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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개인생활은 어디까지인걸까요....?

날날마눌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05-03-16 23:00:08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느이 부부는 진짜 이상하다 그러네요...

뭐 그 친구가 이상하게 느낄만한 우리 부부 일을 말씀드리자면...

남편의 회사동료들과 스키여행이나 뭐 놀러갈일이 있음 같이도 가지만
가끔은 남편만 보내기도하고요...같이 가자는데 제가 가기싫거나...제가 일이 있어서..
딱 한번은 혼자 가고싶다고해서...

지금은 안하지만 작년에 한달에 한번 토요일 일을 하러가야하는데
장소가 우리집에선 새벽 7시가 안돼서 출발해야하지만...
자취하는 동생집에선 걸어갈수있어서 그냥 전날 출발해서 동생이랑 놀다 자고 담날 일을 갔지요..
한달에 한번이라 전 남편도 개인시간을 조용히 가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남편두 총각친구가 같이 놀자고 하면 보내줍니다..
그 친구네서 자고오겠다하면 그러고싶으면 그러라고 합니다.
뭐 꼭 그렇게 하고싶은 날도 있지않겠습니까...저한테 물어볼때는 꼭 그렇게하고싶어서 묻는거니
별일없음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합니다...

아는분은 아시겠지만...
남편두고 저만 스페인여행하고 온거...여행 보내준 남편...(전 제가 그냥 간거라고 말합니다만~)
정말 특이한 부부래요.....

저두 기회가 된다면 남편만 여행을 보낼수있다고 하는거....

친구는 제가 너무 이상하대요....
뭐 친구한테 이해받을수있는 일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도 않겠지만...
부부가 왜 꼭 같이 안다니고.... 남편두고 자고오고 (동생네긴 하지만...)
혼자 여행다니고 뭐 다 이상하대요...
부부는 뭐든 같이 해야한대요....

저희 부부는 둘다가
상대방이 꼭 필요한일이 아니면 쓸데없는(괜한) 희생?은 불필요하다 생각되거든요...

어린 아이가 있어 꼭 둘중 누군간 집에 있어야하는 상황도 아니고...
혼자서 밥못해먹는것도 아닌데 꼭 집에 있을 이유없다고 해요....남편과 저는...
서로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고요....

그렇다고 뭐 제가 저 하고싶은것만 하겠어요....
그냥 서로가 남편(아내)에게도 자유를 주고 저도 자유를 얻은것일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름대로 평등부부....쿨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뭐 거창하게 이런 생각을 하고 산거는 아니고...이 글을 쓰다보니 뭔가 정리된 단어가 필요해서리..)
우리부부를 연애때부터 보아온 친구는 저희가 이해가 안되나봐요....



IP : 218.145.xxx.1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들이
    '05.3.16 11:04 PM (221.155.xxx.60)

    제가 보기엔 아주 모범적인 부부신데요 뭘~~
    서로 신뢰가 되야 그런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이 너무 부러워서 그런신건 아닌지,,.

    그리고 제가 들은바로는
    남편과 여행가는건 도시락싸서 부페 가는가라던데 ====33333

  • 2. 초록달
    '05.3.16 11:14 PM (221.141.xxx.7)

    이상한건가요?? 저희도 같이 하는것도 많지만 따로 하는것도 많은데...
    울 남편은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랍니다..나이 먹어서 친구가 없으면 인생이 우울해진다고
    너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희생하지 말라구..
    근데 같이 갈 친구가 없네요. 다들 결혼하더니 여자친구들간의 여행은 꿈도 못꾸며 사나봐요
    저도 때로는 남편보단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대화가 훨씬 즐거울 때가 있듯이
    남편도 때로는 부인이 없는 새로운 환경이 신선하고 즐거울때가 있겠지요
    저희 부부 금슬전선엔 전혀 이상없지만 각자만의 시간도 인정합니다

  • 3. 헤스티아
    '05.3.16 11:16 PM (220.86.xxx.165)

    앗 각자만의 사생활(:)이거 중요하쟎아요.. 저희도 서로 존중할 수 있는건 존중하고.. 여행가는것도,, 저두 혼자 다닐 떄 있고 (이번 미국도 혼자가거든요).. 편하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해요^^;;

    어떤 사람은 항상 붙어 있어야 하고, 어떤 사람은 항상 붙어있지 않아도 되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 4. ...
    '05.3.16 11:17 PM (151.203.xxx.230)

    친구분이 혹 부러워서 그런 말을 하신 것은 아닌지...?
    전 부럽네요, 정말.

