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예물..
결혼한 후 5년동안.... 목걸이 귀걸이 반지 악세서리에 전혀 관심없는터라
참 썰렁하기도 하더군요..ㅋㅋ
전 반지도 하고 다니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유행지난 목걸이에 아시죠 예물 목걸이 스타일..ㅋㅋ
파란색. 빨간색 보석?알들..ㅎㅎㅎ
백금으로된 잘 휘어지지않는 목걸이..에고고고..
요즘 절대 못하고 다닙니다..ㅎㅎ
갑자기 목걸이랑 귀걸이랑 예쁘게 셋팅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고예요..
에고 고민중임다..
맘에 들게 셋팅하려면 수공비가 많이들겠죠?
조언부탁드립니다..선배님..^^
1. 코코샤넬
'05.4.7 12:25 PM (220.118.xxx.60)나팔꽃님 ^^;;
김흥임님 댓글을 여기에 다신 것 같은데요? ^^;;;
미소조아님, 종로나, 명동쪽, 아님 가까운 귀금속 매장에 예물들 들고 나가셔서
명품 불가리, 까르띠에 같은 젊은 풍 카다로그를 보시고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면 다 해준다고 들었거든요. 한번 알아보셔요.
평상시에 하고 싶었던 귀금속 모델들을 잡지 같은거 보시고 참고 하셔도 되구요.
저희 아버님은 명동에서 하셨는데, 수공비가 그렇게 쎄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참고가 되셨는지..2. 미소조아
'05.4.7 1:07 PM (218.49.xxx.5)코코사넬님..넘 감사해요..^^
나팔꽃님 댓글보고 전 너무 심각했다죠..ㅋㅋ3. 꼼히메
'05.4.7 5:49 PM (203.228.xxx.163)코코샤넬님 말씀대로 하시면 되요..근데, 가시기 전에 아실것은 가지고 계시던 예물의 금값밖에 못 받아요. 아마 하실 때는 수공비도 들어가서 제법 주셨더라도 팔 때는 금값..그것도 녹이면 소모되는 것까지 감안해서 받게 되니까..많이 차이 나실겁니다..하지만..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디자인이라면 팔고 새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코코샤넬님 말씀대로 요즘 귀금속 매장은 사진만 들고 가도 다 그대로 만들어 주니까..백화점 같은데 가셔서 카다로그 얻어 가셔도 될거예요..이상 금방집며느리(금값도 잘 모르는) 의견이었슴다...
4. 철수짝지
'05.4.7 11:14 PM (211.197.xxx.124)ㅋㅋ 전 결혼 1년반 밖에 안됐는데도 빨간 파란알 입니다.
정말 보석이란 이름도 아까울 정도로 광채 하나없는...수공비가 넘 아까울 정도.
우리 어머님 여행 다니실때 힘껏 사모은 것들루요.
아직 저한테 해주신것 보담 더 갖고 계시다네요. 저한테 자랑하시더군요. ㅋㅋㅋ
저혼자 속으로 돈 안되는거 아끼다 더 똥 만들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나도 탐 안납니다.
전 간이 작아서 혹시나 찾으실까봐 내다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살사람도 없겠지만. ㅋㅋㅋ5. 마타리
'05.4.8 10:20 AM (210.95.xxx.2)전 어머님이 해 주신 세트(세트라 해봤자 목걸이메달과 반지, 귀걸이인데 보석이 보석이라고도 할 수 없는 - 까메오와 터키석이었어요 - 남편 아는 금방에 갔더니 이런 건 아무도 하지도 않는 가치없는 거라고 다 버리라고 하던....부끄럽더군요ㅠㅠ) 거기서는 18K만 건졌죠
그 세트 다 주고 다이아 반지와 목걸이 세팅하고 18K세트(반지, 목걸이, 팔찌) 했답니다
비용은 30만원 더 주었죠
결혼 예물은 10년 넘는 기간동안 단 한 번도 한적이 없었어요(할 수가 없었답니다. 알은 어찌나 큰지 반지를 끼면 손가락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
그래도 내 마음에 들게 세팅하니 산뜻하니 하고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보석은 맘에 안 들면 괜히 아까운 거 묵히기 밖에 못 하잖아요
비용이 들더라도 세팅 새로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인터넷에도 명품카피한 거 파는 사이트들이 많아요
거기서 보고 인쇄해 가셔도 좋을 듯 한데요
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 보는 건 좀 다르더라구요
아예 금방에서 실제로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6. 미소조아
'05.4.8 11:48 AM (218.49.xxx.5)꼼히메님..감사함니다..어제 종로가서 대충물어보긴했는데..워낙차이가 나네요...^^
철수짝지님..저도 혹시 물어보시긴하실텐데..워낙 악세서리안하는걸 아시니까뭐..
