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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연봉 6천이라... 그래도 불만이네요.제 친구.
사람 처지 참 다르더군요.제 친구요.
친정은 지방서 알아준다고 하는 일명 유지집안으로 부러운 것 없이 자랐는데 그애 남편이 그애 다른 친구들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이 그애의 불만이더군요, (저와 다른 모임의 또 다른 그룹 친구들이요)
거기는 다 판 검사에 박사 의사 남편들인데 저희모임은 그저 그런 샐러리맨,교사 남편 뭐 그래요.
그애 남편은 외국회사인데 연봉이 6천-7천만원 가량된다네요.
세금을 띠는 지 아닌지는 몰라두 뭐 판공비 조로 좀 또 나오구요.
거기 회사는 회식도 그다지 없고 거의 주 5일근무에 분위기도 좋은 회사라지요. 술치달거리 할 일도 없구
남편이 외국도 자주 나간가면서 (그앤 또 그게 싫다네요) 불만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 회사 이름을 들었는데 까묵었어요,ㅜ,,ㅜ
암튼... 그애는 2살 아들 하나와 남편과 사는데 남편의 월급이 너무 작다는 겁니다. 시댁이 그저 그저 해서 집을 못해주어서 아직 7천짜리 전세사는 것이 엄청 불만이고 언제 돈을 모으냐면서 울상이네요.
솔직히 그애 남편 나이 38살인데 그 정도 연봉이면 6-7천이면 많은 것 아닌가요?
챙피하지만 우리 남편의 월급에 족히 3배는 넘네요. ㅡ..ㅡ
제가 너무 수준이 낮나요? 전 그래두 남편 안 짤리고 다니는 게 다행이다 싶고 맨날 오뎅조림만 먹어도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데 그애는 좀 눈이 높은가봐요.
휘유 ...연봉 6천이면 월 5백이구..3식구 먹어봐야 얼마나 먹나요? 저금하고 그러면 금방 살림 필텐데도 저렇게 죽네 사네 하니...참 달래줘야 할 지 난감해서 입이 쓰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제가 너무 초라하게 느껴졌어요. 내 눈이 이렇게 낮나? 내 수준이 맨날 이 모양이니 ... .
요즘 억대 연봉자가 그렇게 맣은가여?
솔직히 말씀 좀 해주세요. 제가 너무 살림만해서 모른 게 많아요.
연봉 6천...그저 그런건가요?
삼성이나 엘지 같은 대기업은 그 나이에 다 그정도 받는다면서 그애가 그러던데...
우리남편이 너무 적게 받는건가요? 남편에게 조심스레 직장을 다시 알아보라고 할지 고민입니다.
저희 남편 35살에 월급 2천5백 수준입니다. ㅡ..ㅡ 넘 작죠?
부끄러워요. 익명이라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님들은...어떠세요/
전 6천만 받는다면 기절할 것 같은데... .
1. 비오나
'04.12.7 3:26 PM (210.221.xxx.243)서로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남편에게 이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2. 세아이맘
'04.12.7 3:28 PM (220.127.xxx.4)부끄러운일 아녜여, 아직 남편 나이도 젊고, 그나이때는 그정도 연봉이 당연하고
사람, 행, 불행은 연봉순 아니잖아요...?
그친구는 남편이 더 많이 받아도 불만 일꺼에여.3. J.E.
'04.12.7 3:29 PM (211.218.xxx.229)연봉 6천이어두 세금 엄청 떼니 월 500 절대로 안됩니다. 월 400 좀 안나올껍니다. 너무 부러워 마시구요.
4. 헤스티아
'04.12.7 3:30 PM (221.147.xxx.84)이비인후과 가서 약 지어 먹는 수 밖에 없어요.
목 약한 거는 걔 운명이에요. 타고 났죠.
기관지 약하고, 편도선이 크거나 예민할 거에요.
누구는 감기가 기침으로 오고, 누구는 목이 붓고, 누구는 배탈로 오고, 누구는 몸살로 오고...
그러나 자주 아픈 게 그리 나쁜 게 아닙니다.
저렇게 약한 애가 자주 아프지 않으면
폐렴으로 크게 빵빵 터져요.
저런 식으라도 편도선이 감염됐다고 알려주고 신호 보내주는 게 다행이에요.
사시사철 언제나 목, 등, 앞가슴팍에 찬바람 절대 안 닿도록 해주세요.
목에는 목도리나 스카프 꼭 둘러주시고,
다른 데는 다 벗겨도, 등이 써늘해지지 않도록 조끼같은 거 입히세요.
