌 다 버렸습니다.ㅠ.ㅠ
    지금은 카바진 씨리즈 안써요. 일본이랑 교재협의가 안되었는지... 대신 한국라보 자체에서 만들었다는 교재,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저희애들 시키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그냥 관뒀습니다.
    저와 함께 연수 받으시던 예비 선생님들도,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애들 선생님이 된다면 보내고 싶지 않을 분들이었습니다. 한국라보 조직 자체도 좀.. 어설프다고 할까요? 하여튼 연수비까지 낸 마당에 끝까지 받을수도 있었겠지만 제겐 시간낭비 같아서 그냥 연수비 날리고 말았어요.

  • 7. 맞아요...
    '05.8.10 1:59 PM (61.104.xxx.217)

    저도 라보 다녔어요.
    전 잠실에서 했었어요.
    정말 교재도 재미있고, 노래와 춤 모두 좋았죠.
    지금도 그때 배운 노래 흥얼거리는데, 나중 학교들어가서 영어에 도움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위에 "글세요"님 말씀하신 카바진 씨리즈가 혹시 그거 히포 나오는 그 시리즈인가요?
    아....요즘에도 그런 시스템 있으면 애들 보내고 싶어요.

  • 8. 저도
    '05.8.10 2:12 PM (220.126.xxx.129)

    라보 했어요. 전 대구에서 나고 자랐어요.
    카바진이 하마 이름 맞죠?

  • 9. ..
    '05.8.10 3:12 PM (58.121.xxx.103)

    한국라보 재단 안에 문제가 많습니다. 요즘.

  • 10. 카바진
    '05.8.10 3:20 PM (211.169.xxx.157)

    카바진씨리즈 이젠 못구하나요?
    라보 잠깐 했었는데 가끔 생각나던데
    교재랑 테이프구할순 없을까요???

  • 11. 저도...
    '05.8.10 5:46 PM (211.178.xxx.188)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누가 되더라도 열렬한 지지를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요.

    욕설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입니다.
    욕설이란 말의 내용보다 감정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감정은 고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들은 온갖 나쁜 말 다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욕설하지 말라고 하는 이 정권은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일찍 죽기를 의도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까지...ㅎㅎㅎ

  • 12. 혹시
    '05.8.11 10:26 AM (59.19.xxx.102)

    우와..
    기쁘네요..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바진 진짜 좋았는데..그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33 초등 1학년 성교육 책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성교육 2005/08/10 127
34932 백일 지나 머리 밀어주는거요... 9 2005/08/10 319
34931 이사하면서 선물드리는것 어떤것이 좋을까요 1 ... 2005/08/10 238
34930 안됩니다와 안되십니다...의 차이점이 뭘까요? 7 애매한맞춤법.. 2005/08/10 1,067
34929 영작 감사합니다. ... 2005/08/10 100
34928 부부가 닮아가는 이유~ 3 ..... 2005/08/10 824
34927 난 당신이 되게 예쁜 줄 알았는데... 2 콩깍지 2005/08/10 1,216
34926 헛개나무? 4 술고래? 2005/08/10 392
34925 라보 아세요? 12 혹시 2005/08/10 923
34924 한글교재 뭐가 좋은지요? 4 한글 2005/08/10 318
34923 보험을 들어주어야 할일이 있는 데..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3 음음... 2005/08/10 391
34922 손가락 빨며 자는 아이... 3 걱정맘..... 2005/08/10 221
34921 친구들이랑 얼마나 가까우세요? 1 -- 2005/08/10 718
34920 영어유치원 단점 뭔가요? 또 장점은요? 16 ... 2005/08/10 2,666
34919 서울 올림픽 공원 갈려 해요 5 맛집은 ? 2005/08/09 219
34918 아이가 김밥을 먹고 두드러기가 아주 심합니다.좋은 치료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십시요. 9 두드러기 2005/08/09 1,010
34917 코엑스 인체의신비 할인권..우대권 1 코엑스 2005/08/09 375
34916 거지같은 시댁이 정말 싫어요.. 28 ㅠㅠ 2005/08/09 3,073
34915 이상민이랑 이혜영이랑 이혼했다네요.. 16 그냥.. 2005/08/09 3,148
34914 부산에서 이거는 꼭~~먹어라 하는것 추천해주세요. 31 ^^ 2005/08/09 1,617
34913 남편만 사랑하면... 10 .... 2005/08/09 1,543
34912 캐리비안 베이 요즘 사람 많지요? 3 에버랜 2005/08/09 661
34911 추천좀 해주세요..(급해요^^) 1 야외수영장 2005/08/09 276
34910 한약만 먹으면 살찐다? 5 저도 한의사.. 2005/08/09 707
34909 한의사 선생님 봐주세요. 3 .... 2005/08/09 747
34908 남편과 싸웠습니다... 4 ... 2005/08/09 1,105
34907 새로운 버전의 쿵쿵따 문장 ---근심있는 말 한마디 올려놓기 쿵쿵따임당 5 쿵쿵따 문장.. 2005/08/09 363
34906 영등포 서강SLP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2005/08/09 285
34905 언니 얘기 입니다... 4 young 2005/08/09 1,507
34904 뚱뚱한 아이,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계시나요? 7 걱정맘 2005/08/09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