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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부른 소리 하는건가요????

고민...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05-08-05 08:35:12
저희 아빠께서는 철도 공무원이셨으면 사무관을 지내셨습니다.

철도에 몸담고 계시던도중 업무상 과로로 인해 돌아가셨고

그 공이 인정되어 국가유공자가 되셨구요,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아빠가 간부층에 계시다가 순직하셨고

국가유공자가 되었으니 그 자식인 저를 채용한다는 거였죠.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고 오늘 오전중에 연락을 달라고 하더군요.

조건은 토익 600.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점수는 넘구요..

전 대학을 1년을 마쳤고 현재는 제가 하고픈 일 준비때문에

휴학을 해논상태입니다. 제나이는 22살이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별로 썩 내키지가 않습니다.

남들은 못들어가서 안달이라는데 고민을 넘어 걱정이 됩니다.

안정을 선택하여 다른꿈은 자동으로 지워질까 두려워서요..

솔직히 입사하고 직업바꾸는건 어렵잖아요.

학교도 1년만 다닌상태구요.

요즘 취업못해서 다들 난린데....

요즘 젤 선호한다는 공산데....

배부른 소리인가요>?

고민이 너무 됩니다.

님들이라면 님들 자식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요???
IP : 61.73.xxx.2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8.5 8:40 AM (61.38.xxx.50)

    우선 취직해서 경험 쌓을거 같아요...
    요즘같은 시대는 경력 우선인데.....무슨 꿈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좋은 기회 라고 생각하는데요.
    왜 공사나 공무원은 철통 밥그릇이라고 하잖아요....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 2. 음...
    '05.8.5 8:43 AM (210.94.xxx.89)

    저라면 일단 다닙니다.
    왜냐하면, 님의 꿈을 이루지 못했을 때, 거기라도 해 볼껄..이라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요.
    절대로 그런 후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생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으면, 철도공사에 들어가지 마시구요. 하지만, 제가 글을 읽기에는 갈등을 하고 있는 것같고, 갈등을 한다는 것은 약간의 미련이 남았다는 것같네요.

    그리고 님의 꿈이 어떤 것인 지 잘 모르지만, 사회생활을 해 보는 것은 앞으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안정적인 직장이라... 아마 들어가보면 거기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인간관계를 사회적으로 맺는 법도 배우셔야 하고... 여자분같은 데, 여자가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

  • 3. 저도
    '05.8.5 8:43 AM (24.237.xxx.36)

    저 같아도 그냥 취직을 하겠어요.
    공무원이 제일로 좋은듯해요.
    꿈을 한창 가지실 나이이지만~
    결혼해서도 다닐수 있고...저같음 당장 취직할것 같아요.

  • 4. 당근
    '05.8.5 8:47 AM (220.85.xxx.138)

    다니셔야죠..
    우선 어린나이에 사회생활해보는것도 좋구요
    또 사회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잖아요.. 어느직장을 하도...(물론 하기 나름이지만)
    우선 다녀보시구 나중에 또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5. 당근2
    '05.8.5 8:50 AM (210.102.xxx.9)

    일단, 휴학하고 다니세요.

    직장 다니면서 학업 계속할 방법도 생각해보시구요.

    왕부러운거 아시죠?

  • 6. 하고싶은 일이...
    '05.8.5 8:52 AM (222.108.xxx.234)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취업난에 불경기에
    그일을 하면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같거나
    먹고사는데 지장이 있다해도 내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살고 싶다면
    꿈을 이루시라고 하고 싶네요.
    하고싶은 일때문에 휴학까지 하셨으니...

    전 대학 졸업하고 제가 하고싶어하던 일은 길이 열리지 않았고
    엄마의 강압에 못이겨 외국인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장생활 하면서도 호시탐탐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싶어서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여전히 잘 안되었어요.
    그러다가 다니던 직장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승진하다보니
    거기에 안주하게되고 그러다가 남편만나 결혼하고 아이낳고
    지금은 집에서 살림만 하고 있어요.
    지금 생활이 불만은 아닌데 제가 가지못했던 길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 상황이 내 자식에게 있는거라면
    지금의 기회를 잡으라고 하고 싶네요.