  • 5. 날날마눌
    '05.3.16 11:18 PM (218.145.xxx.144)

    맞아요....
    저희 신랑도 넘 가족에 희생말라고 하는데
    친구랑은 여행을 갈려고 해도 같이갈 친구가 없어요....
    초록달님 같이 갈까요...ㅎㅎ

    보들이님 전 남편과 여행가는거 좋은데.....
    짐도 잘꾸리지요...무거운 짐 잘 들지요...뭐 흘리는거 없이 찬찬하지요....
    결정적으로 영어가 저보다 되니 말 시키지요...
    전요.....그냥 신나게 놀다가 현지인친구만들어오기가 전공입니다....ㅋㅋ
    남편이 요건 안되더라구요,,,,

  • 6. 날날마눌
    '05.3.16 11:19 PM (218.145.xxx.144)

    헤스티아님~미국가시는구나.....아윽^^ 부러워라.....
    아가는 제가 봐드릴까요....저 시간 많~~~은데....ㅎㅎ

  • 7. 민이맘
    '05.3.16 11:21 PM (211.212.xxx.250)

    저희도 그런거..서로 양해하고 사는걸요..^^
    남편은..친구들과 계절마다 일박이일로..여행가는데..전 늘 보내줘요..
    대신..제가 친구들 만나는거..울남편도 별로 신경안쓰고..
    아직 혼자서 멀리 여행은 안가봤지만..친구들하고 며칠 놀러갈일 있으면..신경쓰지 말라고 저한테 늘 얘기해주거든요..

    님처럼 일때문에 하루 나가자야할일 있으면..저희 남편은..오히려 먼저 피곤할테니 가까운데서 자고오라고 하는데요..^^

    참..저희는 지금 6세된 아들이 있는데요..
    남편도 애 아주 잘봐줘서..애기때부터도 제 약속 있으면..남편이 당연히 혼자서 봐줘서..맘편히 외출하게 해줬어요..

    맞벌이할때는 남편 회사 야유회갈일 있으면.전 시간 안되니까..혼자 애데라고 야유회가고 그랬어요..
    결혼식 환갑집 같은데도 제가 시간 안되면..혼자서 데리고 가고..
    당연히 저역시 남편 시간 안되면..저혼자 데리고 가고..
    둘다 시간되면..온가족..나란히 다정하게 가고..

    낼도 제가 집안일로 집을 비울일이 있어서..대신 남편이 오전근무만하고 아이 유치원에서 데리고와서 저녁먹이기로 했는데..^^;;
    이게 이상한건가..???

    남편이 일있으면..당연히 제가 혼자 보죠..

    대신 주말이나 일요일이나..저희는 식구끼리 가까운데라도 자주 나들이 하는 편이예요..
    도시락 싸가지고 간식거리 챙겨들고 쓩하니~~

    근데..나중보니까..결혼한 남편 친구들은 여행갈때는..거의 못나오는 경우가(아직 총각들이 많아서 부부동반으로 안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많더라구요..
    음..그니까..우리가 이상한건가..??

  • 8. 소피아
    '05.3.16 11:37 PM (221.157.xxx.73)

    그냥 이상하다...하시니 그냥 넘겨버리세요....
    친구분이 자신은 못하니 무의식적으로 샘이 나시나 봅니다...

  • 9. 날날마눌
    '05.3.16 11:51 PM (218.145.xxx.144)

    소피아님~그냥 이상하다 담에 살짜꿍 가르치려 들지요....결혼 선배다 보니.....
    저희 아이기다리는 중인데...마치 피임한다고 단정하고 빨리 가지라고 그러고...
    뭐 그래도 애정어린 충고라 생각해요...

