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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의 청소
퇴근하고 집에오면 거의 열시가량 됩니다.
청소기 돌리면 안되겠죠?
아웅~~
그러다보니 정말 집안이 폭탄맞은 집이에요.
혹시 저와 같은 라이프사이클 갖으신 분 계시면
집안 청소는 어떻게 하세요?
참고로 전 미혼이며
혼자 삽니다.
그래서 누가 낮에 대신 해줄 사람도 없시요.
글타고 맨날 청소 도우미 부를 수도 없고....
밤 열시에 청소기 돌리면
정말 미개인이겠지요?
1. ..........
'05.1.21 10:34 PM (61.84.xxx.24)아침에 조금 서둘러서 청소기 돌리는 방법 뿐이겠어요...
아님 주말에만 청소하기.2. 김민지
'05.1.21 10:35 PM (210.222.xxx.199)밤 열시면 쫌 그렇죠?
전 부직포로 쓱쓱 문질러 주고, 물걸레질 해주고..
좀 일찍들어오면 청소기 돌리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해요.
애살덩이님은 눈 뜨자마자 청소부터 하신대요.
아침잠이 없으면 아침에 청소기 돌려놓고 가도 될것 같은데요.^^3. 9시 넘으면
'05.1.21 10:42 PM (211.224.xxx.97)곤란하지 않을까요?
저희 윗층에서 새벽 2시나 3시쯤 되면 청소기를 돌리더라구요
첨엔 무슨 소린지 몰랐어요. 저희집엔 청소기가 없거든요.
근데 우~~~ㅇ 하는 소리가 들려서 잠을 못들고 머리도 띵하게 아픈거예요.
거의 한시간 동안이나 ... 며칠을 탐색한 결과 그게 청소기란 결론을 내렸어요.
그래서 새벽에 청소기는 그렇다... 라고 얘기 했었는데
다른 청소는 몰라도 청소기만은 삼가해야 할거 같애요.4. 까망이
'05.1.21 10:57 PM (221.165.xxx.239)저희 윗집 부지런한 아주머니께서 오전 8시경 돌리구 10시경 아님 11시경돌리구
저녁 11시나 12시쯤 돌립니다.
오전엔 괜찮은데요 저녁에 잘때쯤 그러면 좀 화가나요
애두 낮부터 그시간까지 뛰어다니구..
쫌 심해요..
얼마전 집들인지 먼지를 하는지 1시가 넘었는데
또 청소기를 돌리구 있더라구요. 손님이 같이 있는 상황인듯 했는데두요.
그날은 남푠이 못참구 올라갔어요.
초인종 누르니 문도 안열고 그냥 죄송합니다 그러더래요
그러고도 한 15분쯤 쿵쾅대다가 30분쯤 정리하는 소리들리고(물건옮기는소리) 조용해졌어요.
그후로도 계속 그러구 있어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애가 많이 어린가부다... 양심없는 미개인 아주머니를 만났구나.. 속으로 투덜대구 그러구요.
근데요 님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참기가 힘들거든요.. 특히 한밤에 청소기... 무거운 물건 끌어 쿵쿵 옮기기..
어떻게 매일밤 옮길게 생기죠??
진짜 양심없는 윗층사람들 싫어요..5. 헤스티아
'05.1.22 12:13 AM (221.147.xxx.84)울트라 사일런스인가 하는 청소기는 (외제) 한밤중에 돌려도 될 만큼 조용하다고 하던데요.. 나중에 청소기 교체할 때가 되면 고려해보려구요..
글구 저희는 아침에 나갈때 룸바 돌려놓고 나갑니다. 알아서 청소하라구요.. (동그란 원형의 후라이팬 모양의 자동 청소기에요)6. lyu
'05.1.22 9:12 AM (220.118.xxx.53)코스트코의 극세사 밀대로 밀어보면요 먼지가 많이 묻어나요.
지난번 은성에 갔더니 거기 상무님 말씀이 극세사 밀대로 천정의 먼지를 밀면 먼지털이 처럼
날리지 않고 다 묻어나서 좋다고 그러더군요.
어쩌다 밤 늦게 청소 할 일이 있을때는 극세사 밀대로 밀고 구석구석 신경써서 닦는 거로 만답니다.7. 원글이
'05.1.22 11:06 AM (61.81.xxx.68)조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루~~ 감사드려요.
청소기 돌리고 싶은 유혹 꾹~~ 참는 것도 힘든일이네요.
어제밤엔 스팀청소기 돌렸어요.
일반 청소기를 돌리지 않은상태라 먼지가 밀리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헤스티아님 말씀하신
울트라 사이일런스 청소기 관심이 가는데 정말 괜찮을까요?
낮에 우렁각시처럼 청소해줄 룸바도 관심이 가고...8. 부지런
'05.1.23 3:00 AM (211.179.xxx.202)저두 눈뜨자마자 청소기돌리는뎅...
그게 오전 11시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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