  • 7. 들어가시는 것이
    '05.8.5 8:52 AM (220.78.xxx.166)

    좋을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고민님같은 자식도 났을 나이이고, 저는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고 있는 사람이라 자식 같기도 하고, 제자 같기도 해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고민님 나이만할 때는 "교수를 하느니 정원사를 하겠다"는 어느 무용가의
    말이 너무 와닿으며 화려해 보였던 통역 프리랜서를 꿈꾸다 유학도 가고
    지금은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시간강사이지 교수는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교수가 되기를
    갈망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통역 프리랜서 일은 고도로 집중을 해야하고, 일이
    꾸준이 있는 것도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일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미혼이라면 모를까 아내로써, 엄마로써 일하기에는 공무원같은
    직업이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즉, 미혼일때의 생각과 아이를 낳고 나서의 생각은 달라지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제 남동생이 철도청 시절부터 지금까지 철도 공사에 몸담고 있습니다.
    가끔 하는 말이 여직원들은 기차도 안타도 되고, 야근도 안해도 되고 그러면서
    월급은 똑같이 받고, 승진도 똑같이 한다며 불만을 토로하더군요.^^
    여직원에 대한 대우가 다른 일반 회사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고민님 인생이니 참고만 하세요.
    깊게 생각해보시고, 무엇보다 주위의 어른들과 상의하세요.

  • 8. 일단, 들어가면
    '05.8.5 8:54 AM (222.99.xxx.252)

    생각보다 기회가 많습니다.
    공부도 더 할 수 있구요- 물론 처음 부턴 아니고, 좀 자리가 잡히면-, 연수 등의 기회도 많아 보입니다.
    제 남편도 일종의(?) 공무원인데요, 철도 공무원은 아니지만...
    원래 자기가 원하는 대학 합격하고도, 집안 형편때문에 학비 전액 지원되는 학교로 가서 졸업했다가, 일하면서, 기어코 원래 자기가 원하던 대학 편입해 졸업했습니다.
    그게 어찌 가능할까? 하시겠지만, 잘 알아보면 복지제도가 공무원만큼 잘 돼 있는 곳도 없더군요.
    그리고...
    뭣보다 등떠밀려(?) 간 곳이면 정을 못 붙일 수 있어, 쉽게 일을 접고 나올 수도 있는데...
    꾹 참고 견디셔요.
    십년 후를 생각 하셔요.
    윗님들도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다 경험에서 하시는 말씀일거예요. 화이팅!

  • 9. 형제
    '05.8.5 9:10 AM (222.236.xxx.58)

    형제가 없으신지요.
    제가 알기로는 자녀 중 1분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자녀를 다 취직시켜주는 게 아니라는 거지요.
    혹시 님께서 그 기회를 이용하실 생각이 없으면
    다른 형제분들께 돌릴 수는 없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전화나 직접방문을 통해 이러저러한 여러 가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이용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대학을 1년 다녔고, 나이가 22이시라니
    여러 가지 꿈과 환상이 많을 때입니다.
    소중하고 귀한 일이지요.
    그렇지만 지금 직업을 선택하신다고 해도 그 꿈과 환상이 완전히 날아가버리는 건 아닙니다.
    님이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에 따라 가능한 일이 될 수도, 불가능한 일이 될 수도 있지요.
    어쨌든 이것 저것 다 욕심내고픈 '가능성'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다가온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참,
    그런데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는 게 이상합니다.
    갑자기 전화해서 오늘 오전 중에 결정하라는 것도 이상하구요.
    (제가 국가유공자 혜택에 대해 아는 바에 따르면...)
    토익 600이 하한선이라면 시험 볼 날짜라도 줘야하는 게 상식 아닌지요.
    물론 님과는 상관없겠지만요.
    인터넷 검색하고 직접 전화해서 요모조모 다 따져보시는 거 잊지 마세요.

  • 10. 좀 이상하긴하네요
    '05.8.5 9:12 AM (220.75.xxx.187)

    대학 1학년을 마치셨다면 결국 고졸 대우를 받으시면서 입사하시는거 같은데요
    공무원이니 안정적인 직장이긴 하지만, 9급이냐 7급이냐는 많이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 말대로 좀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11. 들어가요
    '05.8.5 9:17 AM (211.253.xxx.52)

    부러워죽겠네요...
    대학졸업하고 맨날 알바로, 백수로...ㅜㅜ 허송세월인데...

    그 기회 놓치지 마세요!

