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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이상 고층 아파트에서 아기 잘 자라는지요?
한때 7층 이상은 지구 자기장이 미치지 못해 질환에 걸리기 쉽고
노약자에게는 특히 나쁘다고 보도가 많이 되었는데
요즘 그랬다가는 아파트 회사로부터 미움을 받을까봐 말이 없는지 싶네요
집터나 풍수지리관련 서적을 보다 보면 자주 나오는데
우연히 큰애는 저층에서 키웠는데
저층에서만 살았다보니 이사를 앞두고 둘째가 아기여서 왠지...
1. ..
'05.8.4 2:07 PM (218.53.xxx.231)ㅋㅋ
우리나라 고층 아파트가 얼마나 많은데... 그곳에 사는 애들 다 아프게요??? ^^;;;
별 걱정 다하십니다....2. 그래도
'05.8.4 2:17 PM (61.85.xxx.94)전 16층에서 5년간 살았어요..올해 초까지...
첨 1년간 애들 코피흘리고...어지럼증에..그리고 괜한 불안감(고층이라서 그런가싶은....)으로
맘도 몸도 건강하지않았던 거 같아요...(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
그 후론 몸이 적응해 가는지 무뎌진 건지...괜찮아보였는데...
아무래도 고층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그래도 7, 8층정도는 괜찮겠지요...3. ...
'05.8.4 2:22 PM (211.224.xxx.24)그거 괜히 있는말은 아닌거 같아요.
사람은 흙을 밟고 살아야 좋은데, 온통 아스팔트, 시멘트잖아요.
걷기운동 좋다고 하는게, 등산이나 학교운동장을 걸을때 좋은거 거든요.
땅에서 많이 올라갈수록 사람한테 좋을린 없겠지요.
저도 저층사는 사람들이 장수한다고 들었어요.4. 3층맘
'05.8.4 2:25 PM (222.118.xxx.230)15층 까지 있는 아파트라면 로얄층 아닌가요?
전 높은층 15년 살다가 (아이들 물론 잘 자랐어요.)
3층에 이사온지 3달 됐는데
여러가지로 맘에 안드네요.
빨래도 잘 안마르고 봄에도 무지 추웠고....5. ...
'05.8.4 2:35 PM (220.95.xxx.28)그런 얘기는 첨 듣는데요...
그럴 수도 있나?
우리애는 11층이지만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갓난아이때부터... 지금 5살이구요6. -.-
'05.8.4 2:50 PM (61.104.xxx.102)1층 같은 집에서 20년 넘게 사신 울 시아버지,시어머니, 고혈압에 심장병에,
그 집에서 자란 조카들은 아토피까지... -.-;
고층 아파트만 옮겨 다니며 살아오신 울 부모님은
지금껏 큰 병 없이 겨울에도 독감 한번 안걸리고 하루에 7키로 넘게 걸으셔도 끄덕없네요...
아파트 층수 - 고층이냐 저층이냐 문제가 아니고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냐 문제인거 같아요.
생활방식, 음식 등을 보면 좀 보이잖아요....-.-7. ..
'05.8.4 3:50 PM (211.178.xxx.141)헉....우리집 17층인데...^^
8. ㅋ
'05.8.4 4:07 PM (220.230.xxx.226)전 20층에서 몇년을 살아도 끄덕 없던데요.. ㅡ.ㅡ;
글고 1층 2층에 산다고 흙을 밟고 사는것도 아니잖아요.. ㅡ.ㅡ;;;;
어차피 시멘트 바닥에 깔리는걸요..ㅋ9. ㅋㅋㅋ
'05.8.4 5:42 PM (211.53.xxx.115)진짜 이상한 걱정을 다하시네요..그렇게 따지면 주상복합에 사는 사람들 다 병걸려 죽었지여..
4층까지가 땅의 기운을 받는다고는 하네요..높은 층은 식물도 잘 안되요..
저희집이 11층인데 사오는 족족히 식물도 안되요
애들을 너무 아끼며 키우지 마세요..10. 궁금이
'05.8.4 10:24 PM (219.248.xxx.29)어느 자연주의 책에서 읽었는데요(갑자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지기를 생각하면 저층이 좋겠지만 요즘은 수목소독으로 인한 약의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5층 이상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어느 정도 동감해요. 그런데 10층 이상은 조금 그런것 같고 7~8층이 좋을듯
11. ㅎㅎ
'05.8.6 1:10 AM (220.70.xxx.160)저도 땅의 지기를 받아야 건강하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아파트 살아도 5층 이하에 살라면서,,
근데,, 제가 5층 살다가 10층으로 이사 왔는데요..
그 집하고 궁합이 맞아야한다고 할까??
저는 10층집이 더 좋습니다..
환기랑 채광 잘 되는 방향의 아파트로 이사하세요..
집 보러다니면 내가 살집이다,, 그런 느낌이 오는 집이 있어요..
그런데 들어가면 편안해서 건강도 그리 위협받는 느낌없이 잘 사실거예요..
맘에 쏙 드는집으로 이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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