여름에도 선풍기 바람 못 맞게 해야하고
차 타서도 창문 열지 못하게 하세요. 얼굴에 바람 맞으면서 말하면 목 부어요.
겨울에도 그냥 추운 날보다 바람 부는 날이 위험하니까
입과 코를 막아서 찬 공기 바로 안 들어가게 해주셔야하고요.5. ...
'04.12.7 3:35 PM (221.167.xxx.248)사람마다 다 사는수준이 같지는 않으니까...
저도 며칠전에..원글님처럼 그렇게 속상해서..맘이 안좋았었습니다.
저희 남편은 님네보다 나이는 훨씬많은데도.. 월급은 조금 더 받아요.
살기가 좀 빠듯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내눈을 낮추고 살아야지~
그런데..님 친구분의 상황으로 봐선..연봉 6천이 별로 안 많아 보여요.
아직 전세 살고..집장만하려면..정말 애데리고 어려울꺼예요.
비교하자면 끝이 없고..
남편에겐 비오나님 말씀처럼..이런 말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도 잊으세요.
맘에 담아두면..속만 상해요6. 소피아
'04.12.7 3:36 PM (211.194.xxx.69)경제적인거 이면에 뭔가 다른 불만이 있는게 아닐까요??? 집안일에 손끝 하난 안한다던지...어쨌든 너는 너대로 살아라..하고 생각해야지...비교하면 끝도 한도 없어요...
7. ..
'04.12.7 3:44 PM (210.118.xxx.2)님과는 비교되시겠지만....자신보다 위와 비교하는건 끝이 없더라구요.
저와 남편 함께 합하면 연봉 6천 정도 되는데도 대출금 값고 특별히 많이 쓰는건 아닌데도
언제 돈벌어서 집사지...한답니다..아직 아기도 없는데 말이지요.
너무 배부른 소리처럼 느껴질지 모르시겠지만,
모든건 다 상대적인거니까요.
38에 6천이면 그리 많은것도 적은것도 아닌것같습니다.8. 쵸콜릿
'04.12.7 3:49 PM (211.35.xxx.9)진짜루...비교하자면...한도 끝도 없슴다.
제친구 신랑이 울신랑 학교 선배거든요.
결혼할때 아파트 사줘
사업 잘되 한달에 몇억씩 벌고
지금은 그 벌은 걸로 미국가서 아이들키우고 공부만 하고
시집에서 돈다 대주고...
암튼 그 친구 미국가기전까지 만나기만 하면 생활수준차이땜시...슬프더라구요.
전 몇만원짜리 옷사는데도 손이 벌벌떨리던데
몇십만원짜리 옷을 턱턱 사 입고 ㅠ.ㅠ
제가 말 안해도 자기 선배라서 다 알더라구요.
그래도 제입으론 절대 남편한테 말 안했어요.
걍~~맘을 다스리시고...맛난저녁드세요 ^^9. 66
'04.12.7 3:53 PM (61.32.xxx.33)그거야 뭐 모르는 거에요. 6000이면 많아보이죠.. 6000 나누기 12 하면 500이지만 저위에 님 말씀처럼 제 생각에는 한 400 조금 넘게 받을 것 같은데요. 세금 엄청 떼더군요.
연봉 2500 이라도 공무원이거나 하면 훨씬 나은 것 같은데요.
비교는 하지 마시구요, 그냥 그런가부다 하세요... 나름의 고민이 다 있다구요. ^^10. 헤스티아
'04.12.7 3:54 PM (221.147.xxx.84)아..저라면 안 만나겠다고 했던 것이...
잘 생각해보니까, 뻔히 친구들 사정 눈에 보일텐데,, 자기 상황에만 몰두해서, 이야기 듣는 사람의 기분이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는 분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런분 만나면 저는 두고두고 괜히 기분도 않 좋고 피곤하더만요...11. 커피와케익
'04.12.7 3:57 PM (210.183.xxx.202)연봉 6천이라도 대출이 많다거나 시댁으로 많이 간다거나 하면
가처분소득 자체는 원글님보다 적을수도 있습니다.
반면 원글님보다 연봉은 적어도 미리받은 유산이 있다거나 사이드잡이 있다거나
하면 가처분 소득이 더 높을수도 있구요..
그 친구가 다른면에서 얄밉거나 남 배려 안한다거나
하지 않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우정은 잃지 마세요..
나이들수록 옛날 친구들 귀하게 느껴지잖아요..
너무 돈얘기에만 몰두하면 한번쯤 꼬집어 주셔도 좋구요..12. 이서영
'04.12.7 3:57 PM (218.153.xxx.166)삼성 38에 돈을 글케 마니 주나요???