  • 12. 꿈은 꿈이요
    '05.8.5 9:18 AM (211.218.xxx.33)

    나도 내꿈을 80%는 이루었지만
    (이루긴 하였지만 내가 원하는 업무가 아닌 업무를 맡고 있음으로 80%)
    그건 이뤘을때 잠시 뿐..
    사랑찾아 결혼하고 나니 고된 격무와 야근
    고도 집중력이 필요한 일로 인해 삶의 만족도만 떨어져 갑니다.
    요즘 젤로 부러운건 땡~ 퇴근 하는 사무직이나 (사무직 비하 아녀요^^) 낮은급 공무원이 젤로 부럽네요.
    돈 조금 덜 벌어도 가정에 할애할 시간이 많은 직업을 갖고 싶어요.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은 취미생활로 계속 할수 있는것이면 그렇게 하시는편이 나을듯.
    혼자 꿈 찾아 일을 사랑 하며 사실게 아니시고 평범한 가정을 이루는것도 원하신다면 지금 너무 좋은 기회네요.
    젊음 그리 길지 않지요, 22살이면 30살 금방 옵니다. 30살 평범한 당신을 꿈꾸신다면 지금 안정된 직업으로 접어드시는 길이 현명하실듯...

  • 13. 그래도
    '05.8.5 9:19 AM (221.140.xxx.134)

    대학을 다니시는 분이라면..학업 중도하차하고 공무원하는 건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나요? 게다가 고졸대우라면.. 하고 싶은 일도 있으신데..제가 공무원인데요, 이거 한번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혜택도 많이 누렸지요..월급받아가며 석사도 하고, 육아휴직도 하고요..그런데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는 자괴감이 서른인 지금까지 절 따라다닙니다. 뭘 하고 살까를 아직도 고민합니다.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 전 자기 하는 일이 너무 좋아 휴일까지 일하면서도 불평없는 저희 친오빠와 즐거이 회사일을 하는 저희 남편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 14. happy
    '05.8.5 9:27 AM (203.238.xxx.22)

    공사라면 얼마든지 하고 싶은 일 할수 있을거라고 보여요.
    학교 휴학하고.. 1~2년정도 직장생활후 안정되면 그때 다시 야간으로 복학하면 되지요.
    일반 회사보다 시간여유도 훨씬 많을 거고,
    여자 직업으로는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요.
    요즘같은 직장 취업이 심각할때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이상은 직장생활 17년차의 생각입니다.

  • 15. 형제
    '05.8.5 9:32 AM (222.236.xxx.58)

    알아보실 때,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국가에서 당연하게 주는 혜택입니다.
    혹시나 상담 받으시는 분이 떽떽 거리면 더 떽떽 거리세요.
    엄연히 국가가 보장해준,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시는 일이니까요.
    나이가 어리시다니 괜히 좋은 기회나 좋은 혜택 놓치실까봐
    (제가 연로하신데 혜택 받으시는 분들, 불친절한 공무원한테 어리버리 당하시는 걸 많이 봐서요)
    또 한 마디 하고 갑니다.
    '보훈처' 홈페이지에 가셔서 님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시고
    (유공자 자녀가 아닐까 합니다만00000000000 하여간 보훈대상에도 급과 종류가 여럿 있습니다)
    해당 혜택 살펴보세요.
    철도청에도 따로 전화 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구요.
    절대 어리버리 하셔서는 안됩니다.
    서류상으로 대강 넘어가게 되면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 16. ...
    '05.8.5 9:34 AM (222.107.xxx.215)

    하루전에 전화해서 기회는 한 번... 오늘중에 결정을 하라구요?

    정말 이상한 일도 다 있군요.

  • 17. .....
    '05.8.5 9:51 AM (210.115.xxx.169)

    좋은 조건으로 생각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왜 그렇게 초라하게 보였던(? 죄송합니다만..)
    초등학교 교사를 어른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지 알 것같습니다.
    -대개는 며느리감으로 좋아하시지요.
    위 님 말씀대로 안정된 직장 급여가 약간 적어도
    시간 등에 부대낌이 없는 직장 그런 직장을 가진 며느리가 혹은 딸이 가정생활하는 데
    편하기 때문인거지요. 거기다가 돈도 벌면서요.
    그렇다고 꿈 같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젊은이들은 매력이 정말 없습니다.
    그런 젊은이들만 모인 나라도 희망이 없구요.
    자신의 성향과 주변환경을 깊이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고민하시니 잘 판단하실 것으로 봅니다.

