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만들 하십시오.
익명 게시판에 대한 논란은 이전부터 계속 있어왔지 않습니까.
저 개인적으론 익명쪽을 찬성하는 바 입니다만
어찌됐든.
실명 게시판으로의 전환이 결정 되었으면
거기에 일단 수긍하는 것이 바른 태도입니다.
새삼 누구에게 돌을 던지거나 어제밤과 같은 소란을 일으키는 모습은
과히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저런은 가식이다, 나는 자게만을 사랑한다.. 이게 뭐 외칠 꺼리나 됩니까.
우리의 마당이면. 다 쓸고 닦아 빛내야 옳습니다.
좀 더 두고 봅시다.
당분간은 시행착오에 뻘쭘한 게시판이 되겠지만.
차츰 진솔한 마음과 솔직한 생활의 얘기가 오고가는 마당이 될 것입니다.
그럴래면 여러분 모두가 애정을 가지고 참여 해야겠지요.
성숙한 82 회원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 실비
'05.3.31 9:18 AM (222.109.xxx.46)동의합니다. 저도 그런 느낌 받았어요. 제가 틀릴수 있겠지만,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데...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비.2. 인생의쓴맛
'05.3.31 9:24 AM (210.117.xxx.254)저두 동감.... 예전 하이텔 주부동호회 익명게시판이 실명으로 바뀐적 있지요. 운영진 비난, 인신공격성 글이 넘 올라와서... 그때도 아마 이랬던 기억납니다. 그래도 잘 돌아갑디다.. 익명이 주는 자유로움은 없겠지만, 익명이 주는 상처도 없으니 좋은 점도 있을것 같네요.. 82초창기부터 눈팅만 하다 얼마전에 비밀의 손맛때문에 가입했는데, 아직 비가입자라면 저두 이렇게 억울했을까.. 싶네요..
3. 실비
'05.3.31 9:32 AM (222.109.xxx.46)마지막 익명날이라고 여기 저기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일일이 그분들 말이 답글 달면 더............
그냥 무응답이 최고라 생각하고 막 뭐라 글 쓰고 싶은데(논리적으로 잘 쓰지도 못하고요, 답글 쓸 만큼 아는바도 많지 않고, 여기 매일 방문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구요)그냥 가만 있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화가 나요...
실비.4. yuni
'05.3.31 9:32 AM (219.248.xxx.232)익명이 주는 자유로움은 없겠지만, 익명이 주는 상처도 없으니 좋은 점도 있을것 같네요...
좋은말이에요. ^^*
아래 어느분이 말씀 하시는 그 익명으로 글 쓰는 사이트....
저는 그곳 오랜 회원이었습니다만 익명으로 올라오는 많은 악플에 질려(82쿡에서 리플로 가하는 질타는 질타도 아닙니다.)발을 끊은지 오래에요.
82쿡의 리플들도 가슴을 후벼내는 비난이 예전에 비해 점점 강도가 세어져 무서웠거든요.5. 거의
'05.3.31 9:34 AM (61.85.xxx.173)초창기에 가까운 때부터 보아온 저는
수 많은 소소한 사건들을 거의 기억합니다만
어제오늘 같은 배신감,섭섭함 가진적이 거의 없네요.
맨처음 모든곳이 익명가능한 곳에서
줌인줌아웃 부터 실명만 가능했던 때도
그이후 자게판을 제외한 모든곳이 실명으로 하게 됐을때도
대부분의 회원들은 거의 불만 없었지요.
하지만 지금 자게판이 익명의 기능을 없앤다고 해서
이 난리들인데 돌부처처럼 나는 몰라 하고
가만있는 쥔장님이나 의욕왕성한 관리자님의
한마디 답변 없는것은 회원들을 진심으로 무시하는 것 같네요.
오제 오늘도 그렇고 얼마전에 또 시끄러웠을때도
쥔장님이나 쥔장님 주위의 가까운 분들이
한말씀도 안하셨던건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다 이유가 있었던 듯 보이네요.
실명게시판을 염두에 둔 모양이지요.
어제 게시판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요.
조직인간 부적응자....거기에 보면 사회생활시
아주 친한 관계도 만들지 말고
그렇다고 적도 만들지 말아라 가 정석이었던 것 같은데
쥔장님 이 많은 적들을 만들어서 뭘 어찌할 생각이신지..
3월에 책도 나온다면서요.그리고 익명님들이 말씀하신
거창한 사업구상도 있는것 같은데
그걸 매끈하게 소화하려면 더더욱 이런 적들 만들면 안될것 같은데
한사람을 적으로 만들면 아마 300명은 잃는다는 통계가 있지요?6. 키세스
'05.3.31 9:38 AM (211.177.xxx.155)저도 익명기능 없어지는 거 너무 아쉬워요.
정말 절박한 심정일 때 여기에다 익명으로 하소연하고 위로 받은적 있거든요.
그리고 자게의 여러 글과 리플 읽으면서 세상이 다 내마음같지는 않구나라는 것도 느끼고, 헤스티아님 말씀처럼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기도 하면서 인생공부 참 많이 했어요.
어제 공지 읽고 솔직히 많이 섭섭했어요.
이런 날이 올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더 굳건하게 버티지 못한 혜경샘보다는 그 좋은 기능을 유지 못하게 만든 악플러들이 더 원망스럽네요. ㅠ,ㅠ7. 에고..
'05.3.31 9:44 AM (211.201.xxx.33)여기 악플러는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솔직했던거지..
그게 쥔장 눈엔 가시처럼 보였을테고..
그걸 악플로 본다면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잘못된거죠.8. 실비
'05.3.31 9:51 AM (222.109.xxx.46)에고님, 정말 제가 잘못된건가요?
남의 슬픈 사연 올렸을때 오히려 비냥거리면서 웃으개 소리하는것에도 우리가 뭐를 배울점이 있는 솔직한 답글이었나요?
남이 행복해서 기분좋은 행복한 글 올렸는데 오히려 기분 싸해지게 그건 원글님을 행복하게 위해서 한게 아니라 뒤에서 죄 지었기 때문에 죄책감에서 그런 행동했는데 그런 다른 면모를 보게 하는 답글에서, 그래 이런 좋은 기분 접고 정말 그분이 무슨 이유에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고 논할까요?
에고님 너무 죄송한데요 악플러들 있고요, 여기서 더이상 그분들의 놀이터가 안된다고 하니 화나서 지금 이러시는것 같은데...
제 생각은 이런데 제가 뭐를 잘못 생각하는지 말씀해주세요.
실비.9. 실비
'05.3.31 10:43 AM (222.109.xxx.46)아닙니다. Terry님 말씀 잘 하셨습니다. 저보다 오래 계셨고 진실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시 말씀 누가 뭐라 하겠어요. 말씀 잘 하셨습니다. 답글로 올리지 말고 글로 올리시지 몇번 추천 했을텐데...
얼마전에도 82가 예전 같지 않다, 예전에 좋은 글 올리셨던 분들 어디에 있나 라는 글 읽은적 있는데... 혹시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실비.10. Terry
'05.3.31 11:03 AM (59.11.xxx.116)실비님..제 글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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