전자라면 또 모를까... 안그럴텐데...13. 이서영
'04.12.7 3:58 PM (218.153.xxx.166)글구, 엘지.. 짜기로 소문난 대기업이에요... 대기업중에서는 아마 꼴찌 정도 될걸요.
14. 깜찍새댁
'04.12.7 4:03 PM (218.154.xxx.161)정말 비교하자면 끝없어요...
님께서 남편월급가지고 아껴가며 오뎅조림 해먹으며 즐거워하시는게 그 친구분보다 더 행복해보여요.
남편분께도 그런말씀 마시구요..
^^저도 결혼해서 돈많은 친구들,저보다 훨 나은 친구들 보면 그날은 우울해지지만...
그래도 제 현실에서 행복함 찾아야죠 어째요.......히15. 둘이서
'04.12.7 4:08 PM (211.250.xxx.253)벌어도 그정도 보다 조금 많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50이 내일 모래이고요
공무원이지요
10년만에 입주했고 10년만에 차사고 이리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우 허리펴고 살려고 하니
시어머니 혼자도 보너스 타면 400이 넘는다면서야
흘러가는 말처럼 아들한테 하시더랍니다
시어머니는 시아버지가 주시는 그야말로 부식비만 가지고 사시거든요
학비 세금 경조사비 등등은 젼혀 남의 세상이니 많아 보이시겠지요
소위 부수입에 눈돌리수 잇는 직장이지만 남편은 정말 꿋꿋합니다
모두가 맞벌이 하는 마누라 덕분이라고 맨날 그럽니다
저는 그말에 혹해서 아직껏 맞벌이 하는라 시간이 다려가는 줄 모르고 살아가고요
남편 송년회에 가보니 다들 점심때면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골프 치면서 그리들 살더군요
--비슷한 직위이건만 왜 이리 사는 모양이 다른 것이여
송년회의 후유증이 조금은 아직 남았나 봅니다--
벌써 퇴직이라는 말이 오가는 나이가 되다 보니까
그래도 우리가 최고다 하면서 씩씩해 하는 남편이
그래도 좋아 보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마누라는 10배로 바쁩니다
하지만 새벽에 나가면서 밥 해놓고 거실 닦아놓고 옷도 다려입고
분리수거 해놓고 ..빨래 널고 음식물 찌꺼기 머리기----뭐 이정도
--다른 요리는 전혀 못합니다. 오직 압력밥솥에 밥하고 생선굽고 거기까지--빨리 갈때는 아침 챙겨먹고
그러는 남편이 최고라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집 장만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우리손으로 일군 우리집이라 그런지 우리 스스로가 대견하기만 한
소시민이랍니다16. 또 익명
'04.12.7 4:57 PM (211.177.xxx.253)넵..저희 신랑 세전 연봉이 8000쫌 안됩니다. 7800이라나..
하지만 제손에 쥐어주는거 이백쫌 넘는 월급입니다. 물론 보너스달 년초이럴때
천단위로 쏟어지지만 허덕이는 매한가지 입니다. 세금도 무지하게 많이 떼구요, 어떤달은 세금만 400뗍디다. 그래서 제가 매달 백만원씩 꿔주고 (ㅋㅋ- 비자금) 보너스 달에 돌려 받습니다.
(제가 다 관리하니 계좌이체) 울 신랑 왈 세금 % 때문에 4000~5000연봉이랑 비슷하다네요.17. 분당 아줌마
'04.12.7 5:07 PM (221.153.xxx.139)마음을 비우세요.
저는 잘 나가는 남편 둔 친구가 좋더라구요.
살기 빡빡한 친구 만나는 것 보다는 밥값도 많이 내 주고 제가 모르는 세계도 많이 알게 되고.
젊어서는 속 상하고 그랬는데 나이 드니 그쯤은 아무 것도 아니네요.18. 버릇
'04.12.7 5:29 PM (203.255.xxx.83)그런 거 거의 거지근성에서 비롯되는 버릇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복하게 자랐다고 거지근성 없지 않아요.
똑 같은 환경에서 자란 형제간에도 우리 언니같은 경우 참 심하거든요.
입만 열면 돈돈돈
그사람 본성이라고 보면 되지요.
변호사 남편에 타워팰리스 살면서도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비싸서 못 먹는다는 사람도 있거든요.
일종의 상식이상 내지는 심하면 정상 사고가 불가능한 장애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예 안만나고 살면 최곤데, 사는게 그렇지도 못해 가끔 긴장하라고 스트레스주는 역할로 필요한지도 모르지요.19. 키세스
'04.12.7 5:52 PM (211.177.xxx.141)그런거 일일이 비교하고 살면 불행해져요.
