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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팬이에요~!
있으면 저까지 "총총총~업!" 아주 좋아요^^
아라레님은 유부같지않고,만화에 나오는 웃음을 주는 처녀캐릭터 같아요,,어찌 그리 양에 차게
웃기시는지 ~아주 좋아요!
마당님은 상황을 질펀하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주시는 거..그것도 능력이신거같아요,,재미나요!
엔지니어님..한적한 시골집 지붕위에 쌓인 눈 같으세요..청렴하면서도 푸근해서 어쩔땐 가슴도
아려요..애정의 결핍된 부분을 건드려주는 것 같아서요,왠지.
이상은 82를 드나들면서 제게 생수같은 분들이었습니닷!!
1. 걱정
'05.3.3 2:14 PM (218.36.xxx.158)지훈이의 코브라 자세!!!
모든 음식사진을 잊게 만드는 초절정의 포즙니다... ^^2. 부담.
'05.3.3 2:53 PM (61.97.xxx.126)저도 무지 좋아하는 분들이만..너무 자주 이런글 올라오면 이분들 부담 되실가 걱정되네요....^^*
3. 어머@@
'05.3.3 2:55 PM (218.52.xxx.131)걱정님은 정말 걱정님이시네요.여긴 자유게시판이고,저 아래 어떤분이 어떤분께 왜 팬인지 올리셨길래
저도 필 받아서 기분좋게 쓴거에요.같이 느끼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요.분란글도 아닌데 제어하면(이런글이 충고를 들어야하는글은 아니지요) 글올린이는 되게 @@답니다.어떤마음으로 글 올렸는지는 알 수있잖아요.
기본적 위트를 이해하는 82를 소망합니다...4. 자유? 자율?
'05.3.3 3:01 PM (218.36.xxx.158)저두 이런글 자꾸 올라오면 그분들은 좀 부담스러울꺼같은데 -_-;;;;;;
5. 좋은마음
'05.3.3 3:34 PM (210.183.xxx.202)좋은 마음은 알겠으나
남얘기일수록 아이디 걸고 하면 안될까요?
왜 그래야 하는지도 이해 못하신다면야 할수 없지만..6. 붕어
'05.3.3 3:39 PM (211.45.xxx.39)좋은뜻으로 쓰신것 같은데 답글들이 삐딱~...쓰신 사람도 뻘쭘할 것 같네요..
7. 나도
'05.3.3 3:54 PM (210.183.xxx.202)꼭 원글님 얘긴 아니지만
눈치없고 센스없는 팬은
오히려 안티보다 해악이 크더라는...8. 제발
'05.3.3 5:21 PM (218.153.xxx.240)이런글이 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안티팬들의 빈정거림을 너무나들 걱정해주셔서?
그냥 칭찬글이니, 저두 그래요..
정도로 표현해주면 안될까요?
답글들 참 이해안가네요.
요즘 82회원들중엔 진정으로 싸이트를 사랑하는지 의심가는분들이 많아지고있어요.
점점.....................................9. 제발님
'05.3.3 5:34 PM (218.36.xxx.158)제발님도 표현이 그다지 이해가는 글이 아니구만요
비난이라뇨? 그렇게 밖에 생각안드세요?
다들 사랑하니까 염려하는맘에서 그러는거죠
진짜 점점 이상한 사람 많아지네..............................................................10. 차라리
'05.3.3 6:46 PM (220.75.xxx.108)이름걸고 칭찬합시다 릴레이도 아니고.. 다들 여기서 좀 글 읽다 보면 어느분이 어떤지 감이 옵니다.
가끔씩 그분들 글에 애정어린 리플 다는 걸로 충분한 거 같은데 저도 노골적으로 이러는 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11. 행복이머무는꽃집
'05.3.3 6:56 PM (211.186.xxx.215)자동차 오일갈러 자동차 서비스 센타갔다가
너무나 야워서 뒷다리가 오무라진 강아지가 차주위를 떨면서 맴돌기에
정비사님들보고 왠강아지를 저렇게? 하며 걱정했더니
어제부터 들어와서 맴돈다고 차에 치일가 성가시다며 픽한마디하곤 자동차에만 열중입니다.
