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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 엄마와 곤란한 관계..

익명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04-12-19 00:46:49
답답해죽겠습니다..큰아이 친구 엄마가 느닷없이 전화와서 넘 자연스럽게
600만 꿔줄 수 있어요? 금방 갚을께요..
그집 남편이 사업하거든요.. 아이엠에프때도 잘 견뎌내고  100, 200,은 몇 번 빌려주고 금방 받고 했는데..
우리아이랑 제일 친한녀석이고 둘째도 그집이 우리집마냥 잘 가 있는 집입니다..
있는돈 다 적금에 넣어두어서 600씩 꿔줄돈두 없어서.. 없다 했더니
마이너스로 좀 빌려달라 합니다.. 금방 갚겠으니 에라.. 모르겠다.. 갚겠지모.. 마이너스통장으로
500 빌려줬지요..  2달에 걸쳐서 갚겠다더니 두달 다 되가는데 암 소식없네요.. 전화도 안하구..
물론 가끔 보기도 하고,  아이들 얘기도 합니다만.. 돈얘기는 없네요..
저.. 원래 맘 약해서 상처줄까봐.. 먼저 얘기 못합니다.. 그쪽에서 현재 이래서 이러니 단 100이라도
넣어주면서 얘기하믄 일케 답답하진 않을꺼 같아요..

우리남편은 돈빌려주고 빌려쓰는거 넘 넘 넘 싫어합니다.. 결혼 생활 10년간 대출받은적이
한번도 없으니까요.. 집좀 늘려가고 싶어서 대출 좀 받아 가자믄 질색.. 입니다..
새가슴이라 그렇기도 하고 워낙 안정적 스타일이거든요.. 저두 직장다녀서 남들보다는
가계수입이 많은편인데도 빌려쓰고 빌려주는거 무지 싫어해요.. 대략 이집안이 그래요..  
심지어 시아버님은 남편회사 취직할때 보증안서시고
보증보험 들어주셨다 할 정도이니 우리 시댁분위기.. 돈에 관해서 철저하거든요..
500.. 한달에 100씩 모으면 다섯달이만 되겠지만.. 참 답답하고 죄진 기분입니다..
남편하고 시댁에....

친정엄마에게 누구 돈빌려줬다 함 난리나면서 야단맞을일이 뻔해 넌즈시 다른 사람 이야기로
돌려 얘기하니... 은행돈, 친척돈 다 빌려쓰고 더 빌려쓸 곳이 없어 아이친구 엄마한테 빌리는거니
너는 그런 일 있음 절대 하믄 하되!  철렁했습니다.. 그 아이엄마 우리 친정엄마도 자주 봤거든요..

마이너스가 월급날 줄었다 다음달 월급날쯤되면 다시 -500 가까이 찍혀 있는데
볼때마다 참 그러네요.. 저두 마이너스 50이하 써본적 없는데....

근데 그 엄마... 참 사람 좋고 정확한 사람인데 우째 일케 말이 없을까요?
먼저 말해주면 사정이 이렇다.. 말해주면 저 기다리거든요.. 마이너스 메꿔가면서..
안 줄 사람은 아니라고 보니까.. 얼마전 점심때 잠깐 집에 들린적 있었습니다..
주차장 차를 보고 전화하더니 잠깐 보자는데 시간이 없이 얼릉 들어가봐야 한다고 하고
내려가보니 백화점 다녀왔는지 백화점 봉투에 석류를 하나 가득 담아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급하게 나가는 저한테 석류 먹으라고 하나 주고요.. 잘 먹긴 했지만...
석류.. 비쌀텐데.. 이런 치사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직장에 다니다 보니 동네에 아는
아이엄마가 없어요.. 성격상 친해지기 어렵기도 하구요..  단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넘 친해서.. 엄마들끼리도 별 이야기 다 하는 사이라.. 참 어렵네요..
내가 아이때문에 힘들때, 위로도 많이 받았고 충고도 해주는 좋은 사람인데..
단 500만원에 내가 그사람때문에 위로받았던 기억마저 희미해지니..
제가 넘 치사하고 유치하고 쪼짠한 사람인것 같아 마음이 편칠 않아요..