  • 18. 영양돌이
    '05.8.5 9:54 AM (211.221.xxx.219)

    절대!!!!!
    다니세요~
    다니면서 님 하고 싶은거 알아보셔도 절대 안늦구요....
    시간 지나믄 자기맘도 달라지는 법!!!!

    꼭 다니세용~꼭이여

  • 19. ....
    '05.8.5 10:04 AM (222.236.xxx.43)

    나이가 어리니 다른걸 해보고 싶으실 마음이 크다는걸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또 이런 기회도 흔치 않죠...
    일단 한번 해보세요...
    그러다 영~~아니면 그만 두는거죠..뭐..^^

  • 20. ...
    '05.8.5 10:09 AM (211.253.xxx.18)

    다른 직장하고 다르게 공무원은 나중에 직업 바꾸기 쉽습니다.. ^^
    어느정도 안정되어있구 또 공부할 기회도 많이 주어집니다.
    일반 직장에서는 꿈도 못꾸는 유학휴직도 가능하구요
    저라면 당연히 다닐껍니다.
    남들 정말 못가서 안달인데요..

  • 21. 주저하지
    '05.8.5 10:55 AM (211.105.xxx.138)

    마세요.. 다니세요!

  • 22. 직장 5년차
    '05.8.5 10:59 AM (61.254.xxx.129)

    명문 대학 나와서 하고 싶어하는 분야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그거 별거 아닙니다. 진정 하고 싶은 일은 직장 다니면서 취미나 다른걸로 자기실현하세요.
    직장은 직장일 뿐입니다. 절대 만족 못합니다.
    따라서!!!

    꼭 들어가세요!!!!!!!

  • 23. 절대로
    '05.8.5 12:15 PM (222.234.xxx.207)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지금 님 나이에는 한창 꿈도 많고 공무원 하찮고 별볼일 없어 보이겠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다른일에 힘뺄 시간에 안정된 공무원 같은 직업에
    시간 투자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특히 나이가 들어가니 공무원인 사람들 노후대비 확실히 되는거
    정말 부럽습니다. 기회 놓치지 마세요~~!!

  • 24. 파란마음
    '05.8.5 1:39 PM (211.206.xxx.53)

    저같음 다녀요.
    예전의 제가 그 나이대는 안 다녔을텐데...살다보니.

    근데,하루만에 결정하라는거 조금 문제 있네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구
    원글님이 망설이시니...보류할 수 있으면,다른 형제에게 기횔 줄 수 있으면...그리하시는 것두 괜찮겠죠.

  • 25. 꼭~~
    '05.8.5 1:57 PM (211.253.xxx.34)

    다니세요.
    내가 나이들어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는데 7급공채로 시작 못할 거면 고등학교 졸업해서 바로 공무원 시작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졸 필요없어요. 공무원생활하면서 대학졸업장 받는 분 많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있다지만 그래도 공무원 근무년수가 최고예요. 그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 30언저리에서 7급 될 확률 높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기회를 잡으세요.

  • 26. 저는..좀...
    '05.8.5 2:48 PM (211.114.xxx.82)

    잘 모르겠지만...일반직으로 들어가시는건지..아님 기능직이신지 모르겠네요. 기능직이면 일반직으로 전환도 어렵기도 하고..승진도 잘 안되고...그렇거든요. 일반9급이시라면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꼭~님 말씀처럼 공무원은 어릴때 시작하는게 젤 좋습니다. 대졸이냐 고졸이냐 따지는 사람 없습니다. 대졸이라고해서 특별히 가점이 있거나 더 승진에 그닥 유리하지도 않습니다.

  • 27. 키세스
    '05.8.5 4:22 PM (211.177.xxx.160)

    공사는 고졸신입이라도 대졸신입하고 같은 5급일 거예요. (일반직의 경우)
    단지 4년정도 아래 호봉이죠.
    4년이 지나면 대졸신입하고 똑같아져요.
    야간에 대학 다니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서 학위 땄다고 호봉에 반영되거나 하는 경우는 없구요.
    승진이라든지 하는 경우엔 아무래도 대졸이 유리하긴 할 거예요.
    꿈이 무언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남녀차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반 사기업에 비해선 여자들이 일하기 편해요.

  • 28. 일단
    '05.8.5 6:34 PM (220.83.xxx.202)

    들어가서 다니세요~
    다니다 보면은 자신에게 새로운 것이 보일 수도 있고...
    그리고 정말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다면은 휴직이라는 방법도 있으니...
    굴러들어온 호박 차버리는 일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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