뭘좀 먹게해주시죠..했더니 우리개도 아닌데요.(침묵)
너무 추워보여 난로앞에 데려다 놓았더니 졸랑졸랑 따라와 쳐다보는 눈길이
초롱초롱하고 야윌대로 야웠지만 털도 깎고 꼬리도 자른것이 ..
얼마전까진 누군가의 방에서 있던것이 버림받은거 같았어요.
차를 다 손보고 나오려니 나를 따라 와 다리에 두발을 올리고
갸웃거리며 쳐다보는바람에
아저씨 누가찾음 전화주세요 하고는 집으로 데려와
밥에다 멸치가루 갈아놓은거에 암웨이서나온 분말 타서 끓여 앞에 주니
접시를 핱으며 먹고 박스에 입지않는 옷깔아주니 자다나와서
두차례 더 밥을 더먹고는 또 들어가 자네요
강아지를 키워보지않아 겁도나고( 혹 병들어 버린걸까?하는생각에)
지금은 냄새도 많이나는데 체력이 돌아올 동안 씻기면 안될것같고..
따듯함에 좀적응 되니 몸을 긁어되어 살펴보니 비듬기 아주 약간있고
얘주려고 또 멸치가루에 분말넣고 밥 조금하는데 사료먹여야하는거아닌가?하는
궁금증도 생기네요..
정말 키울수있는 여건이 되지않는 사람들 애완견 데려다
이렇게 내치실 거면 처음부터 키우지마시란 말씀 꼭 하고싶어요
나와서 기지개 쭉하고 주변을 살피더니 또 박스에 들어가
잠을 청하는데 편해서 그런건지
기운없어 그런건지.. 참고로 코는 촉촉하진않지만
까맣고 괜찮아보이고 눈곱도없는 눈은 초롱하답니다
잘먹고 살이올라 빨리 원래 모습을 보았으면하네요.12. 상큼한레몬걸
'05.3.3 9:53 PM (210.123.xxx.130)행복님 너무나 좋은일 하셨네요 사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보고 한번쯤 불쌍하다 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집으로 데리고 올 마음은 다들 갖지 않지요 짐이 될까 부담스러우니까요~ 그런데 선뜻 저리 데려와서 먹이시고 돌봐주시는거 보니 정말 행복님은 정말정말 마음이 아름다우시네요 저도 개를 두마리 키우는 사람으로써 저렇게 함부로 처음에 귀엽다고 무작정 데려와 키우다가 이제 귀찮으니까 하면서 함부로 버리는 것들은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는데로 받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리 될것이라 생각해요 정말 너무 좋은일 하셨어요 강아지가 추운데 떨면서 다녀서 많이 힘이 들고 탈진해서 코가 말른것 같아요 하지만 눈곱도 없고 상처도 없으면 조금 있으면 좋아질것 같네요~ 밥보다는 사료 먹이시는게 더 좋아요 사람먹는거 주면 입내도 생기고 변에 냄새도 나고 그러거든요
13. 미스마플
'05.3.4 6:28 AM (67.100.xxx.137)행복님.. 야윈 강아지는 기생충이 있을수 있거든요. 수의사한테 한번 데리고 가 보세요.
제 친구가 그런 강아지 데려다 키웠거든요.14. 금빛새
'05.3.4 10:49 AM (61.42.xxx.254)소리없는 82님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낸다는게 상대방에게 더 부담을 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좋은 글과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분들에게
이름없이 화이팅!을 외치고 싶으신거죠?
사람을 칭찬하는 일이 잘 못 된건 아니지요
드러내는 칭찬을 꺼려하는 82cook 의 분위기가 더 걱정이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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