그 엄마를 생각해도 찜찜하고 내 마음을 들여다 봐도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말하기도 그렇구... 사실 요즘 넘 어렵잖아요..
남편은 모르지만 알면........ 무지 모라 하겠죠.. 물론 내통장이니 모르겟지만..
그 전엔 같이 밥먹자.. 전화도 자주하던 사이였는데.. 무지 소원해졌습니다..
이런 소원함이 돈문제가 해결되면 다 풀릴지도 의문이네요..
IP : 220.75.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2.19 12:54 AM (61.39.xxx.91)

    그래서 친한 사이일 수록 돈거래는 하는게 아니랍니다...
    남편도 젤 친한 친구한테 돈 빌려 줬다가 의 상하고, 돈도 못받고 요즘은 연락도 안하고 산답니다...

  • 2. 삼천포댁
    '04.12.19 12:57 AM (221.152.xxx.84)

    님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어 빌라달란 사람들 돈 잘 안 갚아요.
    님 말고 다른 돈 있는 사람한테 돈 빌릴 상황이 안된단 얘기거든요.

    남한테 그런 부탁까지 스스럼 없이 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님이 갚아라 갚아라 잔소리 해야 겨우 갚을 겁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면 이자가 나갈텐데 이자는 갚나요?
    이자라도 다달이 주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런 얘기 언급조차 없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 앞으로 안 본다 생각하고 돈은 확실히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돈은 형제지간이라도 그냥 달라는 게 아니고 빌리는 거라면 이자 계산 정확히 해야 하는 거랍니다.
    돈이 원래 그래요. 줄 때는 앉아서 줘도 받을 때는 서서 받아야 한답니다.

    제가 요새 계속 하는 말이 남편 팔아라네요.
    남편 몰래 빌려 줬는데 남편이 알아 버렸다. 두달 안에 갚는다고 했으니 금방 갚을 거다 기다려라.
    했는데 남편한테 체면 안 깍이고 군말 안 듣게 제 날짜에 갚아줘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내 돈 빌려주고 상대방 맘 상할까봐 돌려달란 소릴 못하신다니 앞으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 수중에 있는 돈이고 떼여도 할 수없다 하는 맘이 드는 경우면 몰라도 금액 없는 돈 만들어서 누구 빌려주는 일 하지 마세요.

  • 3. 핑키
    '04.12.19 12:58 AM (221.151.xxx.212)

    그만한 돈을 차용증도 없이 빌려주셨다니, 지금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시겠어요?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원래 아는 사람끼리 돈거래 하는 거 아니라는 말 있잖아요.
    사람도 잃고 돈도 잃는다구...
    어째요? 그쪽 상처받을 거 걱정마시고 님 정신건강을 위해 단호히 돈얘기 꺼내세요.
    그러다 훌쩍 이사라도 가면 어째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하도 시절이 돈때문에 흉흉하니 께름직한 관계는 빨리 해결해야 할 듯 해요.
    게다가 남편도 모르게 마이너스 통장으로 빌려주셨다니 이자는 어쩌고 계시는지...
    걱정스럽습니다.

  • 4. 바파기시로
    '04.12.19 1:48 AM (61.80.xxx.241)

    마냥 기다리고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된 이상 돈을 안 받는다고 해도 예전처럼 지내지는 못할 것 같은데 단호하게 얘기해서 받으세요.
    너무 큰 돈을 빌려주셨네요.
    100만원 이상은 참 위험해요. 처음도 아니고..
    이야길 꺼내면 다시 시간을 언제까지 달라고 할텐데 더 빨리 해 달라고 하세요.
    귀찮게 전화해야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어요.긔찮아서라도..
    아마 빚진데가 다른데도 있을텐데 가만히 계시면 순위가 점점 밀려날걸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관계가 악화될까봐 말하기 힘들어하는 건 아는데 어차피 예전의 마음으로 돌아가긴 힘들것 같구요.
    시간 끌수록 위험하다는 거 알아두세요.

