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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마지막날.이말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강미니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05-03-31 08:54:09
김혜경님의 두부찌개 정말 너무 맛이 없습니다.
김국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미역찌개 기타등등......
따라 할수록 실패한 일이 많았습니다. 몇번을 해봐도 이게 무슨 맛일까
납득하기 어려운 요리였습니다.
컨셉이 일하며 밥해먹기였지만 모두 수입품에 의존한 자연식 웰빙과는 거리가 멀었지요..
인스턴트를 권장하는 책이라 많이 따라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주방도구.. 가지각색으로 다 구비하고 계시는 모습
사실,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부엌살림.
주부하면 탐을 내는 주방도구지만  없어도 불편하지 않게 살아왔습니다.
요리못하는 주부일수록 주방도구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법이죠.
김혜경님은 이제 공인입니다. 물건을 구매하거나 안하거나 개인자유이지만,
부화뇌동하게 조장하는 면이 아주 컸습니다.
모두 성인인데 누구에게 책임전가를 시키려고 하는 글은 아니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지요.
책이 성공한 건 축하할 일이지만 쓸데없는 지출이 많아진 건 사실이니까요.

일하며 밥해먹기 이후 책들, 김혜경님 레시피가 아닌 회원들의 레시피로 이루어
졌다는 점도  보기 안좋았다는 회원도 있다는걸 생각해주십시오.
내시는 잡지마다  자신의 요리 인것처럼 매운홍합볶음이나 그외 기타등등...
그건 자신의 요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의 요리만으로 책을 내는 건 아니죠
그 잡지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해당회원님의 요리라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당출판사까지 나서서 후기올려달라는 글도 눈쌀찌푸리게 한몫했습니다.


자게역시 어떤 풍파가 일더라도 회원님들에게
자신의 입장표명은 하셨어야 옳을것입니다.
이러저러하니 회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먼저 물었어야 합니다.

상처드릴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승승장구하세요
IP : 165.244.xxx.2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의쓴맛
    '05.3.31 9:00 AM (210.117.xxx.254)

    상처주시게 쓰시구는 상처드릴려구 쓴 글이 아니라니요? 참..나.. 이사이트 주인이 저라면
    넘 넘 상처받았을것 같네요.. 맛없음 담부터 안해먹음 되지요.... 익명게시판이 없어지는건
    아쉽지만.. 모 이런가요.. 요즘.. 여기.. 이곳 사람들.....

  • 2. 동감입니다.
    '05.3.31 9:02 AM (211.201.xxx.33)

    동감입니다.
    저는 낯간지러운 김혜경씨의 희첩은 아예 않보고요
    자주는 아니고 간혹 회원들이 올린 키톡만 보고 있죠.
    거기서는 건지는게 있긴 하지요.(물론 100% 성공은 아니지만.. 트라이는 해봅니다만)
    그러나 요리 책은 절대 않믿고 않 사봅니다.
    요리책 보고 성공한거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그나마 자게판에 정이 들었는데..떠날생각하니...마음이 거시기 하네요

  • 3. 동감입니다님
    '05.3.31 9:05 AM (220.118.xxx.176)

    않보고요.
    않믿고
    않 사봅니다.
    국어공부 빵점이네요 ;;;;
    보지말고, 믿지말고, 사지말고 안녕히 가세요.

  • 4. 지나가다
    '05.3.31 9:10 AM (202.30.xxx.200)

    그런 사람이 있었지요.
    마트에 가도 혼자 안가고 여러사람 우르르 데려가고
    자기가 산 물건 우르르 따라사야 직성 풀리고
    반응 없으면 시무룩 하고
    그런 사람이 있지요.
    그치만 여긴 배울것도 많고 눈 호사도 하고
    고맙게 생각해요.

