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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연봉좀...

미안해요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04-10-21 13:52:24
저희 시누이인데요,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궁금해서요,,, 죄송해요...
여자구요, 조흥은행이고...계장? 인가 그렇구...
24세때 대학졸업하고 바로 다니기 시작해서 35세구요...11년째네요...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글구, VIP실에 있다던데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나요?
IP : 211.50.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이은행원
    '04.10.21 1:57 PM (218.53.xxx.49)

    은행마다 틀리겠지만..vip실이라고 특별히 틀린건 없구요.
    vip들을 상대하다보니 조금만 잘해줘도 부수입이 많더라구요..
    제동생의 경우엔..
    싸장님들 필드 나가시느라 바쁠때 이체 몇건 해주면(그다지 어려운일도 아님..)
    나중에와서 고맙다고 선물..상품권 이런거 잘준대요..
    100원200원에 목숨걸고 빽빽 우는 애들 델구와서 열번 설명해도 못알아듣는 아줌마들
    상대하는것보단 편하긴 편하다네요..
    참..이건 딴얘기구요..
    연봉은 아마 꽤 될겁니다..자매간이지만 전 연봉 잘 몰라요.
    제동생은 저희계좌를 다 아니깐 고것은 우리 수입 다알지만..
    대충 연봉 5천이상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2. 은행원
    '04.10.21 2:06 PM (211.46.xxx.157)

    음... 14년차..(고등학교 졸업하고) 은행원의 연봉이 4000만원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VIP실이라 해서 연봉이 다르진 않을거에요~

  • 3. ...
    '04.10.21 2:51 PM (211.50.xxx.52)

    본인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깔끔하지 않을까요?
    연봉을 궁금해 할만큼 가까운 사이라면...

    은행권의 경우 대졸 초임도 3천 5백 정도 되는데 그정도면 당연히 5천 넘고
    무이자 대출도 있으니 집도 한두채는 있겠네요.

  • 4. 조흥은행원
    '04.10.21 2:51 PM (220.85.xxx.138)

    제가 조흥은행 다니거등요..
    우선 계장이라고 하셨는데요.. 계장이 아닐꺼예요.. 아마 대리..
    대리 되는건 계장이 되고 나서 몇 년만 지나만 자동적으로 되는거거등여..
    11년차라고 하셨는데 그럼 아마 16호봉정도.. (대학4년 다닌것도 호봉 쳐주거등여)
    그럼 4천 훨씬 넘습니다.. 아마도 4천 5백~5천정도 되지 않을까 싶거등여.. 거의 5천 가까이..
    과장이 15호봉 부터 달기 시작하거등여. 과장 17호봉 과장님이 5500정도입니다
    근데 같은 호봉이래도 어느지점(등급) 다니느냐에 따라 성과수당이 달리 나오기 때문에 차이가 좀 납니다.
    참고로 9호봉 계장이면.. 연봉 3800되구요..
    제가 아는 대리님 11호봉이 4천 넘습니다..
    그리고

  • 5. 근데
    '04.10.21 3:00 PM (61.255.xxx.66)

    제 동생도 은행원인데 여행원과 남행원은 은행마다 다르지만 연봉 차별이 많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연봉이 4500된다는 과장님 월급 명세서를 본 적 있는데 실수령은 그보다 훨씬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 6. 그런데요
    '04.10.21 3:16 PM (220.85.xxx.138)

    연봉에 1/12를 하는게 아니니깐 그렇죠.. 1/18분에 하는 은행도 있어요..

  • 7. 원글쓴이
    '04.10.21 3:46 PM (211.50.xxx.205)

    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본인에게 물어봐서 정확한 대답이 나올 상황이면 물어보지도 않겠죠...ㅠ.ㅠ...
    조흥은행원님...대리 맞아요. 그리고라고 쓰셨는데 그 다음 글 올려주세요...플리즈...
    그런데요님, 1/18 이런게 무슨 말이에요?

  • 8. 실수령액
    '04.10.21 4:15 PM (210.90.xxx.177)

    연봉에서 세금떼고 이것저것 공제하고 남은 실수령액이니까 연봉/12보다는 적게 나오는게 당연하겠죠..

  • 9. 근데
    '04.10.21 4:16 PM (210.90.xxx.177)

    시누이 연봉을 왜 궁금해 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ㅋㅋ

  • 10. 그런거겠지요.
    '04.10.21 4:21 PM (218.53.xxx.49)

    시댁 식구들 때문에 돈이 필요한데 은행다니는 시누가 돈 없다고 못준다고...
    은행원들이 좀 빡빡하긴 해요..
    돈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칼 같거든요..
    니돈은 니돈 내돈은 내돈..

  • 11.
    '04.10.21 4:23 PM (211.225.xxx.167)

    말못할 사연이시라잖아요.
    그게 뭐..이런거겠지요
    시누이가 돈을 빌려갔는데..돈없다고 배째라면서...안준다던가..
    아님 다른일인데..것두 돈이 관련됐겠지만..차압을 들어가야하는데..
    얼만지는 알아야 한다근가~
    직접적으로 물어볼 사이같으면.. 그냥 저냥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일이지만..
    정확히 알아야 할 상황이면.. 돈 문제가 얽혀있겠지요.
    툭~ 하면..담넘어 호박떨어지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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