  • 5. 승연맘
    '04.12.19 2:15 AM (211.204.xxx.159)

    어차피 남입니다. 혈육일지라도...돈문제때문에 관계가 악화되는 세상인데...달라고 떳떳하게
    말씀하세요. 그쪽에서 당당하게 없다고 떼먹거나 못 믿냐고 화를 내면 내가 필요해서 달라는 거다...
    남편이 급한 돈이 필요하다...그렇게 말씀하세요. 그 정도 돈이면...달라고 하는게 하나도 문제 안됩니다.
    일이만원 공과금 때문에 잠깐 빌린 것도 아니고...다신 안 볼수도 있다는 각오로 돈 달라고 하세요.

  • 6. 다음부터는
    '04.12.19 3:45 AM (141.223.xxx.45)

    다음부터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다른 사람한테 돈 빌려주는거 정말 신중하게
    아니 딱 잘라서 하지마세요
    돈 떼먹을 사람 아니더라도 요즘 경제가 워낙 어렵잖아요
    돈 빌려간 사람은 꼭 갚고 싶은 맘이라도 수중에 갖고 있는 돈이 없으면 못갚는거에요
    제가 그런 경우를 좀 당해봤어요..
    엄마한테 제 이름으로 대출을 좀 많이해서 드렸어요 몇천단위로..
    엄마가 돈을 못갚더라구요 제가 젊은나이에 신용불량 된다고 울면서 사정해도
    자기도 갚고 싶은데 돈이 없다니 어째요
    정말 제가 봐도 돈 나올 구멍이 없어 더이상 말 못하겠더라구요

    여윳돈 빌려주는 거라면 에이 없는셈치자 하지만
    빚내서 빌려주는거라면 결국 그 빚 님꺼 되는거고 님 신용만 안좋아지잖아요

  • 7. Terry
    '04.12.19 8:46 AM (59.11.xxx.75)

    친한 사이에 돈 빌려줄 때에는 떼여도 상관없을 액수만 빌려줘야 하는 거라고들 합니다.
    어차피 돈 독촉 못 할 사이면 못 받을 때 맘이 불안하고 하니 아예 그냥 주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돈이 아니면 빌려주는 건 아니라구요.

    500이면,,,우리네 한테는 그냥 주기엔 좀 큰데요...-.-

  • 8. 에구구
    '04.12.19 10:51 AM (61.255.xxx.184)

    내 일에 쓰자고 못받는 마이너스 대출을 남때문에 받으셨으니.... 얼마나 답답하실까...
    먼저 얘기하셔야지요.
    누구 엄마는 왜 준다는 기한이 지났는데도 말도 없어? 하면서요.
    울 남편이 뭐가 좀 이상하다고 나한테 자꾸 물어본다고. 그거 알면 집안 뒤집어진다고 하세요.
    그래도 믿고 빌려준건데...

    근데, 그렇게 알면서도 시치미 떼는 사람은 안 줄 심산이 많은 사람이에요.
    저 예전에 제 친정에 세 들어 사는 분 자제를 과외를 해줬는데 그 분이 중간에 세달치를 건너 뛰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로도 1년을 쭉했는데 그 건너 뛴 돈은 줄 생각도 안하는거에요.
    물론, 이렇다 저렇다 사정 얘기도 없구.
    저희 엄마가 다른건 몰라도 애가 노력해서 받을 돈이니 내가 그냥은 못 넘어가겠다고 말을 했더니 귀까지 얼굴이 빨개지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래요.
    근데, 그리고 우리 집에서 8년을 더 살고 나가면서 끝까지 그 돈 안주고 나갔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 많더라구요.

