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회원님들께 여쭙니다...^^
제 언닌데요..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1살 입니다..
집은 신설동에 사는데,
몇년전에 형부가 돌아가시고 안계십니다.
딸들도 다커서 직장을 다니고, 이제 무언가 일을 해야 하는데
애기 봐주는 일을 하고 싶은가 봅니다.
지금까지 집에서 살림만 했던 사람이라
사회 경험은 없구요.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제 언니라서가 아니라 나이만 먹었지 아주 순박하고 착한 사람입니다...^^
다만 엄청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이어서 (걸레가 행주같은)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기를 참 예뻐함으로 적절하기도 할 것같아 저도 권유했지요.
애기가 있는 집으로 가서 봐주어도 되고
또 애기를 집으로 데려와서 봐주어도 된답니다..
언니는 친구를 만나거나 어디를 가거나 하는
외출을 하는일이 전혀 없는 사람이거든요.
언니가 사는집을 오셔서 보셔도 되구요.
82회원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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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얘기 입니다...
young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05-08-09 20:55:15
IP : 61.247.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사갈까요?
'05.8.9 9:39 PM (211.228.xxx.198)아이고 아깝다...근처 사심 딱 좋겠는데요...
좋은 인연 이어지심 좋겠네요..2. 뿔리
'05.8.9 10:06 PM (61.104.xxx.82)각 구의 고용안정센타에서 구인,구직 알선해줍니다.
노동부산하구요.
전 며칠전에 그곳에서 구했는데..
신설동이시면 북부고용안정센타가시면 될것 같네요.
경동시장 근천데 인터넷으로 확인해보시고.. 도움 받으시면 좋으실것 같아서요...3. 그런데....
'05.8.9 11:17 PM (211.207.xxx.42)자게는 쪽지 기능이 없잖아요?
어디로 연락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셔야 할듯..
제 동생이 애기 백일 지내고 다시 출근하게 됐어요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집에 오셔서 봐주시는데(아침8시~ 저녁 7시, 토요일 제외)
월 100 만원 드리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기저귀며, 분유며, 애기 먹을거며, 자동차 기름값, 톨게이트비...암튼 남는게 정말 하나도 없다구하던데..4. 아기엄마
'05.8.10 10:14 AM (203.238.xxx.245)근처이면 좋을 텐데 너무 멀어서 오실 수 있을 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여기는 쪽지 기능이 안되니 연락처 알려주시면 저도 연락 한번 드려보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도 요즘 아기 봐주실 좋은 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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