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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백일때문에...

잠시 로그아웃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5-03-03 15:43:32
안녕하세요.아기 백일때문에요.여러분들 조언해주세요
우리 아기 곧 백일 입니다.근대요 우리 시어머니 말씀 "요즘 누가 백일하냐...걍 넘어가지..."(참고로 우리 시어머니 손자 손녀 많습니다.그 손자 손녀들 다들 예전에 백일잔치 했었구요.)그리구 우리 친정어머니 말씀"왜 백일을 안해 ,안하면 섭섭하지...""(참고로 우리 친정어머니 첫 손주 입니다.ㅋㅋㅋ)

어찌 할까요.백일잔치 원하는 우리 친정 식구들만 모여서 백일할까요(이럴경우 우리 시댁에서 아시면 섭섭해하실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요,
아니면 친정 백일잔치 원하지 않는 시댁 다 모여서 잔치 할까요..

그리고 우리 친정은 식구 다 모여야 5명정도고 우리 시댁 다 안모이고 대충만 모여도 15명도넘어갑니다.
여러분들~~~~~~현명한 의견좀 주세요!!!
IP : 222.234.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5.3.3 3:50 PM (211.204.xxx.85)

    저희도 그랬어요. 우리가 막내라, 시댁 조카들은 벌써 다 크고 아주 여럿이죠. 백일 뿐 아니라 돌을 한다 해도 다들 시큰둥할 태센걸요!
    고민하다가, 그래도 저는 할건 합니다, 공표하고 그냥 집에서 했어요.
    물론 제가 좀 힘들었지만 잘 했다 싶어요.
    시댁과 친정은 다른 날로 잡아서 모셔서 식사 대접했어요.
    시어른들께서는 꼭 오실수 있게 했고, 대신 다른 형제들은 형편상 시간 되는 집만 다녀갔어요.
    일단 백일 잔치 한다고 하고 시어른께 의중을 여쭤보세요.
    아주 말 안하고 하긴 좀 그렇잖아요?

  • 2. sm1000
    '05.3.3 3:57 PM (211.104.xxx.92)

    친정 식구 끼리 하시고요....비밀로..
    5명이면 실비로,,게다가 친정이니깐 너무 신경 안써도 되고 좋네요..
    시엄니 모시고 백일 가족사진 한번 사진관에서 박으시죠..

    시엄니,,,,아시면 당연 섭섭해 하시죠..

  • 3.
    '05.3.3 3:58 PM (220.127.xxx.121)

    양가 다 누가 백일하냐...하시더니 그 말씀이 거하게 백일 잔치를 안한다는 거였지 결국은 집에 모여서 다들 식사하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워낙 요리를 잘 못해서 그냥 미역국에 떡이랑 잡채랑 이것저것 제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것 같아요. 그냥 넘어가긴 아기에게 좀 섭섭하잖아요?

  • 4. ...
    '05.3.3 6:16 PM (211.227.xxx.34)

    아이고~ 시엄니 뭐라카든...
    아기가 크면 나중에 백일잔치 했냐고 물어봐요.
    얼마나 난감하다고요.
    전 돌잔치 크게 해 놓고 상차려놓고 찍은 번듯한 사진 없다고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얼마나 구박받는다고요.
    백일 사진 번듯하게 잘 찍어놓으세요.
    남는 것은 사진외는 없읍디다.
    잔치랄거야 없지만 그래도 나가서 식사는 해야지요.
    집에서는 아기까지 넘 힘들어요.
    전 백일은 엄마 아가 다 힘들어서 나가서 먹고
    돌잔치는 집에서 두번에 걸쳐 했내요.

  • 5. 망뎅이
    '05.3.3 8:31 PM (203.253.xxx.230)

    백일~~ 하세요.
    요즘은 깨끗한 한식당 같은데서 식사하고
    집에서 다과 간단히 하고 떡하고 그러는 집 많던데요....
    저는 집에서 하느라고 더운날 고생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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