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시즌 아톰이 첫출격 하다!

[러버]

2004년 시즌이 시작되며
울아톰이의 맘은 항상 설원에 가있답니다.
11월말에 첫출격이 무산되고 나서
정말 주말마다
울아톰이땜에 러버는 어린아이 달래듯 달래주느라 고생!!!

여름휴가를 미뤄..
어제(목욜)부터 휴가를 내게된 아톰
목욜 첫 출격을 나가려고 했으나
경기권에 사는 서러움(?)으로 인해 다시 무산
하루죙일 집안에서 뒹굴거리더니

오늘 새벽... 드디어 떳습니다.
여의도까지 택시를 타고 나가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용평에 도착!!!
3~4번에 걸쳐 걸려온 전화엔
넘 신나라하는 목소리가 가~~~~득!!!

드디어,,,2004년 시즌 첫출격을 마치고 무사귀환(?)한
아톰이의 모습이랍니다.
담주 평일에 또 한번의 출격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 제가 숨 좀 쉴듯 싶네요..^^;;;

[러브체인]

큭..장하다 아톰..무사귀환 하셨구리..^^

[지켜보는 익명]

살이 좀 빠지셨네요...^^

[삼천포댁]

울남편 작년부터 하도 노래를 해서 10월초에 무주리조트 시즌권 공구할 때 미리 시즌권 끊어놨더니...
써보지도 못하고 이곳 삼천포를 뜨라는 회사 명령에 시즌권 수수료내고 취소하고 돈 돌려받았잖아요.
아쉬워 주글라 하더군요. 불쌍한 울 남편... 연말에 스키장이라도 하루 휴가차 혼자 다녀오라고 보내줘야 겠네요.

[김혜경]

종목이 모에요?? 보드에요??
저 사실은 스키장 한번도 못가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