예쁘게 해서 귀걸이 목걸이하고다니면 더좋아하실것같으세요..^^
마타리님..감사함다..비용은 정말 그정도 나오더라구요..지금 열심히 고르고 있습니다요..^^
담에 사진이라도 올릴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820 | 걍 야심한 새벽에...... 2 | partyt.. | 2005/04/08 | 2,121 |
291819 | 독일로 남편이 출장가는데 뭘 사오라고 할까요?..^^ 4 | 애프터눈티 | 2005/04/08 | 1,978 |
291818 | T.T 자궁근종인데 배가 아프거든요... 6 | 토ƿ.. | 2005/04/08 | 1,816 |
291817 | 제이유네트워크 아시는 분있으신지?? 6 | 늘 푸른 | 2005/04/08 | 1,804 |
291816 | No Girum, No Gain. 8 | 꿀물 | 2005/04/07 | 2,750 |
291815 | 덴마크 여행 정보 부탁드려요 3 | 청개구리 | 2005/04/07 | 1,557 |
291814 | KTX풀이요~ 5 | 수지맘 | 2005/04/07 | 1,870 |
291813 | 전화 요금, 어느회사가 싼가요? 1 | 꿀물 | 2005/04/07 | 1,785 |
291812 | 아리수 한글 효과있나요? 9 | 쮸쮸 | 2005/04/07 | 1,801 |
291811 |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7 | 임소라 | 2005/04/07 | 2,647 |
291810 | 이태리 여행정보 부탁 24 | shortb.. | 2005/04/07 | 1,828 |
291809 | 요고 요실금 맞나요? 6 | 화성댁 | 2005/04/07 | 2,161 |
291808 | 사람을 찾을수 있는 방법 있나요? 2 | 무니맘 | 2005/04/07 | 2,640 |
291807 | 우리나라 교육현실.... 10 | queser.. | 2005/04/07 | 2,204 |
291806 | 필리핀의 날씨는? 4 | 콩나물 | 2005/04/07 | 1,468 |
291805 | 딸아이의 기상천외한 언어발달 20 | 승연맘 | 2005/04/07 | 3,342 |
291804 | 작년 이맘때 열었던 것 같은 '와인강좌 '말씀입니다.. 3 | 죽차 | 2005/04/07 | 1,581 |
291803 | 이땜에 미쳐....... 4 | 튼튼맘 | 2005/04/07 | 2,194 |
291802 | 출산 할 병원선택?? 모자병동?? 10 | 달콤한삶 | 2005/04/07 | 1,461 |
291801 | 관리자님 자게 이대로 계속 운영하실 건가요? 2 | 솜다리 | 2005/04/07 | 3,574 |
291800 | 아이에게 책을 읽히게 하는것은? - 아침독서운동 4 | tooswe.. | 2005/04/07 | 1,666 |
291799 | 호칭에대해 질문할께요. 13 | 커피우유 | 2005/04/07 | 2,286 |
291798 | 레고닥타- 궁금해요.. 1 | 구름 | 2005/04/07 | 1,724 |
291797 | 버팔로상 가져가실분 전화주세요(4월9일자로 주인만났어요) 2 | solsol.. | 2005/04/07 | 1,836 |
291796 | 학교용지부담금이요~ 1 | 충이 | 2005/04/07 | 1,520 |
291795 | 영어공부 ..학교[특기적성] 과[집과외공부]는 어떤것이좋을까? 2 | 단꿈 | 2005/04/07 | 1,588 |
291794 | 강아지 배변 훈련 할때요.. 7 | 우주나라 | 2005/04/07 | 1,550 |
291793 | 이 플로어스탠드 좀 봐주세요. 1 | 파헬벨 | 2005/04/07 | 1,682 |
291792 | 아픔도 슬픔도 회색빛 그리움으로 퇴색되어 주는군요 40 | 김흥임 | 2005/04/07 | 3,070 |
291791 | 결혼예물.. 6 | 미소조아 | 2005/04/07 | 2,5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