    민이맘님 안 이상해요....
    그나저나 우린 괜찮은데 여행 같이가줄 친구가 없는게 진짜 ...
    이상?한 사람 다들 모야 같이 갈까봐요..ㅎㅎ

  • 10. 꼬꼬댁
    '05.3.16 11:59 PM (211.215.xxx.142)

    솔직히 저도 때론 혼자만의 여행을(남편과 여행스타일이 전혀 달라서...^ ^;;) 하고 싶어해요
    가족여행도 참 좋지만... 근데 전에 제가 혼자 여행을 갔는데 현지에서 만난 울나라 교포 아줌마가
    절 대놓고 이상한 여자라면서 결혼한 여자가 어떻게 혼자 여행을 오냐고...막 흥분해서
    제가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른거지만
    자기만의 생각으로 남에게 이러쿵저러쿵 하는건 참 웃긴일 같아요.

    반사회적이거나 반인륜적인 등등의 일이 아니라면
    전... 나랑은 전혀 틀리지만 그럴수도 있구나...하고 넘기는데
    다양성을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 11. ㅎㅎ
    '05.3.16 11:59 PM (211.226.xxx.34)

    저희도 똑같아요. 남편이 미혼친구가 없는 것만 다르고.ㅋㄷ
    입장 바꾸어 내가 이렇게 하고 싶다 하는데 남편이 안.돼.라고 하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서로간에 그 정도 배려야 뭐...
    저도 6월 여자 친구들과 유럽으로 뜹니다.
    친정엄마는 네 남편 대단하다 하는데요.
    그 동안 돈 모은 내가 대단하지 남편이 뭐 대단해..하죠^^

  • 12. Harmony
    '05.3.17 12:02 AM (210.106.xxx.126)

    아주 이상적인 부부인데요.
    저도
    외국여행에는 여러번이지만 남편이랑 간 적이 없어요. 친구나 동료들과만 다녔어요. 아니면 애들이랑만 갔기도 했군요.
    이번에도 스위스 이태리 가는데
    남편한테 아이 맡겨 놓고 저만 가요.
    예전에는 시어머님이 밥(?) 안해주고 어딜 가냐고 해서 공짜이다시피한 여행을 남한테 눈물 머금고 넘겨 준적 있었는데 이제는 안그럴려구요. 이번에는 아예 시어머니한테 말씀 안드리고 가요.
    전에는 예의다 싶어 말씀 드리면 한번도 그냥 고이 가라 하신 적 한번도 없어요.
    이제는 그냥 부부가 정해서 둘이서 정하고 행동합니다.
    아이 없을 때 맘 놓고 다니세요.
    아이 생기면 안쓰러워서 다니지 못 할 때가 많아요.

  • 13. 핑키
    '05.3.17 12:04 AM (221.151.xxx.168)

    아무리 부부라도 서로의 사생활도 있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고 봐요.
    부부라고 꼭 다 똑같을 수도 없구요.
    함께 하고 싶은 건 함께 하고 달리 하고 싶은 건 따로 하면 되는데...?
    남 눈을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해요.
    하긴 그 전에 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간섭하지 않는 자세가 우선되야겠죠.

  • 14. 루이
    '05.3.17 12:52 AM (218.238.xxx.41)

    걍 무시~~~하세요. ^^
    그런 스타일로 사는 부부 많아, 얘.. 그러시구요.
    저, 애들 어릴때 애들 남편에게 맡겨놓구
    친구랑 해외여행갔더니 거기서 만난 한국아줌마,
    어떻게 친구랑 둘이 올수 있느냐 (제 친구도 유부녀 였거든요)
    남편과 관계가 이상한 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뭐, 그거야 그사람 생각이니까.. 하고 가볍게 넘겨줬죠.
    그러고도 혼자서도 여행 잘가고
    남편도 친구랑 잘 놀러가고 그러고 살아요.
    왜 부부라고 모든 걸 같이 해야하나요?
    그러면 남편도, 나도 숨막히지 않을까요?

  • 15. 신경끕니다.
    '05.3.17 1:32 AM (211.179.xxx.202)

    신경끕니다.파고들 힘이 없어서...

