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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적인 생리....

익명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5-02-17 02:55:08
저처럼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분 계시나요?
2달에 한번 어쩔때는 길게는 세달에 한번 합니다...
불규칙적인건 병이 아니라구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병원가기도 모하고...
이대로 있어도 되는건지..아직은 미혼이구요...
언제 생리할지 불안해서 그전엔 피임약을 복용했는데
피임약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요즘은 먹지 않고 있어요
혹시....좋은 방법 있을까해서요....답변좀 부탁해요...
IP : 218.237.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익명
    '05.2.17 8:41 AM (218.39.xxx.250)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세요
    몸의 균형이 잡혀져서 아마 생리 정상적으로 할거예요
    한약을 먹어도 되구요
    저는 7년동안 생리 없었어요 원인불명
    그러니 7년동안 아이도 못낳았고 8년째 생리 없이 아이 가져 낳고는
    지금은 너무나 정확하게 생리하고 있습니다

  • 2. 하늘
    '05.2.17 8:42 AM (218.155.xxx.181)

    저두 예전에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이었답니다.

    더구나 미혼이시라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산부인과가는 것이 불편하시다면 한의원에 가보셔도 좋구요.

    저는 한의원에서 약 먹고 나아졌답니다. 아이가 둘인 지금도 신경이 예민하거나 피곤한 달이면 2달에 한

    번 할 때도 있지만 거의 규칙적인 주기를 갖게 되었지요. 걱정마시고 가까원 병원에 가보세요.

  • 3. 저두
    '05.2.17 9:46 AM (203.228.xxx.157)

    지금 미혼인데 생리가 불규칙적예요..

    학교다닐때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받고 그래서 그런지 2~3개월에 한번하구 그러네요

    한의원가서 약 한번 먹어봤는데, 먹을땐 좀 규칙적이더니 다 먹구 얼마안가

    또 그러구....

    주위사람들 통해 들은 얘기로.. 한의원가서 약먹으면 괜찮아 지는데

    보통은 약 끊으면 다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예전에 한번.. 한참 지난 후 또 한번..(띄엄띄엄요) 먹었는데

    그 이후론 아예 안먹어요

    어차피 또 그럴텐데.. 하구요

    그리구 칭구 아는언니는 저처럼 불규칙적..거의 없다가 결혼해서 아기만 잘 낳았다네요

    그런얘길 들어서 그런지 이젠 그다지 걱정도 안되고.. 이젠 무뎌진거 있죠(__)

    윗분들 글 보니까.. 병원 한번 가 봐야 할까요?......

  • 4. 비비아나
    '05.2.17 9:47 AM (211.219.xxx.246)

    한약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제가 불임으로 한약을 천만원어치 정도 먹었습니다.
    전국 유명한의원은 다 순례를 했지요.
    생리는 물론 아직 불규칙합니다.
    조금 잡히는 듯 하더니 약 끊고 몇달 지나면 역시나...

  • 5. woogi
    '05.2.17 9:53 AM (211.114.xxx.82)

    저두 한불규칙했는데, 한의원가서 약먹어도 정말 그때뿐입니다.
    산부인과 가셔서, 배란, 난자생성, 나팔관...등에 영향이 없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두 됩니다.
    저는 손발이 차고, 자궁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체질이여서 운동을 열심히 하면 괜찮았습니다.
    아직 미혼이시라면 산부인과 가셔두 정밀검사 받기 애매할겁니다. 걍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 6. 강아지
    '05.2.17 10:04 AM (210.99.xxx.34)

    저두 생리불순이라 고민인데..운동을 하면 생리가 비교적 맞추어집니다.
    치만 살이찌거나 운동을 멀리하믄 2-3달에 한번씩 생리를 하지요..
    병원가서 물어보니 운동이랑 생리랑 상관관계가 있다구 하더라구요..
    운동이 제일인거같습니다.저두 병원가서 각종검사다해보니 별 이상이 없더라구요..

  • 7. 오렌지피코
    '05.2.17 10:07 AM (211.205.xxx.252)

    에구...제가 처녀적부터 그랬었어요. 별로 불편하지 않아서 방치하고 결혼했었는데, 막상 아기 가지려구 하니까 잘 안되어서 좀 고생 했었어요.
    병원 다녀서 무사히 아기 낳았지만, 아기 기다릴때 그 심정은 정말 안 겪어 본 사람은 몰라요...

