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포경수술에 관해?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4-12-23 23:45:23
6학년인데요..방학때 포경수술을 해주려고 해요.
아빠는 굳이 지금 안하고 커서 해도 된다고 말하는데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했더라구요.
또 포경수술을 하면 아이가 잘 자라나요? 어떤이가 그러던데...
우리아이가 좀 작은편이거든요.

수술후 며칠이면 괜찮아 지나요? (학원때문에)
아니면 커서 해줄까요?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디^^*
IP : 61.74.xxx.20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24 12:09 AM (211.192.xxx.222)

    너무 어릴때하면 아이한테 충격이 좀 가고, 그래도 좀 어릴떄 성에 대해 둔감할때 해야 (초등 고학년) 하고나서 실밥터져 고통받을 일이 적다는군요. (아는 비뇨기과샘 말씀)

  • 2. 김수열
    '04.12.24 12:15 AM (220.122.xxx.86)

    초등학교5-6학년 정도가 적당하다고 들었습니다.

  • 3. .
    '04.12.24 12:56 AM (218.236.xxx.131)

    예전에 울 막내동생 할때 6학년때 했어요.
    거의 일주일을 조심했는데 몇일은 눠있었구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4. 아이엄마
    '04.12.24 1:58 AM (211.228.xxx.219)

    포경수술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수술 안해줄 참입니다..

  • 5. 공작부인
    '04.12.24 3:01 AM (220.121.xxx.109)

    우리나라만큼 포경 수술 열심히 해주는 나라가 없죠 ? 구성애 아줌마 이야기로는
    포경 수술 하면 귀두가 벗겨지면서 성에 대해 더 예민해지고 .. 암튼 뭐 복잡한 이야기를 하던데 ..
    사실 저도 고민이예요
    우리 아들 안시켜주면 학교 가서 애들이 놀릴까요 ?
    군대 가면 다 하는건가요 ? 궁금해요

  • 6. 하니하니
    '04.12.24 7:26 AM (220.81.xxx.171)

    저도 저의 아이때문에 고민했는데요.비뇨기과에 가서 상담하시면 아이에 따라서 해야된다 아니다 알려주시던데요..참고로 저의 아이는 해줘야한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 7. yuni
    '04.12.24 8:58 AM (211.210.xxx.75)

    남편분 말씀이 맞아요.
    음.. 발기시에 제대로 뒤집힌다면 굳이 포경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샤워시에 알아서 잘 닦으면 문제 될거 없어요.
    남편분은 그걸 말씀 하시는거죠.
    괜히 애 힘들게 하지마세요.

  • 8. 하얀
    '04.12.24 9:10 AM (211.169.xxx.182)

    의사한테 물어보고 안 하셔도 될 거에요.
    미국영향으로 우리나라어필리핀이 포경수술을 무진장 많이 한다죠.
    우리나라와 필리핀.. 다 미군이 점령했던 나라죠..
    제왕절개처럼 생각해보고 줄여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필요한 분만 하시면 될 거에요.

  • 9. 의사마누라
    '04.12.24 9:22 AM (218.51.xxx.120)

    그거 안하셔도 됩니다..
    우리 남편의사인데, 아들 안시켰어요..
    한때 신생아 포경수술 유행할 때 우리 아들 태어 났는데도 안시 켰습니다...
    애가 표현 못 할 뿐이지 고통다 느낀다구...
    우리아들 학교에서 안한 애들 축에 끼지만 애들이 부러워 했데요...
    이거 수술 무지 아픈 데 너는 안했으니..
    커서 문제 생기면 해주는 데, 안해도 별 문제 없답니다...
    윗글님의 말씀처럼 괜히 남의 나라 문화영향받아서 그런 거라네요...
    우리 의학이 미국영향 절대적이잖아요...

  • 10.
    '04.12.24 9:41 AM (210.95.xxx.231)

    저도 요즘 포경수술때문에 고민중입니다
    여러자료를 찾아보니..의사쌤들께서 쓰신."안해도 된다" 또는'외국은 안한다"...라는 글이 많더군요
    근데 위에 글 쓰신 님께서 발기시에 재대로 뒤집히면 굳이 포경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요
    꼬마들의 경우는...제대로 뒤집힐건지 모르는거잖아요..(바보같은 질문중 ㅡ.,ㅡ)
    우리 큰아들은 안그런데 작은아들은 ..표피가 긴 편이라...해야할거 같아요..
    씻는데 무리가 있겠더라구
    한명은 하고 한명은 안할 수 도 없고...잉

  • 11. 찬성경우는
    '04.12.24 10:14 AM (211.186.xxx.188)

    포경수술 찬성하는 입장에서 보면
    우리나라 고추중 발기시 저절로 피부가 벗겨지는
    반포경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수술이 필요 없겠죠.
    그렇지 않다면 몇가지 불편감이 있겠죠
    특히 냄새 찌꺼기.
    프리*스시대에
    오**스도 불편하지 않을까...
    각자 몸상태에 따라 판단할 문제 입니다.
    답이 한가지가 아니고.

  • 12. 글쎄요
    '04.12.24 10:27 AM (211.192.xxx.102)

    저희 신랑도 안했는데요.. 별문제 없던데요.. ^^
    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다고 하대요..
    꼭 해야하는건 아닌가봐요..

  • 13. 절대 하지 마세요
    '04.12.24 11:49 AM (221.140.xxx.170)

    포경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필요 여부도 20세 전후가 되어야만 알 수 있다고 하니 절대로 미리 시키지 마세요...