  • 5. 한마디
    '05.3.31 9:11 AM (211.205.xxx.189)

    요즘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원인이랄까요..잘은 모르지만 쥔장님의 희망수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이렇게 큰 사이트를 경영하시니까 여기저기에서 협찬받으시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하지만 살림형편상 이것저것 구비하지 못하고 사는 분도 많고 자금은 여유가 있지만 본인이 싫어서 구비안하시고 간단한 살림을 원하시는 분도 게실거에요.
    그런데 희추에서 무슨 놀이하면서 이것저것 소개를 하시니까 좀 반발심이 돋아난 거 같아요.
    부엌공개는 잘 봤지만 ..한편으로는 좀 이러저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 6. 절대공감
    '05.3.31 9:16 AM (61.109.xxx.114)

    저도 82를 안것은 몇달 안되지만 '일하면서 밥해먹기'는 책 나온 무렵에 이동도서관에서인가 빌어 보았습니다. 그때의 느낌은 몇몇 그릇 소개, 코스트코의 몇몇 냉동식품, 남대문의 이것저것... 저와는 너무 다른 생활 패턴이었지요. 그리고 걱정스러움 - 이렇게 먹고 살면 안 좋을텐데-
    그러자니 냉동고도 필요하고 냉장고도 큰 게 필요하고 식기세척기니 건조기니 제빵기니...
    저는 우리나라의 천박한 물신주의의 한 단면으로 봅니다.
    미국에서는 의식있는 사람들 오히려 세척기 안 씁니다. 물과 전기소비 어마어마 하다는거죠.
    특히 안타까운 것은 외제그릇에 대한 맹목적인 열망... 그리고 그릇들을 유리장에 넣어놓고 전시하는 것. 심지어 거실에...
    몇십년전에는 코렐그릇도 그릇장에 늘어놓고 전시하는 집이 있었어요.
    여성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상술...
    82같은 사이트도 있지만 이 세상에 헬렌니어링이나 '소박한 삶'(카라의 나라 독일여성)등의 책도 있다는 것에 눈을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 7. 자게판이
    '05.3.31 9:21 AM (211.201.xxx.33)

    유일하게 그런 소통의 자유로움을 주었는데..이젠 그것마져도 차단한다니..
    이젠 제 개인 시간이 많아지겠는데요.
    저도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을 사서 읽었는데요.
    참 좋더군요.
    그 책 읽다가 희첩 읽으면 아주 웃기고 유치 자체죠.

  • 8. 겨란
    '05.3.31 9:24 AM (222.110.xxx.183)

    근데 전 헬렌 니어링처럼 사과랑 풀만 먹고 살 자신 없습니다.
    나가서 돈도 벌고 집에서 밥도 해먹어야 되는데
    냉동식품 아니라 우주인용 건조 분말 식품이라도 사먹겠습니다.

    난 그릇이 좋으니 내가 좋아하는 그릇을 유리장에 넣어놓고 감상도 하고 꺼내 쓰기도 하고
    난 책이 좋으니 좋아하는 책을 책장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또보고 또보고
    뭐가 다르죠?
    아무리 싸구려라도 난 코렐 그릇이 넘 좋아 죽겠는데 그릇장에 넣는거 당연하잖아요.

    그리고
    여성은 그렇게 쉽게 이용 당하는 존재가 아니예요.

  • 9. elli
    '05.3.31 9:26 AM (211.242.xxx.146)

    참 좋은 싸이트였는데 점점 본질이 희석되면서 이상하게 흐른건 사실이예요
    전에도 한번 글을 올렸지만 사치를 조장하는 이상한 분위기로 흐르는데도 누구하나
    토를 달지 않는다는게 정말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예요
    김선생님을 신격화해서 하는건 모두 따라하려는 이상한 집단주의까지 느껴지니까요
    그런것들이 상업화로 이어지는건 당연한 결과겠지요
    여기 고민을 털어놓고 답을 달아주시는 분중에 꽤 도움이 되는 분들이 많은것도 사실인데
    이렇게 의식있는분들이 많은 곳이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간다는게 안타깝네요
    건전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봅니다
    싫으면 오지마라 하는말보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더 성숙해지는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끼리만 소곤거리며 만나겠다는의지는 이것이 공개된 장이기 때문에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실명제로 한다면 더욱 협소해지겠지만 어쨋든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 10. 좁은소견
    '05.3.31 9:26 AM (203.100.xxx.207)

