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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막달인데 개가물었어요..
저를 향해 돌진~ 막 물었어요...도망가니까 더 쫓아와서 물고...ㅜ.ㅜ 늦게서야 주인이 나와서 미안하단 말도 없이 쏙~들어갔어요..
눈물나요...놀래서...
다리가 할퀴고 물어서 상처났어요..ㅜ.ㅜ
우리아기도 놀랬는지 더 심하게 움직이네요....위로해주세요..엉엉
1. 1
'05.8.4 8:28 PM (222.107.xxx.163)아파트에서 개끈 안묶고 다닌사람 야만인같애요
2. 세상에나...
'05.8.4 8:41 PM (60.39.xxx.60)자기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어떻게 그냥 들어가나요?
말도 안되요..
그 집에 찾아가셔서 개광견병예방접종했는지 물어보시고,
다니는 가축병원 어디냐고 확인하시고.
남편이랑 같이 가시던지...남편만 보내시던지..
원래 사람을 잘 무는 개인지...
안그런 개였다면 격리수용해서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살펴봐야해요,
사실은 저도 예전에 개한테 물린 적이 있는데
이렇게 했었거든요.
주인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해주셨지만....
저는 응급실가서 상처 소독하고 치료받았고요.
더구나 임신까지 하셨는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듯싶네요.3. 영맘
'05.8.4 8:43 PM (58.74.xxx.17)이제 완전히 마감되었습니다 .......
전혀 구할수 없으니 죄송합니다 ........
큰 이변이 없는한 수요일 발송으로 보내드립니다 ..
내년에 조금더 예약해서 6월경 다시 좋은 꿀로 찾아뵐께요 .4. 어머나
'05.8.4 8:57 PM (221.150.xxx.152)정말 무식한 주인이네요. 세상에나 보통 사람이라도 가만 있음 안되는데 막달의 임산부한테 상태도 확인안하고...
정말 저도 화 막 나네요.
가만 있음 안되실 거 같아요.5. 이러언..
'05.8.4 8:59 PM (61.253.xxx.36)저도 개를 두마리나 키우고 있지만. 정말 상식없는 개주인(애견인이라고하기도 아까움)도 정말 많습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병원가셔서 진찰받으시고.. 치료비도 청구하세요.. 저런 개주인들때문에 선량한 애견인들이 많이 욕을 먹습니다.. 절대 가만히 있지 마세요
6. 절대
'05.8.4 9:03 PM (221.153.xxx.184)그냥 두심 안되요..경찰에 고발이라도 하세요..그런 인간들때문에 개 키우는 사람들 더 힘들어집니다.따끔하게 맛보게 해서 다시는 다른데 가서라도 그런일이 없게 해야되요...절대로.......
7. 빈수레
'05.8.4 9:03 PM (222.238.xxx.31)거, 남편분 시켜서 하세요.
막달 임부는 태아도 요동치고 놀래서 지금 안정중이라고 뻥(?진실일테지만, ^^;;)도 치면서 조목조목 따지고 병원가서 다 확인 & 치료까지 하시구요....
막달에 그 정도로 노래고 도망다녔으면...예정일보다 빨라질 수도 있잖아요,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 것인데요, 그게....8. 보상
'05.8.4 9:07 PM (221.153.xxx.184)금도 기본이 50만원입니다..상처가 조금이라도 나면 반드시 병원에라도 가셔서 의사확인이라도 해두시고 윗분 말씀대로 남편시키시고 누워계세요..진짜 욕나온다 으으으으--;;
9. 영양돌이
'05.8.4 9:49 PM (211.204.xxx.99)진짜 그 개 관찰하셔야 해요....
겁 주려는 얘기가 아니라, 광견병 예방접종 했더라도 모르는 거거든요...
그런 양심없는 사람들은 남편분 시키셔서 저얼때 그냥 두지 마세여./....
4녕전 울 조카도 은행에서 개한테 물려서,,,,우리 얼마나 걱정하는데..그 개주인 들이란....
자기개 광견병 접종했다고 우리보고 유난떤다 하더라구요...
2살짜리 아가가 물렸는데....피도나궁...ㅠㅠ
그런 몰상식한 인간은...정말 개 키울 자격 없어용10. 그래더
'05.8.4 9:56 PM (202.215.xxx.139)개키우는거 안키워본사람은 모른다고 하고...
개가 사람보다 더 배반도 안하고 사랑스럽다고도 하고...
그래도 전 개키우는거 이래서 반대에요
저도 한번 동네 개한테 쫓겨서 동네 한바퀴 눈썹날리게 뛰엇는데
물리지 않앗어도
그 공포감은 잊을수가 없어요
그주인 와서 개 데리고 가며 웃더이다.
욕나왓죠...
하여간 임신도 하셧다니
꼭 가서 주사 맞앗나 확인하시고
병원도 가보고 그러세요
걱정돼네요11. 허걱
'05.8.4 9:54 PM (218.153.xxx.177)남편을 보내세요.
그 개 예방접종은 제대로 맞추었는 지.. 지금 산모가 놀래서인지 심하게 배가 뭉쳐서 병원갔다고 하시구요..
그리고 강하게 말하세요.
