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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볼때 꼭 사는것.... 뭔가요???
어렸을때부터 밭에 심어 논 오이랑 가지 참외 토마토 등등 따 먹는걸 좋아해서..
물론 그 자리에서 먹지요.. 참외 빼고..
그러다보니 오이는 꼭 사게 되네요... 잊지 않고..
낼도 사려갑니다... 요즘 나오는 오이 싱싱하고 너무 맛나요....
오이 썰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 오이가 상당한.. 무칠려고 보면 없는.. 허전함까지
4개월 째(임신) 들어서는 저는 퇴근하는 신랑에게 오이 사오라고 시키기까지 ㅋㅋㅋ
제 친구는 호박을 꼭 산다고 하더라구요.... 사서는 볶아 먹는다고...
호박은 생으로 못 먹잖아요.....
님들은 시장 보실때 어떤걸 꼭 사세요???
잠 안오는 밤 궁금해서 여쭙니다(별게 다 궁금해요..)
1. 소박한 밥상
'05.3.25 11:35 PM (218.49.xxx.201)우유
2. simple
'05.3.25 11:35 PM (218.51.xxx.5)전 두부....^^ 김치랑 싸서도 먹구 양념간장 뿌려서도 먹구, 두부찌개(정말 쉽고 맛있어요!!!)도 해먹구....내일은 깐소두부를 해볼까 생각중이에요...음... 두부야, 사랑해...*^^*
3. 쵸콜릿
'05.3.25 11:47 PM (221.139.xxx.209)저도...우유...김
4. apple
'05.3.25 11:47 PM (219.250.xxx.236)저는 호박,감자,양파는 언제나 집에 두는 편이에요. 떨어지면 당장 채워넣지요.
그리고 두부도 사고요. 저희 아이들이 두부를 좋아해서..5. HARU
'05.3.25 11:59 PM (220.75.xxx.248)전 두부하고 콩나물..생선요..
6. 보들이
'05.3.26 12:06 AM (222.101.xxx.177)계란이랑 과일이요
7. 두부
'05.3.26 12:12 AM (61.85.xxx.11)두부요.
8. 송현주
'05.3.26 12:20 AM (211.176.xxx.48)우유, 쥬스, 계란, 두부~
9. 다혜엄마
'05.3.26 12:23 AM (218.232.xxx.59)전 오이도, 호박도 두부도 잘 사지 않는 편이네요.
몸에 좋은 두부 울집에선 저혼자 잘 먹는 거 같고, 호박반찬도 남편과 아이가 거의 안먹네요.
오이는 사놓구 상해서 버릴때가 간혹 있어요...;;;;
전, 계란이랑 우유는 떨어뜨리지 않고 꼭 사요.
남편이 좋아하는 계란, 딸이 좋아하는 우유^^10. 저는요
'05.3.26 12:32 AM (195.244.xxx.133)시장을 자주 보는게 아니라서 (2주에 한 번 정도?) 거의 살 때 마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꼭 빼놓지 안는 거라면 우유, 쇠고기 간 것, 달걀 그리고 과일 종류?
11. 미스마플
'05.3.26 12:39 AM (66.167.xxx.27)두부,우유, 달걀.... 제철 과일.
12. 후리지아
'05.3.26 12:40 AM (219.251.xxx.142)산양유(울아들꺼), 내우유(싼거), 유정란, 콩나물, 애호박, 당근, 두부, 파프리카, 버섯 거의매주 같은걸 사게 되는데요, 이것들만 있으면 무슨요리든 뚝딱인거 같아요 거기다가 감자나 고구마 작은 박스로 사놓으면 감자부침개나 고구마 삶아 먹으면 간식도 되고 울신랑이 매주 장보면서 맨날 똑같은것만 산다고 구박하네요.
13. 날날마눌
'05.3.26 12:42 AM (218.145.xxx.211)전 우유
결혼전 제게 유일하게 원하던 집안일 우유 떨어드리지말기....
확^^ 배달해버릴까보다....ㅎㅎ14. 메밀꽃
'05.3.26 12:41 AM (61.78.xxx.93)전 두부,우유요...
오늘도 두부 2모나 사왔네요^^15. 크리스
'05.3.26 12:43 AM (211.204.xxx.100)저도 두부,감자,양파,당근,파,버섯,콩나물,달걀,호박...................비슷하군요.ㅋ
16. 모카치노
'05.3.26 12:47 AM (211.35.xxx.117)우유와 달걀, 사과나 딸기 바나나 등의 과일, 감자와 양파 호박, 고기종류 한두가지(삼겹살이나 불고기감, 양지머리...), 새송이버섯 꼭 사는 품목이예요
이것들만 있으면 무슨 요리든 거의 가능하거든요(제 수준에서^^)
두부도 사놓으면 꼭 남아서 오래돼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가끔씩만 사서 알뜰하게 먹으려고 해요, 콩나물도 거의 안 사는 품목이예요.. 콩나물국 외에 별로 쓰이지 않는데다 많이 들어있어서 꼭 시들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아, 시금치도 자주 사요.. 만만한 게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나물이라..