    저역시도 첨엔 참신한 사이트인줄 알았는데..차츰 덧글 다는것도 아는사람만 ,또 내치는데로올려
    오래머물수없는곳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곳주인님, 역시 물건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지식인답게
    여러사람들 관점에서 사이트를 운영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경제도 그리 좋은편도 아닌데
    소비심리를 부축이는 그런심리 참 좋아보이지 안군요. 서민적이고 폭넓은 시야를가지고
    운영하심에 많은 노력하시기바랍니다.

  • 11. `나두
    '05.3.31 9:27 AM (220.77.xxx.157)

    조선일보에서 샘님글 읽으댄 괘안았는데,,일밥사고 후회했다.
    당연 희첩살 생각은 안한다..여기 컴상에서도 잘 안읽는데,,

    일밥에서 소스 냉장고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울 아파트 통로 사람들 냉장고에 들어있는 소스는 아직까지 케찹과 마요네즈 정도 인것같다.
    첨엔 나도 요것조것 소스를 사보았는데,,소스를 살게 아니라 비슷하게 응용해보기로 했다.

    샘책은 응용력보다는 어떤상표 어떤것이 좋다며 너무 기성제품에만 의존한다.

  • 12. 지나가다
    '05.3.31 9:28 AM (61.42.xxx.254)

    이런글을 읽고 받아들일 줄 아는 김혜경님 이라면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겠죠
    지금도 정말 많이 발전하신거에요
    처음에는 자신이 만드는 요리라고 소개는 했지만 제대로 된 레세피도 별로 없었는데요
    앞으로 인터넷종량제.... 개인의 저작권 강화...... 넘어야 할 산이 많아지겠네요.

  • 13. 이것은
    '05.3.31 9:31 AM (61.97.xxx.126)

    개인인신공격글 아닌가요? 삭제 안되는이유도 궁금하네요.
    아침부터 에구..... 보기싫어 이래서 익명글이 없어야 되는지 다시확인케 하는군요..

  • 14. ㅎㅎ
    '05.3.31 9:39 AM (219.248.xxx.232)

    삭제하면 삭제했다고 난리부르스 일텐데 머...

  • 15. 정말
    '05.3.31 9:39 AM (211.205.xxx.189)

    조선일보에 나온 글 몇번 읽어 보다 어느날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거기 쓰인 내용 정말 경험해보고 쓴것인지 ...
    전혀 아니올시다도 있었어요
    말도 안되는거.베낀것도 있었고요
    해보지도 않은건 쓰는게 아니라고 봐요

  • 16. 겨란님
    '05.3.31 9:39 AM (61.109.xxx.114)

    책도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 이고지고 모아 놓는 것도 저는 편집증의 한 종류로 봐요. 책 뿐 아니라 모든 물건이 그렇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세계(가치관)도 있으니 한 번 눈을 넓게 돌려보자 하는 말이 그렇게 발끈하실 정도로 들리셨나요?
    헬렌니어링 책은 '소박한 밥상' 외에도 다른 것들이 많답니다.
    여성은 쉽게 이용당하지 않는다는 말에는... 생각의 차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 17. 나는
    '05.3.31 9:44 AM (211.180.xxx.61)

    이 싸이트 오픈때부터 자유게시판 왕 팬입니다.
    김선생의 글은 조선일보싸이트때부터 봐왔고, 일.밥은 돈 주고사봤고, 나머지책은
    안봤습니다. 회원가입도 안했고, 다른건 관심도 별로 없고, 거의 99.9% 자/게만 들락달락 했어요.
    나머지 0.1%는 뷰티....
    왜 자.게 익명을 하루아침에 닫아버리나요? 여러 고민, 생각, 상담, 정보교환등 참 좋았는데...
    정말 누가 자.게만 똑 떼어서 싸이트 오픈하면 글루 쫓아가고 싶습니다.