그 개 주인.. 정말 인간도 아니군요.12. 아아아아아악
'05.8.4 10:20 PM (58.236.xxx.73)정말 살인충동 살견충동 느껴진다..
원글님 넘 놀라셨겠어요 토닥토닥..ㅜㅜ13. 베네치아
'05.8.4 10:22 PM (218.232.xxx.118)뭐 그런 개같은 경우가...
윗분들 말씀처럼 병원에 꼭 가시구요정 그 개주인이 몰라라 하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도 애데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탈려구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개가 확 튀어나오는 바람에 저희애가 놀래서 운적있어요.
근데 그 주인이라는 넘 씨~~익 쪼개며 나가는데 어우..
당시에는 애 달래느라 그자식한테 한마디 못한게 두고두고 화가나요.
거기다 아파트 옆 단독에선 개 두마리를 그냥 풀어놔서 울 아파트에 들어와 똥오줌 다누고
지나가는 애들보고 마구 짖어대고..
공원에 가면 애 엎어져 노는곳에 개 풀어서 오줌 똥 싸도 걍 냅두고. ㅠ ㅠ14. 헉!!!
'05.8.4 10:24 PM (203.128.xxx.211)개나 개주인이나 똑같군요...
15. ,,
'05.8.4 11:06 PM (61.74.xxx.216)손이 무척 많이 가는 작품인데 이쁘게 만드셨어요
전 아직 미완성 이불이 하나 있답니다 ^^16. .......
'05.8.4 11:46 PM (221.138.xxx.46)우선 병원 가셔서 상처 소독하고 진료 받으세요...
그리고 진단서 떼셔서 청구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꼭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까지 욕 먹이곤 하죠--;;
꼭 항의하세요..17. ..
'05.8.5 1:55 AM (207.224.xxx.137)개가 물려고 하면 도망가지 마시고요 정면으로 마주보고 입을 발로 차세요. 집채만큼 큰 개가 아니라면
어차피 무서워하는거 알고 무시하면서 덥비는 거니까요 돌아서서 입을 발로 뻥 차든지 아니면 미세요.18. 어머나...
'05.8.5 7:52 AM (59.187.xxx.3)어떡해요.... 정말 놀라셨겠어요... 자기 개는 넘 귀엽고 사랑스럽겠지만... 남의 개.... 얼마나 무서운데요... 특히 앙칼지게 짓기만 해도.. 전 너무 무섭던데..... 그 주인 넘 몰상식하네요....
돌진해서 오는 상상만으로도 넘 무섭네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19. 선물상자
'05.8.5 9:30 AM (211.253.xxx.18)0.o
정말 그냥 넘어갈일 아니예요.. 그 주인 황당하네요.. -_-
꼭 말씀하시구 광견병 주사 맞았는지도 확인하시구
당당하게 치료비랑 이것저것 받아내세요.. -_-
일반인도 그렇지만 더구나 막달 임산부를!!! 부들부들~!!!!! (저두 막달 임산부라 더 화나네요.. -_-^)20. 참나 원글님!
'05.8.5 9:39 AM (222.111.xxx.149)그걸 왜 그냥 두셨나요? 모질게 옆구리라도 발길로 빡세게 질러주시지.....(쥔이든 개든..ㅡ.ㅡ)
21. 우선
'05.8.5 9:38 AM (222.236.xxx.58)아무리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았다 하더라도 혹시 모르니까
그 개를 잡아야해요.
지금 병원 가셔도 소용없는 게(엄포용이면 모를까)
의사들도 그 개를 데려오라던가 관찰하라던가 할 걸요?
그 개를 확보해놓고 관찰해야
광견병의 발병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 광견병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검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 개의 발병 여부를 봐야 알 수 있거든요.
제가 전에 응급실 갔을 때, 옆 병상에서 개에 물린 어린 아이 왔는데
의사가 그렇게 말하는 게 들어서 확실합니다.
그 의사가 문 개가 발병을 하면 그때부터 광견병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거라고 했어요.
물론 광견병만 걱정이 아니라 임신한 상태에서 놀란 것이며 실제로 물었다니 그 외상이며...
그러니까 윗님들 말씀 참고하셔서
불필요한 감정적 대응보다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복수'가 필요하겠네요.
제가 다 나서서 따져주고 싶은 심정입니다.22. ..
'05.8.5 1:56 PM (58.141.xxx.196)에구구.. 많이 놀라셨겠어요. 더군다나 임산부인데..
꼭 병원에 가보세요..
그 주인.. 정말 못된 사람이네요.
절대 가만 계시지 말고요. 남편분이 가서 얘기해 봐서 안되면
경찰에 신고를 하고 말로 안 통할 사람같으면 그 집 주소지로
내용증명을 보내고(내용을 강하게 쓰세요) 꼭 피해보상을 받으세요..
상식적으로 미안하다고 해야할텐데.. 그냥 들어가 버리다니..
개를 키울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네요.
어찌 그렇게 못된 건지.. 자기 가족이 그렇게 당했어봐요. 나쁜사람이네요.
세상에는 정말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얼굴은 모르지만.. 제가 다 맘이 안 좋네요. 꼭 병원가보세요. 아가가 놀랐을텐데..23. 잠오나공주
'05.8.5 3:38 PM (59.5.xxx.32)정답이네요! 우정과 자랑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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