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마디만 더 하고 컴 꺼야겠다. (주인장님께)
그냥 감정적인 이유 말고 논리적인 이유가 필요하지 않나요??
듣기 싫은 소리 자게 막는다고 안들리는 것도 아니구요,
이 정도 사업체를 이끌어 가시는 분이면 배포도 크신 분인데
그런 소리에 민감하게 대처하실 필요도 없고
가끔 잡음이 있긴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알아서 정화되지 않았습니까?
여기 오시는 분들 모르긴 몰라도 대분분이 상당한 수준의 교육을 받으신 미혼/기혼
여성분들입니다. 속된 말로 익게라고 막 지껄이는 찌질이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사람이니까 감정이 상할 수 있고 가끔 강한 리플을 달 수는 있지만 결국 알아서
정화되고 다들 기분 털고 다시 와서 여러가지 이야기 나누는 그런 건전한 곳입니다.
이 사이트는 쥔장님이 개인적으로 만드신 게 맞지만 더 이상 개인 사이트가 아닙니다.
쥔장님 사회 경험도 많으시고 똑똑하시니까 회원 많은 사이트에서 다양한 수익 모델도
생성하실 수 있고 앞으로 하시는 사업에도 탄탄한 회원 데이타베이스는 그 어떤 것 보다
큰 재산이라고 봅니다. 개인의 사이트라고 듣기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3만이 넘는
회원들의 의견도 들어 보지 않고 맘대로 결정하시는거 이거 독재랑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익명 회원들이라고 도움 전혀 안되는거 아닙니다.
(여기서 익명 회원은 두 가지 종류겠죠. 아예 로긴이 없거나 로긴 있어도 익명 자주 사용하는 경우)
막말로 익명 회원들도 쥔장님 책도 사고 공구에도 참여합니다.
더 관심있게 이 곳을 지켜 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쥔장님께 감정이 있어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제가 한 번도 뵌 적도 없는 분한테 무슨 개인적 감정이 있겠습니까?
다만 82cook 사이트 운영에서 조금만 한 발자국 뒤로 물러 나셔서 좀 더 털털하게
상황을 대처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씁니다.
앞으로 제 IP로 82cook 접근 금지령이 내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사이트 좋아했던 만큼 실망도 무지 큽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
**회원님들 제 말에 동의 하시면 추천 버튼 한 번씩 눌러 주시겠습니까?
1. ...
'05.3.30 11:38 PM (211.216.xxx.227)생각해보니 쥔장님은 한번도 의견을 내신적이 없네요. 갸우뚱~
다른일엔 침묵하셨어도 이번 일엔 한마디쯤 해 주셔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82cook님이 여기 쥔장이 아닌 이상.2. 저도 실망
'05.3.30 11:40 PM (81.71.xxx.198)어떤 속사정이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그걸 일일히 설명해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참 실망스럽네요.
이런 분위기의 사이트는 참 드물거든요.
사람의 정이 훈훈하게 느껴지고...
속내의 흉허물도 털어버리고...
같이 웃고, 울고...
사람 살다보면 좋은 말만 듣는것도 아닐텐데...3. 익명조아
'05.3.30 11:41 PM (221.140.xxx.184)공감합니다
여기 오늘 밤엔 글 잘 쓰시는 분들 왜케 많습니까?
죽치고 있다보니 점점 뭔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다른 분들이 제 맘을 다 정리해서 이야기해주시네요 ㅠㅠ4. 시간여행
'05.3.30 11:58 PM (61.79.xxx.181)제 생각에도 자게는 그냥 있는게 좋은데 아쉽네요
제 경험으로는 악플다는 사람들은 익명이 아니어도 달던데요..닉넴 바꿔가며달면
익명이나 같은거 아닌지...
부끄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싶어도 이제는 못하니 아쉬울것 같아요
저도 한번도 자게에는 익명이든 실명이든 글 올린적 없는데
오늘은 익명으로 글 하나 올리고 싶은 생각마저 드는군요...5. *_*
'05.3.30 11:59 PM (222.110.xxx.103)요즘들어 자게 들어와서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피가 정신없이 솟구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굳이 제가 관련된 일이 아닌데도 말이죠...
오늘도 익명의 가면을 쓰고 활동했다는 두 얼굴의 그녀, 때문에 정말 눈 앞이 아득해졌죠.
제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게의 익명성은 사라져줬으면~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 자체가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는 익명성을 전제로 한것인만큼
2번씩이나 익명의 탈을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말은 이러면서 저도 실은 로그인 안해도 되고 솔직해질 수 있는 익명이 편하다는 *_*6. ㅎㅎㅎ
'05.3.31 12:01 AM (221.151.xxx.98)닉넴 바꿔가며달면
익명이나 같은거 아닌지...
이거 못하게 아뒤도 보여준답니다.7. 안나비니
'05.3.31 1:22 AM (220.76.xxx.199)다 좋은데요...
->>>개인의 사이트라고 듣기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3만이 넘는
회원들의 의견도 들어 보지 않고 맘대로 결정하시는거 이거 독재랑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하신 부분
-----------------------------------
이 사이트 쥔장이 '듣기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아서' 익게를 폐쇄하는 걸로 말하면 일부분만 얘기하고 상황을 오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쥔장이 듣기 싫은 소리도 있었겠지만 회원들끼리도 서로 주고 받지 말아야 할 '예의 없는 언행'이 있었고 그로 인해 다소간의 소란이 있었다는 것도 골고루 판단 요인이 됐겠지요.
그것이 익게 폐쇄까지로 갈 만한 사유가 되느냐는 그 다음 문제이구요.
일단 그것이 쥔장 1인의 개인적 심기 불편 떄문에 마련된 조치라는 설명 그리고 '그건 독재와 마찬가지다'라고 얘기하는 건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회원 3만이 넘는다고 해서 사이트 운영자가 홀로 결정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야말로 '운영자'이기 때문에 어떤 경로를 거쳐 의사결정을 할지는 운영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poll 을 돌려서 익게로 남길 것이냐 실명으로 쓰게 할 것이냐를 물을 수도 있겠고, 이처럼 일방적으로 통보받는 것도 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여타 사이트에서도 그런 사례를 많이 봐 왔는데요.
저도 익게가 없어지는 건 솔직히 아쉽습니다.
이름 감추며 내 얘기할 수 있었던 작은 공간과 기회가 이제 없어지겠구나하는 안타까움이 누구에게나 있겠지요.
그러나 그런 동일한 '애석함'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회원이지만 이번 조치가 내려진 경로에 대해 해석하는 루트는 참으로 다를 수 있다는 걸 또 한 번 실갑합니다.8. 저 역시
'05.3.31 3:15 AM (172.192.xxx.8)이런 저런 모든 면을 다 감안하더라도,
익명이 가능한 지금의 자유게시판이 그대로 이어졌으면 합니다.9. 익명 사이트 살리자
'05.3.31 6:55 AM (211.201.xxx.27)김혜경씨가 저같은 익명, 유령 회원들에게도 도움을 받았으면 받았지
피해 받은것은 없다고 봅니다.
간혹 기분 나쁜 글이 올라온다고 해도
익명은 그만큼 객관적이고 냉정한 시선이기때문이죠.
그것이 익명게시판을 신선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구요.
그게 싫다면? 아는 회원들한테만 장사 해먹고 말겠다는 심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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