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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꼭있다.......

그냥 생각나서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05-03-31 01:25:56
자게의 익명이 없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개인적으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한번 짚어봤는데  좋은글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올릴수 있으니
얄미운 사람들 한번 꼬집어 보고 싶다....

얄미운 사람  첫번째..

수없이 많이 올린 글 가운데 한번도 리플 안달면서
쪽지로 자기 아쉬운거 물어볼때....
( 님글 너무 잘 읽고 있어요..어쩌구 저쩌구..)


얄미운 사람 두번째...

좋은 댓글은 한번도 안달고 나쁜  글에만 동참해서 같이 비판하는 사람
그래놓고 나중에는 자기도 비숫한 질문 올리는 황당한 사람

얄미운 사람 세번째...

은근히 자기 몸매자랑,집자랑,그릇자랑하며 (모두 같은 사람은 아닙니다)
생활에 도움 안되는  화면빨만 좋은 사진들....

그리고 한가지 여기서 느낀점  

자게는 전혀 안그런데
다른 코너에는 자기들끼리만  친한척하며 서로 올려주는 분위기
좀 유명한 닉넴들의 글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아부가 느껴짐

나만 그렇게 느꼈나??

그래도 아직까지 여기서 혼자 잘 놀고 있다.....









IP : 61.79.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5.3.31 1:28 AM (221.138.xxx.51)

    세번째 뼈저리게 동감.
    82안에서도 키톡.희첩.등등에서는 소외감이 들죠. 저같은 소심회원은..
    그런 소외감.외로움 달래주는 곳이었는데..
    아쉬워요.

  • 2. 좀 다른 얘기
    '05.3.31 1:30 AM (81.71.xxx.198)

    저도 은근히 자랑하는 사진들 때문에
    속상했던적 있었어요.

    저도 외국에 사는데
    지난 겨울에 어느 외국에 사는 분이 집사진을 올리셨었잖아요.
    그 분은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올린 글인데
    그걸 보고 있자니
    "우리집은 참 가난합니다. 요리사도 가난하고, 정원사도 가난하고..."
    이런 얘기가 생각나지 뭐에요..

    제가 좋은것을 좋은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너무 꼬여서 그런거겠죠..

    김혜경씨 친위대원들로 무장한 사이트가 되길 바라시나봅니다..

  • 3. 좀다른얘기님
    '05.3.31 1:43 AM (160.39.xxx.83)

    꼬인거 맞아요. 댁의 형편하고 똑같지 않다고 해서 다 자랑인가요?
    글구 외국에 사는 분들은 당연히 서울하곤 사정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하죠.

  • 4. 에이
    '05.3.31 1:45 AM (195.244.xxx.180)

    윗 분 ~ 그런 건 걍 그러러니 하셔야죠~ 세상엔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질투는 자기의
    인생을 파멸로 몰아 넣는 지름길이예요. 질투에서 자유로워 지는 길 만이 행복의 지름길이랍니다.

    저도 외국에 있는데 이 시간대 글 올리는 분들은 다 외국서 사시나 봐여~ 외국 사는 분들을 위한
    게시판도 있었음 좋겠다 헤헤헤~

  • 5. ^^;;;
    '05.3.31 1:51 AM (222.109.xxx.21)

    전 그냥 키톡글이나 기타 글들에
    모두 재밌구 고마워서......
    전부 다 아부하는데요....

    그리고 키톡 같은 경우에....
    대부분 아부성 칭찬성 글이지....
    누가 요리 못했다고 뭐라 하는 거 보셨어요????

    보셨다면 저 좀 알려주세요.......
    그런 게 있으면 보고나 싶네요....

    님아.....세상을.....긍정적으로 보세요...

    님이 키톡에 올리시면 제가 아부 백만번 해드릴께요..^^
    칭찬은 심만번 해드릴테니...

    올려만 주시옵소서~~~~~~~~ 아멘

  • 6. 무장피글렛
    '05.3.31 2:08 AM (83.113.xxx.67)

    에이님...외국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게시판이 있음 뭘해요..
    거기서 아..한국이 살기 좋은 곳인데..뭐 이런 얘기하시려구요?
    외국살아서 심심해서요.무쟈게...

  • 7. 이런 사람도 있죠
    '05.3.31 2:14 AM (222.110.xxx.211)

    쪽지로 질문 와서 기껏 열심히 답장 보내줬는데 감감무소식인 사람.....
    정말 진빠져요. 잘 봤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물론 저는 요리의 달인도 아니고 감사인사 받자고 맘먹은 것도 아니지만요)

  • 8. 그냥!~
    '05.3.31 2:20 AM (211.179.xxx.202)

    전 2줄질문에 약 30줄 답변을 줬는데 감감무소식이던데요.
    쪽지가 잘못 간건 아닌가?싶기도 하고...
    그냥 바빠서 또는 감사해요 그런 말 이외에는 머쓱해서 그러려니 해요.

  • 9. 아하!~
    '05.3.31 2:25 AM (222.110.xxx.211)

    윗님, 정말 그렇겠군요. 바빠서 혹은 머쓱해서.....
    흠..... 역시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님이 존경스럽네요.

  • 10. 그렇네요
    '05.3.31 2:48 AM (211.207.xxx.111)

    안보이는 곳에서 진국인 사람....이 진짜겠죠.
    그런 분은 누군지 밝혀도 좋을 것 같은데요....... ^^

  • 11. 그렇네요
    '05.3.31 2:51 AM (211.207.xxx.111)

    엥~ 왜 지우셨어요... ㅠㅠ 쪽지로 답장받고 더 진국인 걸 느끼게 한 좋은 분도 있다는 글 쓰신분..
    리플달고 보니 지우셨네요.... --;;

  • 12. 그냥!~
    '05.3.31 3:11 AM (211.179.xxx.202)

    아 죄송요.원글님 글에서 방향이 달라지는거같아서..지웠는데..

    안보이는 공간에서도 반듯하게 예절이 보이는 분이 몇몇 계세요.
    형식적인 예절이 아니고,저절로 베여있는 분같아 보였답니다.

    히..제가 누구라고 따로 소개안드려도 당(?)해 보시면 알듯합니다.^^

  • 13. 미국집
    '05.3.31 10:22 AM (218.234.xxx.38)

    솔직히 외국 자랑한 집들은 부러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미국이야말로 동부냐 서부냐 그중에서도 정확히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집값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여기 82에서 보기에 미국의 으리 뻑쩍한 집도 지역에 따라선 서울 변두리 집보다 싼곳 많아요. 반면에 동부나 서부의 어디는 서울의 쓰러져 가는 집보다 못해보여도 60 만불 넘어가는 집들도 있구요.

  • 14. J
    '05.3.31 10:25 AM (211.207.xxx.111)

    에궁...서울 변두리집보다 싼 집이 그렇게 좋으면...진짜로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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