    근데, 그 아줌마는 세금이 조금만 더 나온거 같아도 쪼르르 뛰어올라와 따지고 했어요.
    자기가 줄 돈은 정확하게 따지고 낼 돈은 안따지고....헐...
    그렇게 귀가 빨개지도록 챙피한 줄 알면서 그렇게 8년을 시치미 떼고 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 줄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어쩌나요.

  • 9. 가을&들꽃
    '04.12.19 11:44 AM (219.240.xxx.106)

    정식으로 이야기 하세요...
    안 그럼 평생 기다려도 못 받아요...
    저도 아는 언니 꿔줬다가 같은 처지거든요...
    저도 함 용기내서 이야기 하려구 해요...

  • 10. 모카치노
    '04.12.19 11:59 AM (220.127.xxx.129)

    저도 돈거래는 절대 사절이라는 신조인데요 저희 신랑은 결혼 전에 누구 술값 갚아줬다고 하던데(한 150정도...) 다행히 그 분집이 엄청 부자라 거기다 이자까장 쳐서 주더랍니다 ㅎㅎ, 저희 결혼할때 축의금조로 조금 더 넣어서 주시더라네요, 친분이 두터운 형제처럼 지내는 분이라서 머 웃고 말았는데요
    전 동네 아줌마한테 몇만원은 빌려드릴 수 있지만 (은행이 멀거나 집에 현금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500을 형제도 아닌 남한테 빌려주신 건 아차 싶으네요... 정색을 하고라도 꼭 돌려달라고 하세요
    님께서 빌려준 입장이니 미안해하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그 쪽이 미안해하는 게 도리지요

  • 11. 용감씩씩꿋꿋
    '04.12.19 2:07 PM (221.146.xxx.141)

    님이 쪼잔하고 치사하다는 생각을 먼저 버리세요
    빌려준 돈 갚아달라는 게 뭐 어떻습니까?

    말씀 못하시면 오히려 내내 볼때마다 불편하셔야 하니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정색을 하고 말씀하시고요,
    미뤄달라는 건 거절하십시오.

    다른 문제는 정확할지 몰라도
    이미 돈 문제가 정확한 사람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 12. 조향숙
    '04.12.20 12:37 AM (59.11.xxx.18)

    저도 전에 님보다 작은 액수지만 가장가깝다고 하는 직장동료한테
    (벌써 10여년전 )님의 십분의일만큼 빌려주고 아주 못받았습니다.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냐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고 외모단정해
    늘 생글거리는 사람인지라 다들
    좋게 평판받는 사람이었죠.

    근데 당시 남들은 없는 차도 굴리고
    좋른 옷도 입고 약간 사치다 싶게
    하고 다니더니 급기야
    직장에서도 공금에 손을대
    직장에서 쫓겨났고..

    알고보니 주변에 작든 크든 손 안탄데가 없더군요.
    갓 결혼한 사람이 그러한데 남편이란 사람은
    딱 모른다고 잡아떼고 대놓고 빚갚으라고 나 태어나 그렇게 남한테
    싫은소리 한적 없었는데도 그녀자는
    생글거리기만 할뿐 어덯게 하겟다는 말은 안하는 아주 무책임하고
    둔한 사람인지라
    제가 딱 포기했습니다.

    그후로 아주 친하다 할지라도 돈얘기하는 사람하고는
    절대 터놓고 지내지 않습니다.
    직장동료도 그러한데 아이친구엄마가 대숩니까/
    우리친정아버님 살아생전에
    돈거래는 부모형제 간에도 하지 말라고
    밥상교육이 철저한닥분에 우리 형제들도 각자 열심히

    독립적으로 살게되어 (우애도 돈독)가정교육이 참중요하다는걸
    깨닫고 비록못배우고 가난했어도 이렇게 가르쳐주신부모님게 감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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