    전세계적으로 포경수술의 비율도 5% 정도에 불과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미국(유태인들의 영향), 대한민국, 필리핀만 90%를 넘습니다...
    기막힌 노릇 아닌가요?

    정말로 포경수술이 그렇게 필요한 수술이라면 가까운 중국, 일본인들은 왜 그 수술을 안 할까요?
    아니면 그 수술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우멍거지 이야기"를 쓰신 교수님들이 운영하시는 홈피에 가보면 포경수술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남자분들이 얼마나 많은 줄 몰라요...
    아드님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그냥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 14. 나도
    '04.12.24 12:23 PM (211.185.xxx.251)

    절대 하지 마세요님
    그 홈피 주소좀 알려주세요.
    울신랑은 꼭 해 주어야한다에 강한 어필을 하는데 그래서 올겨울에 할려고 하는데

  • 15. ...
    '04.12.24 1:50 PM (211.54.xxx.101)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디^^*

  • 16. @@@
    '04.12.24 2:19 PM (221.140.xxx.170)

    몇가지 불편감이 있겠죠
    특히 냄새 찌꺼기.
    프리*스시대에
    오**스도 불편하지 않을까...
    ===>>>
    포경수술이 없던 조선시대에도 선조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성생활을 즐겼습니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도 아무런 문제없이 성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한 번 전환해 보시지요...

  • 17.
    '04.12.24 2:33 PM (61.32.xxx.33)

    그런데 이상해서요..

    남자들 사이에서는 (사춘기, 군대 등 한때겠지만) 안한 남자는 좀 뜨악한 시선을 받는 것 같던데..

    그리고 포*노 보면 서양 사람들도 다 했던데요. 우리는 90%고 그네들은 5% 라는건 믿을수가 없습니다요~

    해주는게 깨끗하긴 할 것 같아요.

  • 18. 윗글님
    '04.12.24 3:11 PM (221.140.xxx.170)

    포*노에서 다 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발기되어서 포피를 젖히게 되면 포경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자연적으로 포경수술 한 상태가 된다는 거지요...

    정 믿기 어려우시면 네이버 검색창에 "우멍거지 이야기"만 치셔도 알 수 있구요...
    주변에 일본인이나 중국인 친구분 계시면 물어보세요...
    아니면 미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오신 친구분이라도요...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이가 더러우면 닦아줘야지 이를 뽑아버리겠냐구요...

  • 19. 쌩뚱
    '04.12.24 4:05 PM (203.235.xxx.38)

    왜 포경수술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것이 제일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일 포경을 한것이 환경에 맞다면 그 이전에 그러한 모양으로 진화하지 않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90 어젠 8자에..오늘은 2자에 싼타모자를 바꿔쓰다~ 7 강아지똥 2004/12/24 887
28089 산타 모자가 안보이는 나는 왕따? 7 프림커피 2004/12/24 883
28088 강원도로 이사온 부산사람의 일기(펌) 10 헤이나 2004/12/24 1,089
28087 사람의 성격(천성)이 시간이 지나면 바뀔까요? 12 고민쟁이 2004/12/24 1,489
28086 분당 수내동의 돌고래 상가.. 2 돌고래상가 2004/12/24 1,017
28085 플레이스테이션2 필요하신분이여.. 2 돌리걸 2004/12/24 887
28084 결혼기념일 13 함윤경 2004/12/24 898
28083 돌아이 책 추천해주세요.. 5 김자영 2004/12/24 624
28082 연말 선물이 왜 이렇게도 많은지(감동의 선물) 9 정말 미남 2004/12/24 939
28081 네비게이션 쓰시는 분, 추천바랍니다. 3 고릴라 2004/12/24 882
28080 제발 저랑 결혼해 주시소!! 3 지혜와 2004/12/24 987
28079 우리 시어머니^^ 14 레드샴펜 2004/12/24 1,501
28078 답답................ 8 익명 2004/12/24 1,073
28077 일본 동경으로 가는데요...고민 좀 들어주세요!!!!!!!!!!! 8 heidi 2004/12/24 911
28076 오늘일진은 아침부터 이상했따..ㅡㅡㅋ 2 술공주 2004/12/24 894
28075 부천 중동,상동 이요~~ 1 토토짱 2004/12/23 902
28074 포경수술에 관해? 19 ... 2004/12/23 1,022
28073 다시 결혼한다면...의 리플들을 보다보니 궁금. 18 미혼녀 2004/12/23 1,388
28072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9 며느리 2004/12/23 1,401
28071 불이 났어요... ㅠ.ㅠ (정보부탁드려요) 7 Adella.. 2004/12/23 914
28070 무브프리 류머티즘에도 효과가 있나요? 2 마미약 2004/12/23 910
28069 내년에는! 내년에는! 하면서 2 들꽃이고픈 2004/12/23 884
28068 농구 점퍼 파는데 아시는분 계세요 ? 두아이맘 2004/12/23 944
28067 아가 가지는 비법 좀.. 9 아가요 2004/12/23 886
28066 해외에 사시는 분에게 질문이요 4 성필맘 2004/12/23 879
28065 코스트코 무브프리요. 2 왜 익명됐지.. 2004/12/23 920
28064 서산댁님을 만났네요*^^ 5 들꽃이고픈 2004/12/23 895
28063 아기들 녹용은 언제부터 먹이시나요? 4 아기엄마 2004/12/23 983
28062 2004 형편 없는 남편상 받은 사진이라네요 (펌) 11 ... 2004/12/23 1,867
28061 [퍼온글]........어느 미친눔이 글쎄.......... 12 여진이 아빠.. 2004/12/23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