    김선생님과 그 추종하는 분들은 별 관심도 없어서 아무 생각없었는데, 여기 대충 올라온
    비판적인 글들을 보니 며칠전 비디오로 본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 생각나네요.

  • 18. 해달별
    '05.3.31 9:57 AM (61.99.xxx.209)

    누가 김혜경선생님을 추종하고 신격화한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하여간 각자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휴,,그나저나 목련피고 벚꽂피고 새 울고 봄은 봄인게로군요.

  • 19. IamChris
    '05.3.31 9:59 AM (163.152.xxx.175)

    짐 캐리 주연의 영화가 생각나는데...
    뭐더라........ 트루먼쇼... 맞다!!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근데 그 때 배우랑 시청자가 바뀐거 같아요.
    저는 82 탈퇴는 안할거예요. 다만 지켜볼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

  • 20. 겨란
    '05.3.31 10:02 AM (222.110.xxx.183)

    허허 발끈하긴요.
    저도 그릇보다는 책이 훨씬 훠얼씬 더 많은 종류의 인간이지만
    책 많이 읽고 소위 '의식 있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좀 알아서 한 마디 했습니다.
    헬렌 니어링이 어떻고 소로우가 어떻고 하는거랑, 김혜경이 어떻고 마사 스튜어트가 어떻고 하는거랑
    저한테는 그리 다르게 생각되지 않아요. 그런데 한 쪽에서 다른 쪽을 아주 다르게들 생각하죠. 니네는 시야가 좁아, 좀 배워라 이런 식으로. 부엌이 좁은데 그릇장 거실에 놓으면 안되는거 아니잖아요.
    편집증이건 강박증이건,
    남이 어떻게 피곤하게 살건 간에 그런거 꼭 집어서 한 마디씩 하고 그러는 것도 제 눈엔 상당히 피곤해 뵙니다.

    뭐 하도 많이 보아온 광경이라 지금도 별 감정은 없습니다만
    오늘은 이 게시판에 글 안쓰겠습니다.

  • 21. ...
    '05.3.31 10:11 AM (222.234.xxx.112)

    실명으로 이런글을 올리실수 있는데 감탄합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말이죠..

  • 22. 겨란
    '05.3.31 10:16 AM (222.110.xxx.183)


    님도 해보세요 별거 아니예요 -.-

  • 23. 저기말이죠
    '05.3.31 10:18 AM (221.138.xxx.178)

    글쓰신분 제목을 보니++++++>>> 익명마지막날.이말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거거든요.
    혹시 로그아웃하고 쓰셔야 하는건데 실수 하신건 아니신지...흑~ 어째요...?

  • 24. 1234
    '05.3.31 10:25 AM (61.32.xxx.33)

    일하면서 밥해먹기에 나와있잖아요.. 가끔은 맛을 포기해야 된다고요. ^^ 가끔이 아니라서 문제지만.
    저도 김혜경씨가 요리실력보다는 이미지로 밀고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리 레시피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가끔은 배울 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실한듯 하면서도 굉장히 노련하고 여우?스러운 면이 있으시잖아요. 저는 살아가는데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님의 용기에 감탄하고요, 자게가 없어져서 너무 슬픕니다.

