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정동 삼성래미안이나 그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지방서 서울로 이사가려고 해요.
남편 근무지는 강남이지만,강남구에 사는 건 자신이 없구요..
유치원생과 초등 고학년이 있어서 학군을 아주 무시할 순 없을 거 같아요.
또 낡은 아파트에서 오래 살다 보니 새 집에서 살고도 싶어져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래미안이 대단지에다
금액도(어차피 전세지만) 저의집 형편에 맞아서 마음이 그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그게 제가 아는 그 동네에 다예요..어떤분들은 교육환경이 안좋다 하시던데...제가 모르는 부분을 친절히 솔직히 말씀해 주실 분
안계세요?조언도 좋고,추천해 주시는 동네도 좋습니다.제게는 다 소중한 말씀이니까요...^^
1. 봄나물
'05.1.19 8:51 AM (218.48.xxx.219)그 앞에 사는데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학군 문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주거환경은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 신랑이 문정동 예찬론자거든요.
주위에 공원이 3개나 있고 가락시장,lg마트,로데오거리 올림픽 공원&남한산성(저희가 자주 가는 곳이라 ^^)도 가까워요. 학교는 바로 앞에 문정초등학교& 문정중학교 있구요. 근처에도 여러 초중고가 있어요.
교통은 지하철로는 문정역이 15분 정도,개롱역이 20여분 거리에 있구요.
음..버스는 단지 정문앞에서 이곳저곳 다니는 노선이 많더라구요.
다른건 뭐가 궁금하실려나..
이상 제가 그냥 아는 정도만 말씀드렸네요 *^^*2. asuwish
'05.1.19 1:29 PM (70.112.xxx.114)래미안으로 재개발되기 전 주공아파트에서 살면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닌 사람이에요.
주거환경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처가 다 주택가인데다 공원이 많고 편의시설도 잘 되어 있구요.
강남보다는 덜 혼잡하고 공기도 나은 것 같고, 교통도 편합니다.
(저도 아마 문정동 예찬론자인가봅니다.^^)
개인적으로 '학군은 강남에서 멀어질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말하자면 강남의 트렌드를 적당히 따라갔던 것 같아요.
문정초/문정중/잠실여고 다녔고, 그중 고교를 빼고는 제게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강남보다는 아무래도 덜 살벌해서 전 좋았구요,
본인이 잘 하는데 학교 환경이 나빠서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히유.. 래미안 새아파트에 들어가는게 어머니 소원이셨는데,
저 공부시키느라 전세주고 못 들어가고 계시네요.
한동안 전세수요가 없어서 가격이 많이 하락했었는데 요즘 서서히 회복되는 추세랍니다.
들어가려면 빨리 결정하시는게 좋을 듯.3. 문정동이
'05.1.19 6:55 PM (218.153.xxx.124)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네이긴 해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
그나마 래미안이 새 아파트로 들어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윗분들이 장점만 말씀하셨다니 저는 단점을 말씀드릴께요,
래미안, 새 아파트이긴 하지만 재개발 아파트이기 때문에 동과 동 사이의 간격이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에 비해선 좁습니다, 그러니깐 집 얻으실때 채광이나 층수,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고르세요.
(개인적인 사견으론, 동과 동 사이가 좁아서 좀 답답하더라구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학군은 강남에서 멀어질수록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학군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구요,
사실은, 통속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그리 선호되는 학군이 아닐수도 있거든요.
그래도 문정동이 현재보단 미래에 대해 가치를 두고 있는건...
옆에있는 장지동이 개발될 계획이고 동부지원도 그쪽 지역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하고
아무래도 잠재성에 있어서 점수를 주고 싶군요.
현재보단 미래에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4. .
'05.1.19 9:00 PM (218.145.xxx.112)강남 학군에서 자녀를 꼭 키우실 결심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동간 거리는 새아파트라면 다 비슷비슷하고, 아파트 구조, 주차, 주위환경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멀지않은 거리에 도서관, 수영장 있어서, 공원이 있어서 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89 | 문정동 삼성래미안이나 그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4 | 이사걱정 | 2005/01/19 | 922 |
29388 | 25명 집들이 비용? 10 | 김태연 | 2005/01/19 | 1,343 |
29387 | 도우미 아주머니 명절 사례비? 4 | 궁금해서 | 2005/01/19 | 893 |
29386 | 친정아버지의 칠순...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꼭 답변좀... 2 | 오늘만익명 | 2005/01/19 | 1,001 |
29385 | 맛있는 곶감 파는곳 없을까요? 4 | 냠냠 | 2005/01/18 | 999 |
29384 | 암것두 없는 글쓰기에 사진은... 6 | 지송 | 2005/01/18 | 888 |
29383 |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아파트 10 | 이사갈맘 | 2005/01/18 | 994 |
29382 | 계모에게 폭행당하는 아이 신고할 곳 7 | 마리안느 | 2005/01/18 | 1,536 |
29381 | 이런 경우 4 | 난감 | 2005/01/18 | 1,156 |
29380 | 에어컨 사고 싶어요... 9 | 더울까걱정~.. | 2005/01/18 | 901 |
29379 | 내 맘대로 안되는 내 입 15 | 내가 싫어요.. | 2005/01/18 | 2,226 |
29378 | 이럴 땐 시부모님께 얼마를 드려야 하나요.. 19 | 기운없는새댁.. | 2005/01/18 | 1,689 |
29377 | 데코룸에서 가구 사신분 있으세요? 2 | 가구조아 | 2005/01/18 | 888 |
29376 | 님들 직장에서도 그러나요.. 26 | 가방 | 2005/01/18 | 2,084 |
29375 | (급) 하혈 하신분 계세요? 도움 간절히 부탁드려요...ㅜ.ㅜ 5 | 걱정덩어리 | 2005/01/18 | 1,214 |
29374 | 말나온김에.. 주례 사례비는 얼마면 되나요? 14 | 주례비 | 2005/01/18 | 4,602 |
29373 | 부업으로 공부방 어떨까요? 4 | 공부방샌님... | 2005/01/18 | 1,163 |
29372 | 33년된 큰아들키우기 22 | 깜찌기 펭 | 2005/01/18 | 2,095 |
29371 | 9세 8세 아이들 1 | 질문입니다... | 2005/01/18 | 878 |
29370 | 모앤모아 써보신분요~ 3 | 진이엄마 | 2005/01/18 | 910 |
29369 | 무식한 나..-_-; 13 | 무식쟁이 | 2005/01/18 | 1,873 |
29368 | 내 좋은피부 다... 4 | ㅠㅠ | 2005/01/18 | 1,130 |
29367 | 친구의 주선으로 결혼할 경우 주선자에게 어느정도의 성의를 보여야 할까요? 26 | 미혼 | 2005/01/18 | 8,232 |
29366 | 외할머니 부조금은? 4 | 부조 | 2005/01/18 | 1,061 |
29365 | 연수기 써보신분들께 3 | 미루 | 2005/01/18 | 885 |
29364 | 혹시 해외여행가실분들 보셔요 7 | 지나가다 | 2005/01/18 | 1,511 |
29363 | 춘천이나 강촌쪽 펜션 추천해주세요... 2 | 보라둥이 | 2005/01/18 | 895 |
29362 | 무릎이 아파요 관절염일까요? 3 | 익명 | 2005/01/18 | 899 |
29361 | 급! 제게 무료체험단 신청하신분들 꼭! 봐주세요~~ | J | 2005/01/18 | 1,449 |
29360 | 베란다에 냉장고를... 4 | 궁금 | 2005/01/18 | 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