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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받으면 이렇게 행복 하네요..^ ^
매년 질리도록 내리는 눈이지만
언제나 눈을 보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참 좋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이 한창이라
하얀 눈과 조화를 이룬 이웃집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지요..
(저희 집 앞엔 for sale 간판만 덩그러니 있는데..^ ^;;;)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82쿡에서 만난 동생이 쪽지를 보냈습니다.
혜경선배님의 책이 또 나왔으니 보내주겠다고..
그러면서 이렇게 썼네요..
=======================================================
---중간 생략-----
^^ 책은요.......제가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다른분들......혹시 주신다고 해도......내가 찜했어요.....
샘 책 나올때마다.....요것은......제가 책임 집니다.
ㅎㅎ샘이 전집만 안내신다면......당근 책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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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귀엾지요?
이 동생과 인연의 끈을 맺게 해 준 혜경선배님의 <일밥>책과 <칭쉬>를 다시 꺼내 보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혜경선배님..책 계속해서 내주셔요..(매년 적어도 두권씩..)^ ^
담엔 이 동생에게 책만 그냥 덜렁 보내지 말고 책 가지고 직접 오라고 해야겠어요..^ ^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받으면 그 무엇을 받은 것보다
참 가슴이 벅차고 행복 하네요..^ ^
요즘 공동구매 상품 포장 하느라 어깨가 뻐근해서
82에 리플도 못 다는데 이렇게 몇자 적고 나갑니다...^ ^*
1. 헤스티아
'04.12.7 1:01 PM (221.147.xxx.84)저는 이 노래 몰랐었는데
어제 이 노래 듣고 너무 좋았어요...
그냥 축 쳐지는게 ㅎㅎㅎ
여튼 노래는 참 잘하는거 같아요...나가수에서 조관우씨가 부른 하얀나비?
그것도 임재범이 부르는거 보고 싶어요..2. 안나돌리
'04.12.7 1:19 PM (211.200.xxx.199)너무 바쁘신가 봐요
우연챦게 일이 확대되어 즐거운 비명(?)일 생각하겠습니다.
근데 제가 적극적인데 반해 겁쟁이파라~~~
모두들 원하는만큼의 성과를 거두어야 할텐데.. 또 걱정!ㅎㅎㅎ
공구 구입하신 분..
노파심으로 한말씀올릴께요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 확실해요
식욕억제제와는 달리 가볍게 입맛이없으니
유념하시어 참는 인내를 발휘하시고
또 다이어트한다 싶으면 좀 조심하고 그러는 것 있쟎아요
체중줄면 신나서 더 조심하게되궁~~
암튼 급작스런 변화는 아니고
서서히~~ 서서히~
전 이게 몸에 무리없겠다싶은게
믿음이 가던데....
다들 성공하시어 요즈음 불경기에
옷구입 왕창하시어 경기살리는 데도
한몫하시길 빌어 마지않습니다.3. champlain
'04.12.7 1:43 PM (66.185.xxx.69)ㅎㅎㅎ
안나돌리님..
<다들 성공하시어 요즈음 불경기에 옷구입 왕창하시어 경기살리는 데도
한몫하시길 빌어 마지않습니다. >
요부분이 너무 맘에 드네요..^ ^
이번엔 제가 하나 하나 원래 포장을 다 뜯어서
재포장을 하느라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아예 다이어트 약인지 모르게 겉포장을 없애고 있거든요.ㅎㅎㅎ
공동구매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는 곧 올리겠습니다..
암튼 해 드린 것도 없는데 참 감사 드리구요..^ ^4. 경빈마마
'04.12.7 2:05 PM (210.106.xxx.82)얼마나 좋으세요...
보기 좋습니다. 마음을 열면 다 내것인것을...그거 비우기가 그리 힘들다네요...5. 김민지
'04.12.7 2:39 PM (203.249.xxx.13)좋으시겠어요.
장사(?)도 잘 되시는것 같구, 또 예쁜 동생도 생기고....
저두 82에서 좋은 만남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6. 쵸콜릿
'04.12.7 8:29 PM (219.241.xxx.166)부럽슴다 ^^
좋은인연 오래오래 간직하시길...7. 미스테리
'04.12.8 12:55 PM (220.118.xxx.86)좋은인연 만드신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저도 덩달아 자랑...^^*
저도 여기서 인연맺은 동생이 이번책을 선물할려고 샀으니 절대 사지 말라는 쪽지를 받았어요^^
담번책은 제가 선물할 예정입니다^^*
공동구매상품은 구경도 못하고 마감 되었던데요....^^;;;
다요트 상품이라 솔~깃 했었는데...ㅎㅎ
허니님께 가시는 일은 잘 진행되고 있나요??
가족은 뭔일이 있어도 같이 살아야해요...그쵸?....제 생각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8. champlain
'04.12.8 3:16 PM (66.185.xxx.69)모두들 참 감사 합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은 아마 더 좋은 인연들을 이 82에서 만나셨을꺼예요.. ^^
그리고 미스테리님 지금이라도 공구 신청 하셔요..
제가 구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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