    생리 불순이시면 병원 가보면 간단하게 처방을 해줍니다.
    약도 있고 주사도 있는거 같던데, 중요한건 생리 불순 자체가 아니라, 그 형질이 무배란성이냐 배란성이냐가 중요해요. 즉, 배란 자체가 안되어서 월경을 안하는 것인지, 배란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다만 생리를 못하는 건지...

    저는 제가 결혼하구서 산부인과 문턱이 닳도록 다녀봐서 그런지, 일찌감치 병원 다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8. 쭈니짱
    '05.2.17 10:34 AM (222.117.xxx.84)

    저도 생리불규칙합니다
    전 님보다 더심해요
    어떨땐 일년에2~3번 할때도있습니다
    생리를 안해도 배란이 되면 임신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산부인과에 갔는데 나팔관하나가 약간기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리가 불규칙하다고 합니다

  • 9. 저역시
    '05.2.17 10:43 AM (211.224.xxx.15)

    불규칙합니다. 1년째 생리가 없어요.
    처녀적까진 직장생활도 하고, 운동도 하고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1달, 2달에 한번씩 했었는데, 결혼하면서 직장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니깐 리듬이 깨졌나봐요. 그때부터 살도 찌고...운동도 거의 안하니깐 생리가 심하게 불규칙해졌어요. 한약도 그때뿐이었구요. 한약비추...
    간간히 운동을 하면 생리를 했었어요. 운동하면서 생리할땐 생리통도 덜했구요.
    담달부터 스포츠센타 등록하려고 맘먹고 있어요.
    운동부족이라고 느끼시면 운동해보셔요. 빨리걷기, 수영, 에어로빅 등..뭐 많네요

  • 10. takuya
    '05.2.17 1:12 PM (220.73.xxx.113)

    저도 생리가 불규칙이었는데...요가를 하고 나서 정말 거짓말같이 좋아지더라구요.
    요가를 권하고 싶네요.

  • 11. 원글녀
    '05.2.17 2:29 PM (218.237.xxx.193)

    답해주시는분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넘 감사해요...여러님들이 알려주신 방법 다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2. 낮은창
    '05.2.17 2:35 PM (211.169.xxx.224)

    생리가 불규칙한 원인 중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게 있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ㅠ,.ㅠ
    난포는 조금씩 커지는데 배란이 시작될만큼 호르몬 분비가 안되는 겁니다.
    해서... 배란이 채 되지못한 난포가 조롱조롱 난소에 매달려있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생리가 불규칙할 수 밖에 없거든요.

    외형적인 증상으로는...
    몸에 털이 좀 많다싶은반면 머리카락은 빠지고 -- 이거 정말 죽음입니다...
    살도 좀 오르는 듯 싶고...합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말씀드립니다.
    병원가셔서 혈액검사로 호르몬 분비비율을 알아보면 됩니다.
    한번 체크해 보심이...

  • 13. 저는요
    '05.2.17 3:53 PM (221.143.xxx.146)

    저도 미혼일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똑같았어요... 피임약 먹음 하긴 하던데...
    운동해도 그게 그거예요....
    하지만 결혼해서 불규칙해도 걷기는 열심히 했어요...
    걷기하면 아기가 잘 들어선다고 해서...
    결과는 아기 가져야지 하면서 준비하는 동안 총 5개월만에 가졌답니다..
    특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저도 40일 60일이었어요..)

  • 14. 몸짱
    '05.2.19 1:58 PM (220.93.xxx.20)

    낮은창님 어떻게치료하고계세요?
    가까운친척이그러는데요
    꼭좀이야기해주세요

  • 15. 낮은창
    '05.2.20 8:17 PM (211.169.xxx.224)

    몸짱님~~ 쪽지 보내드렸어요~~

  • 16. 몸짱
    '05.2.25 12:14 AM (220.93.xxx.20)

    낮은창님 쪽지 정말 고마웠어요.
    또쪽지보냈는데 실례가 안됐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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