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국 청도나 상해로 아이를 유학 보내려구 하는데요.

갈팡질팡엄마 조회수 : 841
작성일 : 2005-03-22 09:08:22
제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이구요,

유학 보내기 전에 함 연수를 시켜볼까 하구요.  

유학 보낸 아이를 둔 엄마들 싸이트나  좋은 유학원 소개시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청도로 유학 보내신분 계시면  어느학교가 좋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답글 좀 달아주세요.

연고 가 없고  아는게 없으니 답답하네요....  
IP : 210.10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모콘
    '05.3.22 9:18 AM (211.36.xxx.78)

    중국어 연수인지 영어연수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외국인학교에서는 미국식 교육을 하고 있는 걸로
    알거든요..청도에는 2개정도 있었고 비용은 연 2천 정도이고
    한 곳은 기숙학교이고 한 곳은 기숙은 아닌데..
    두군데 다 한국학생들이 무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상 몇년전 정보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알아보셔야 하겠네요...

  • 2. 갈팡질팡엄마
    '05.3.22 9:25 AM (210.101.xxx.231)

    국제학교가 아니구요.

    중국 사립학교에 넣을려구요.

    연수도 중국어 로 가구요.

    국제 학교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 3. 항아리
    '05.3.22 9:32 AM (218.153.xxx.107)

    harmony 님 아드님이 중국에서 유학중이던데요.
    그때 송파 번개때 꽃미남이 등장해서 다들 누군가 했었다니까요.
    그분 친구분이 유학원하신다던 기억이...
    쪽지 보내시면 답을 얻을수 있을겁니다.
    제가 중국유학 관련책자가 있는데 쪽지주시면 드릴께요.

  • 4. 김혜진(띠깜)
    '05.3.22 10:03 AM (61.159.xxx.117)

    근데, 중국어에 대한 기본기가 있나요?? 있으면 바로 입학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어학코스를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받고나야 입학이 가능 할것 입니다.
    먼저 연수를 받아 보겠다고 결정 하신 말씀에 100% 찬성 입니다. 잘 생각 하신겁니다.
    무턱대고 중국학교에 먼저 넣으면 그만이라는 엄마들이 아주 많거든요.
    근데, 연수중에 아이가 잘 견딜지 어떨지 판단도 나고, 그동안 맞는 학교도 찾으시고.....

    요즘 한국아이들이 물밀듯이 밀려와서 중국어가 잘 안되는 아이들을 안받으려고 하나 봅니다.
    괜히 외형상으로 너무 튀고(한국 애들 표가 확 나거든요), 수업 못따라가고.. 그래서 선생님들
    이나 애들이 싫어 한대요. 그러니, 적어도 어학연수(수업이 가능할 정도) 6개월 아니 1년은
    시켜야 가능 할것 입니다.(님이 생각하신 대로~~)
    여기에 있는 한국애들 그 나이또래로 중국학교 못 들어가는 게 태반 이예요.
    초5학년 생이 현재 3학년과 배우는 경우고 있고.......
    그래서 중국어도 안돼, 그렇다고 한국가자니 수업 못 따라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고, 또 초등학생들은 뒤 늦게 자폐증상까지 와서..........

    전 여기 살면서 많이 보고 실제 그런 아이들과(중국학교애서 적응 못하고 한국학교로
    돌아온 아이들)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 드리는 겁니다.
    제 말이 혹 기분 나쁘시진 않으셨죠??

    하모니님 아드님이 청도에서 중국학교(고등학생) 다니니 직접 쪽지 주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에구~~ 도움도 못돼 드리고.... 하도 애들 유학만 보내면 된다는(아이 생각은 안하고)
    어리석은 엄마들이 많아서 그런 엄마들 한번 읽어 보시라고 쓴 글이니 너무 게의치
    마시고요.

  • 5. 봄봄..
    '05.3.22 12:27 PM (61.74.xxx.209)