  • 25. 1234
    '05.3.31 10:32 AM (61.32.xxx.33)

    이런 상황에서 김혜경씨를 두둔한다면 돌맞을지 모르지만,
    일하면서 밥해먹기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돈은 벌되 시간은 없는 여성들이 하기 쉬운 요리 위주에요..
    버는 돈은 있으니 눈은 높아지고 (그릇은 개인취향따라 좋아하고, 사실 외제그릇이 훨씬 예쁘잖아요.)
    시간은 없는데 돈은 좀 있으니 식단이 수입품, 인스턴트 식품 위주가 될 수밖에 없죠.
    책에도 충분히 나와있어요, 그 취지는요..
    직장 다니면서 자연식 웰빙을 어떻게 챙깁니까? 못하죠.. 포기할 부분은 포기해야죠.
    그 포기해야 할 부분이 자연식과, 맛이죠. ㅎㅎ 요즘 트렌드와는 다른..
    그래서 이런저런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 26. ^^
    '05.3.31 10:36 AM (211.35.xxx.162)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책을 내고,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이라고 해도
    그 대가로 당신은 공인인만큼 완벽해지라고 요구할 순 없습니다.

    그 아무리 요리 대가라해도, 그 대가가 만드는 요리가 다 맛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아요.
    맛있다는 음식점에서 파는 모든 메뉴가 다 맛있을 수도 없구요.
    왜냐하면, 맛이란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니까요.

    또한 사고방식이나 가치관, 생활스타일 모두 제 각각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태어날 때부터도 다르게 태어났으니까요.
    이런 불평등은 어쩔 수 없이 수긍하면서도,,,어떤 경우에는 꼭 서민 운운하면서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
    여기는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가 아닙니다.

    취할건 취하고, 나에게 맞지 않거나 지나친 것은 잘라 버리기도 하고, 부화뇌동 말고,,,
    요즘 세상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올바른 판단력>이 참으로 절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한테도 이 능력 만큼은 꼭 길러주고 싶네요.

  • 27. 저기말이죠님
    '05.3.31 10:56 AM (219.248.xxx.232)

    강미니란 분은 댓글이고 새글이고간에 이거 하나 딸랑 쓰신분이라 실명으로 올려도 상관없지요.
    누가 누군지 아나요???

  • 28. 로그아웃
    '05.3.31 11:53 AM (211.202.xxx.113)

    정말이지 김혜경씨 레시피대로 요리했다가 맛없어서 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오히려 쟈스민님이나 엔지니어님등등...그런 분들의 레시피로한게 더 맛나더라구요...

  • 29. 한마디
    '05.3.31 2:03 PM (211.179.xxx.202)

    희첩 인터넷서 그냥 읽으면 되는거였는데
    저희 거금 마넌에 가까운 돈을 주고 샀네요.
    다른 쥔장님이였으면 그랬을까요?

    제가 아는 분이랑 좀 비교가 되요.
    신간을 내었다고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겼다고 너무 기뻐하더라구요.
    어떤내용이냐,어떤 출판사이냐고 한 권갖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메일를 보내니
    사실은 게시판에 올린 글이 아까워서 이레저래 모아모아 책을 만드니 만들어지더라는 말과 함께
    절대 책 제목은 안가르쳐주시고
    내용을 알고프면 어디 게시판의 글을 죄다 읽으면 된다고...하네요.

    그래도 전 그기 게시판 읽을려니...한 8년전 이야기지요.속도도 느리고 인터넷시간요금도 무시못하니
    그냥 책을 샀지요.
    막상 사보니 게시판의 내용은 1/3정도였고 개인적인 삶의 내용이 많았지만
    같은 주부로서 너무나 동감가는 분이 많았고 글을 맺는 부분엔 그렇게 마쳐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한수 가르쳐주는 내용이여서 너무나 좋았답니다.

    싸인회한다 어쩐다 그런 말은 많이 올라왔지만
    굳이 돈주고 내용만 읽을려면 살 필요가 없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더만
    그래도 다른가보다 싶어서 구매했더니
    인터넷글이 더 낫네요.
    종이도 그렇고...

    오직 한부의 판매에도 지장이 없는 글은 안~내비치시더이다.

    요즘은 너무 책도 자주 발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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