연봉이 일억이 넘어도 그 친구는 다른데 비교하느라 괴로울걸요?
지금까지 살던대로 사세요.
세상의 중심은 나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내 앞에 놓인 작은 행복을 알뜰히 긁어 만끽하고 사는게 제일 행복하게 사는 방법인 것 같아요. ^^20. 부럽다
'04.12.7 6:11 PM (220.127.xxx.194)남편이 실직이라 ,,, 울고 싶어요.
어떻게 사냐구요?
제가 식당에 나가서 돈 벌어요.
월급이라는것 받아보고 싶어요.21. ...
'04.12.7 6:25 PM (211.215.xxx.27)제가 아는 이도 남편이 한달에 3000벌어다 주는데 그게 부족하다더군요.
씀씀이가 커지면 어떤돈도 부족하지요.
그리고 자기 생활에 만족 못하는 사람은 어느 수준도 만족 못해요.
전 월급 120받을때부터 너무 기분 좋았어요. 그 돈이 용돈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둘이 살기에 120정도면 너무 좋지요. 지금도 많이는 못받는데 그때에 비하면 또 어디야. 이러면서 살다보니 다들 제가 잘 사는줄 알아요.
뭐 그렇게 알아도 나쁜건 없죠. 제가 못살아도 그네들한테 뭐 달라고 안하고 똑같이 돈쓰는데 못살고 힘들게 산다고 아는것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전 언제나 제손의 떡 하나가 남의 손에 백개보다 훨씬 좋은거 같아요.
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 작은 세상에서..내가 주인공이랍니다.22. .
'04.12.7 7:26 PM (218.145.xxx.112)이 세상 돈으로만 산다면 안 살 사람 많아요.
세상을 돈으로만 살 수 없다는 거 다 아시죠?
돈 많아도 매일 돈 때문에 부부끼리, 친척끼리 싸우는 집 많잖아요, 소송까지 하면서.
가족들이 건강하고 서로 위해주고 고마워하며 사는 거 큰 복이랍니다.
<돈과 욕심>은 한계라는게 없답니다.
(그리구 이 남편 선택한 사람은 나 입니다. 부러운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저 여자는 남편 선택하는 능력도 탁월하구나 이러고 맙니다.)23. ..
'04.12.7 9:43 PM (192.33.xxx.57)남편은 35살에 연봉 1억 조금 넘어요.(세금 전)
근데 그런 거 아시면 속상하시잖아요. 바꿀 수 있는 사실도 아니고...
안그래도 지난 주에 아직 솔로인 남편 친구를 같이 만났는데,
혼자 연봉 7천(대기업 근무)인데, 우리는 둘이서 연봉 1억에 아이까지
어떻게 사냐구 그러더라구요. -.- 모든 것은 상대적이라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비교하면 자신만 속쓰려요...24. 나두 익명
'04.12.7 11:47 PM (219.248.xxx.112)윗글들처럼, 많이 번다고 많이 모이는거 아닌것 같아요, 저흰, 연봉 1300으로 시작해서, 올해, 6천 정도인데요, 연봉1300일때가 가장 알뜰하고,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첫아이 임신했을때, 행사 사회보고, 의외의 돈,십만원 받아서, 울신랑 5만원 줬었는데, 몇달이 지난후, 지갑안쪽에서, 그 돈 발견하고, 왜 안썼ㄴ냐고, 했더니, 배불러서 너무 고생해서 받은돈인데, 차마 쓸수 없어서 간직하고 있다는 말 들으면서 이 사람이 날 이렇게 생각해 주는 구나 하는 감동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이젠, 게을러져요, 물건에도 욕심이 생기고, 신랑에게도 좀 뚱해지고..
돈보다는, 사랑받는게, 마음편하게 사는게 더 좋은거 같애여ㅛ..
예전에, 비하면, 용된 저두 맨날 남 부러워해요..25. ,,,
'04.12.8 2:11 AM (218.152.xxx.26)삼성 38이면, 6,7천 받죠.전자 아니래도,
전자면 훨씬 더 많이 받을 거에요.26. 익명삼성
'04.12.8 7:25 PM (203.241.xxx.50)아.. 댓글읽다가..
삼성에 대한 너무나 많은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요..
삼성 어느계열사가 38살,이정도면 과장 중간 호봉정도 될까? 하는 사람한테 연봉을 6,7천을 준댑니까..
그 돈많이 준다는 전자도 이정도 안줍니다...
아~ SK 텔레콤 가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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