    저희 언니 딸이 지금 중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는데요,
    조카가 중 2 때 어찌나 중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졸라대던지..
    첨엔 나이도 어리고 여자애라서 엄두도 못냈었는데 조카가 스스로 인터넷 뒤져서 가까운 중국어학원을 알아보니 마침 그 학원과 연결돼있는 학교가 북경에 있더라구요.
    언니랑 형부가 학원에서 상담하고 직접 북경의 그 학교에 가보니 중국에서도 빠지지않는 명문이고.
    학원에서 파견된 남녀 상담교사가 학교 내에서 함께 기거하면서 부모 역할을 야무지게 하고 있더라구
    많이 안심을 하고 돌아왔었어요.
    결국 딸아이가 워낙 가고싶어하니(워낙 신중하고 한고집하는 아이라..) 조심스레 보내긴했는데
    2년 지난 지금은 보내길 정말 잘했다고 하더군요.
    어찌됐든 이건 그냥 한 예에 불과한 거고, 아이마다 상황이 다 다를테니 시간을 두고 다각도로 알아보시기 바래요.
    아, 그리고 저희 조카애는 가기 전에 중국어학원에서 반년 가까이 개인지도를 받다시피 했었어요.
    지금도 조카애는 누구든 중국에 오려면 막무가내로 오지 말고 기초는 익히고 오는게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첨에 너무 힘들고 시간 걸린다구요.

  • 6. 하늘,바람,구름
    '05.3.23 12:23 AM (218.238.xxx.170)

    음..전 조기유학은 왠만하면 반대하는데요...

    봄봄님 경우처럼 아이가 아주 굳세어서 잘 사는 경우도 많은데
    띠깜님 말씀처럼 어린 나이에 가서 안좋아지는 아이들을 실제로 좀 봤거든요.
    그런 경우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힘들고요..

    어른도 새로운 환경에서는 힘들잖아요.

    우선 아이의 의지가 중요하고
    두번째는 한국에서 최소 3개월 정도는 배우고 가는 것이 좋아요.

    6개월 정도의 장기 연수보다 방학 때 단기 연수를 먼저 한 번 보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10 예전엔 시엄니한테 감정조절 안된다고 올렸던... 8 구름 2005/03/22 1,078
290709 웨딩드레스 사진 모아놓은 사이트 혹은 웹페이지 5 dudgml.. 2005/03/22 902
290708 가죽시트에 묻은 껌 제거방법? 2 껌전쟁 2005/03/22 1,106
290707 <질문> 전라도 벌교 맛집이요...휴게소도 포함... 4 레몬빛 2005/03/22 1,190
290706 우연의 일치라네요 16 ㅎㅎㅎ 2005/03/22 1,819
290705 남편이 이제 끝이라고 집에 들어오지말라네요 16 결혼일년 안.. 2005/03/22 2,653
290704 요구르트 질문요!! 3 요구르트 2005/03/22 884
290703 팔뚝살 빼보신 분 제발 클릭해주세요ㅠㅠ 12 로긴불가 2005/03/22 1,507
290702 21평아파트 작은방에 신혼살림... 23 가구때문에 2005/03/22 2,951
290701 네멋대로 해라 4 수지맘 2005/03/22 1,624
290700 강아지 화장실 패드.. 재활용쓰레기 인가요? 3 애견 2005/03/22 902
290699 혹시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7 안나돌리 2005/03/22 1,244
290698 엄마가 친구분이랑 중국여행 가시려는데요... 3 중국여행 2005/03/22 932
290697 분쇄기(믹서기)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분쇄기문의요.. 2005/03/22 911
290696 아랫배가 차면 ...?? 1 ss 2005/03/22 884
290695 DHC 화장품 샘플 준데여~~^^ 물론 겅짜~^o^ 5 강지영 2005/03/22 956
290694 많이 주시는 것두 골치라~ 16 에혀 2005/03/22 1,553
290693 가영맘님~ 1 mrio 2005/03/22 880
290692 **보이차에 대하여.... 17 보이차 2005/03/22 1,690
290691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맏며늘 2005/03/22 1,067
290690 집에 누가 오는 게.... 2 후외 2005/03/22 1,664
290689 화장실 방수의 한계 5 히메 2005/03/22 1,160
290688 딸기체험 때문에 논산갈려는데.. 3 체험 2005/03/22 898
290687 드롱기에 대해 좀 다른 생각 13 좀 다른 생.. 2005/03/22 2,022
290686 삼촌상도 부조 하나요? 6 몰라서.. 2005/03/22 1,042
290685 주식형? 채권형? 3 꼭 답변 부.. 2005/03/22 891
290684 아이들옷 구할수 있는곳.. 3 시안 2005/03/22 891
290683 생청국장.. 몸에 좋은가요?? 3 야옹 2005/03/22 908
290682 중국 청도나 상해로 아이를 유학 보내려구 하는데요. 6 갈팡질팡엄마.. 2005/03/22 841
290681 누나랑 사이 안좋은 남자.. 20 어떻게 2005/03/22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