가끔 닭봉이나 닭다리 사서 드롱기에 구우면 그날은 잔칫날이구요^^;
다짐육 사면 햄버거 패티 잔뜩 만들어 냉동해두는데 솔직히 몇번 먹고나니 시들해요, 저희집 입맛엔 빨간 고추장돼지주물럭이 딱인거 같아서요~~17. 모카치노
'05.3.26 12:48 AM (211.35.xxx.117)고등어나 삼치 구이용으로 자주 사네요, 참...
18. 전
'05.3.26 1:07 AM (222.112.xxx.226)전 두부, 토마토, 계란, 호박요 글구 요즘은 냉이 ㅎㅎ
19. mina
'05.3.26 1:31 AM (59.187.xxx.210)전 두부하고 버섯 종류요... ^^
20. 철수짝지
'05.3.26 1:33 AM (211.197.xxx.213)전 고기랑 파.
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상케 자주 필요합니당. ㅋㅋ21. 현환맘
'05.3.26 1:47 AM (222.232.xxx.2)우유, 과일
22. 소박한 밥상
'05.3.26 5:15 AM (219.241.xxx.99)다들 사시는 게 비슷하네요.
봄나물을 더 열심히 사야지 싶네요
후리지아님,
산양유(울아들).싼 우유(내꺼)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는 노래가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차라리 건강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드셔 보세요(조심스럽게 권합니다)
아드님은 산양유를 먹이시더라도
엄마가 먹는 건 싸다는 이유를 선택하지는 마셨으면...
후리지아로 봄느낌을 한번 즐겨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23. 셔나
'05.3.26 9:09 AM (211.173.xxx.240)전 nf@쥬스...쿨피@...맥주...라면...아이스크림........(부끄~~)
맞벌인데다 저녁은 친정에서 얻어먹고 다녀서 .. 주말에만 음식 해먹네요..
언제쯤 되면 정상적인 장을 보러 가게 될지..
신랑이랑 마트 같이가면 (그래도 큰 마트만 간다지요..) 신랑은 남들 보기 부끄럽다네요..
꼭 자취생 같대요.. 장보는게..24. ..
'05.3.26 9:39 AM (218.145.xxx.99)두부, 청양고추 4,5개, 우유, 오이 (사둔 거 안먹고 오래 되어 버리고 또 사고...)
25. 어여쁜
'05.3.26 10:09 AM (222.96.xxx.24)저는 우유하고 야쿨트,고구마요! 근데 우유랑 야쿨트 받아먹고 싶지만 밀릴까봐 혹은
배달하시는 아주머니께 제때 돈 못 드릴까봐 배달 못하고 있어요.맞벌이라서요..26. 공작부인
'05.3.26 10:52 AM (220.88.xxx.93)호박 감자 양파 .. 이 삼총사만 있으면 일단 뭐든 하나 반찬이 나오므로
27. 키쿠
'05.3.26 12:11 PM (211.205.xxx.149)저는 감자하고 베이컨..히히^^;;
28. 미씨
'05.3.26 12:28 PM (203.234.xxx.253)우유,요구르트,치즈,요플렛,계란,김,두부는 필수,,,,
라면,과일,생선은 선택29. 괜히익명
'05.3.26 12:55 PM (221.143.xxx.121)거의 모든 분들이 우유나 야채 많이 사시는군요...
전 우유는 먹고 싶을때 빼고는.. 야채는 그때 그때 매일 장보러도 가요...
어쩌면 다들 비슷비슷하신지...^^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겠어요....30. Terry
'05.3.26 4:06 PM (59.11.xxx.116)저도 두부, 우유, 그리고....... 순대나 떡볶이. ㅋㅋㅋ
31. 초록달
'05.3.27 2:45 AM (219.251.xxx.206)저는 두부 순두부 청국장...콩제품만 잔뜩이네요 몸에 좋다는 생각에 손이 자주 가요
우유 계란 김은 안떨어뜨려요..양파 감자도 거의 있는 편이구 버섯도 새송이 팽이 느타리 종류별로
이상하게 오이랑 당근은 꼭 버려요..32. mariah
'05.3.27 12:25 PM (211.41.xxx.56)당근,양파,감자,불가리스,두부는 사시사철 장볼때마다 빠지지 않아요..
33. 마당
'05.3.27 10:33 PM (211.176.xxx.177)호박..두부.. 우유..제가 장볼때 즐겨 사는 것들이죠..ㅎㅎ
그러다보니..버릴때도 제일 많이 버려지는것이라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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