    흠..
    지난준가요?
    동경이라는 술집의..... 여자마담이겠죠?
    그런 곳에서 '즐거운 봄날입니다.자주 들러주세요,.보고싶당~" 으로 문자 보내오네요.

    참 순간...뭐라고 해야할지....

    보고싶단다..가봐야지?라고 해야할지,이것뚜리 문자까지?라고 해야할지...
    그냥 냅뒀습니다.

    내남자이기이전에 남성이고..이 지구상의 반은 여자 반은 남자다보니...

  • 16. 어차피
    '05.3.17 8:17 AM (220.88.xxx.93)

    세상에는 이런식으로 사는 부부 저런식으로 사는 부부 백이면 백가지 색깔로 다 다르게 살지요
    그걸 어떻게 다 자기식으로 정리 이해할 수 있겠어요
    응 그러려느니 .. 하는겁니다
    저희 부부는 애가 있어도 각자 취미도 있고 스탈도 있고 따로 만나는 친구도 있고
    따로 여행도 가고 ( 스키 여행 갈때는 전 안가요 ..못타고 귀찮고 차라리 그돈이면 온천 )
    그렇게 삽니다

  • 17. 김흥임
    '05.3.17 9:15 AM (221.138.xxx.143)

    아주 성숙된 부부상인건데....그게 안되는 사람 눈엔 당연히 이상하게 보일밖에요^^

  • 18. 여행
    '05.3.17 9:45 AM (219.241.xxx.155)

    저도 작년11월달에 친구와 단둘이서 필리핀여행 다녀왔는데, 일문제도있구 8박9일이라는 짧지않은 여행이였기에 망설였는데, 울신랑 기회가 좋다고 적극적으로 다녀오라구 글구 내년에는 같이가자구 그러면서 적극찬성해줘서 다녀와는데 필리핀에가니 거기한국아주머니께서 어떻게 신랑을두고 혼자왔냐며 의아해하더라구요. 보는 시각차이겠죠? 제 친한친구도 자기같으면 못갈것같다구 하던걸요. 물론 저흰 아직 애기는 없으니 홀가분하게 다녀올수있었어요.

  • 19. 생크림요구르트
    '05.3.17 10:06 AM (61.74.xxx.5)

    저희는...같이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도저히 서로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따로 다닙니다ㅠㅠ
    일본여행을 한번씩 혼자 다녀온 적도 있고...
    근데 저도 저지만 남편이 혼자 노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심심하다고;;(내가 장난감이냣-_-!!)
    뭐 둘이 마음맞으면 됐지, 다른 부부들이 어떻게 하는지, 관심가질 필요가 있나요^^;;

  • 20. 블루하와이
    '05.3.17 10:12 AM (210.105.xxx.253)

    "따로 또 같이"
    이게 저희 부부 컨셉입니다..
    어차피 맞벌이라서 주중엔 시간도 잘 없고, 주말에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건 중요하죠
    그래야 집 좋은 줄도 알아요..^^

  • 21. 부럽다
    '05.3.17 8:35 PM (211.244.xxx.41)

    부럽네요. 울 남편 꼭 저를 데리고 다닙니다. 저 혼자 친구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친구들 다 떠났죠. 오로지 식구들 하고만 다닙니다.
    오직 자기만 보고 살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늙어서도 이렇게 살아야 할지...

  • 22. 날날마눌
    '05.3.17 11:32 PM (218.145.xxx.227)

    부럽다님~
    저두 각종 결혼식 특히 친구 회사동료 결혼식에는 꼭 같이 가자고해서 좀 귀찮을때가 있어요..
    그래도 성격상 강요는 아니고 매번 묻는데 때마다 싫다고하기 뭐해서 간다고는 하는데...
    다음주 다다음주 다 예약?되어있어요....
    전 둘이 정장입고 외출할일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같이 다닙니다...재미로~
    남편은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라고 표현하지만 속마음은 저랑 같은거 같아요...
    이쁘게 꾸민 마누라 보기...ㅎㅎ 제가 말하고도 영~무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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